혼자라도 괜찮아요, 어른들의 장난감

 

은밀하게 진동하는 새싹, BMS Factory Vitality

상큼한 연두색 컬러에 둥근 새싹 모양이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는 섹스토이. 세 곳의 볼록한 부분이 진동하는 유용한 바이브레이터다. 창의력을 발휘해 연인과 함께 세 방향을 동시에 활용해봐도 좋다.

이토록 강렬한 떨림, LELO Noa

바닥에 놔두고 작동시키면 통통 튀어 오를 정도로 강력한 진동세기를 자랑하는 바이브레이터.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면 진동의 템포가 다양하게 바뀐다. 강, 약을 취향에 맞춰 리듬감 있게 설정해볼 것. 둥글게 구부러져 있어 그립감도 훌륭하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Beate Uhse Enzo

남자의 페니스에 끼우고 가까이 다가서면 진동이 시작된다. 삽입과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수 있는 편리한 아이템. 쭉쭉 늘어나는 고무링은 발기시간을 연장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작은 크기에 템포까지 조절할 수 있는 섬세한 진동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여자 혼자 사용하기에도 제격인 섹스토이다.

영롱하게 빛나는 유리 딜도, 성원

부드러운 곡선이 아름다운 유리 소재의 딜도.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데워 즐기면 색다른 촉감과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딜도의 아랫 부분이 움푹 파여있어 어떤 자세에서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딱딱한 유리 소재가 주는 의외의 자극은 그야말로 신세계다.

두 배로 느끼는 절정, Zini Deux

한 쪽은 움푹한, 또 다른 한 쪽은 볼록한 형태라 진동을 느끼고 싶은 부위에 따라 다채롭게 자극할 수 있는 바이브레이터. 양 손 가득 쥐고 두 개를 동시에 작동시켜봐도 좋다. 사랑하는 그와 함께 섬세한 진동의 쾌락을 만끽해볼 것. 진동의 세기를 꽤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연관 검색어
,

부드럽고 달콤하게, 서울의 핫한 디저트 숍 5

 

MR.Holmes Bakehouse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가 얼마 전 가로수길에도 문을 열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크러핀’과 ‘브리오쉬 도넛’. 크루아상의 식감이 느껴지는 머핀 형태의 디저트인 크러핀은 고소한 마차크림부터 상큼한 카시스크림과 블루베리, 망고자몽크림 등 다양한 맛의 필링과 가니쉬를 가득 넣어 완성한다. 신선한 필링을 흘러 넘치도록 꽉 채운 브리오쉬 도넛은 한 조각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진다. 매일 다른 종류의 필링과 가니쉬로 구성된 레시피를 내어놓는 덕분에 찾을 때마다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재미있다. 하루에 일정한 개수의 디저트만 판매한다니 한적한 시간대에 잘 맞춰 찾는 것이 좋겠다. 주소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4 문의 02-547-2004

 

Sous le Gui 

한남동의 좁은 뒷골목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수르기. 싱그러운 초록빛 식물들이 천장부터 벽면, 바닥 여기저기에 드리워져 있는 독특한 공간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페의 가장 안쪽에 마련된 작은 온실은 수르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다. 나무 사이를 살짝 비집고 들어가 햇빛이 떨어지는 온실에 앉아있자면 마치 한적한 숲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까지 느껴진다. 상큼한 사과와 향긋한 자스민 크림을 올려 완성한 타르트 ‘애플자스민 플레어’, 제철을 맞은 싱싱한 딸기로 맛을 낸 에끌레어 ‘스트로베리 팟’ 등 가게에서 방금 구워낸 달콤한 디저트를 즐겨볼 것. 주소 용산구 이태원로42길 32 문의 070-8950-0462

 

Elephant Bit 

오픈한 지 세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오후가 되면 아침에 구운 디저트가 매진될 정도로 입소문이 난 홍대 근처의 에끌레어 전문점 엘리펀트 빗.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상큼한 라즈베리잼으로 맛을 낸 ‘라즈베리 에끌레어’부터 마스카포네 치즈와 고소한 밤크림을 얹어낸 디저트 ‘몽블랑’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에끌레어가 가득한 공간이다. 매일 낮 열두 시마다 갓 구운 디저트가 진열된다니 시간에 맞춰 찾아가 방금 완성된 싱싱한 에끌레어를 맛봐도 좋겠다. 크림을 가득 올린 에끌레어를 통째로 즐기기에 조금 부담스럽다면, 아담한 사이즈의 ‘슈’를 커피 한잔과 함께 곁들여봐도 좋다. 진한 초콜릿 향이 훌륭한 ‘쇼콜라슈’, 달콤한 ‘티라미슈’, ‘블루베리슈’까지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주소 마포구 와우산로 117 문의 070-7613-7975

 

Hayley’s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셰프가 만드는 호주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가로수길의 헤일리스. 친환경 달걀과 유기농 밀가루, 우유 생크림 등 건강한 재료를 넣어 완성한 케이크가 진열장에 가득 채워져 있다. 호주에서 온 악마의 과자라는 별명을 가진 호주산 초콜릿 ‘팀탐’을 잔뜩 올려 맛을 낸 ‘팀탐 치즈케이크’, 얼그레이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얼그레이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달달한 풍미가 커피향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몬드 크루아상’과 든든한 ‘스콘’은 아침식사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여유로운 주말 오후마다 찾아가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곳이다. 주소 강남구 논현로157길 20 문의 02-545-9796

 

Tony’s Kitchen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여온 셰프 토니오가 차린 티라미수 테이크 아웃 전문점 토니스 키친. 이탈리아 현지의 레시피를 그대로 살린 담백한 풍미의 티라미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윽한 커피 향이 코 끝까지 향긋하게 퍼지는 ‘클래식 티라미수’, 화이트 초콜릿을 통째로 갈아 넣고 녹차로 맛을 낸 ‘화이트 초콜릿 녹차 티라미수’, 달콤하고 고소한 초콜릿 맛이 풍성하게 느껴지는 ‘다크 초콜릿 누텔라 티라미수’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티라미수를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티라미수의 사이즈와 종류를 골라 주문하면 포장 직전에 토니오 셰프가 직접 재료를 갈아 넣어 더욱 신선한 티라미수를 완성해 내온다. 제철 딸기를 듬뿍 넣은 ‘생딸기 티라미수’와 이탈리아식 푸딩 디저트 ‘판나코타’ 또한 별미다. 주소 서초구 동광로14길 72 문의 02-595-5170

  

연관 검색어
,

아이슬란드, 로드뷰로 여행하기

 

매주 금요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볼 때마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여행가고 싶다고 당장 비행기 티켓을 끊거나 짐을 꾸리기에는 여러가지 핑계들이 앞서 결국 집에만 콕 틀어박히게 되는 것이 현실. 그래서 찾은 방법이 바로 구글 로드뷰로 여행하는 것이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내 방에서 세계 곳곳을 가볼 수 있다는 게 이 여행 방법의 가장 큰 이점이다. <꽃보다 청춘>에서 정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 네 사람이 신나게 걸었던 장소와 로드뷰로 담아낸 그곳들은 얼마나 비슷한지, 혹은 얼마나 다른지 직접 비교해보기로 했다.

정상훈이 감동받아 눈물 흘렸던 굴폭포(Gull Poss)

얼음과 폭포가 공존하는 곳, 굴포스. 방송에서는 푸른 물 웅덩이가 끓어오르다 물기둥을 뿜어내는 아이슬란드의 선물 ‘게이시스’를 봤었다. 로드뷰에도 기적같은 순간이 담겨있길 기대하며 가보았다. 항상 새하얀 눈이 덮여있을 것 같은 아이슬란드라서 푸른 초원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3단 폭포를 이루다 땅 속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그대로다.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안개 또한 장관을 이룬다.

 

‘핫도그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조정석이 ‘핫도그 월드’를 외쳤던 이곳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즐겨찾는다는 맛집이다. 방송 이후에 쏟아졌던 관심이나 ‘쓰리 스톤즈’의 감탄하는 모습을 봤을 때, 유명한 맛집에 가면 보게 되는 긴 줄을 기대했으나, 로드뷰에서는 여유롭게 핫도그를 먹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만이 보인다. ‘얼마나 맛있길래’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핫도그 가게는 지도 검색으로 찾기엔 명확한 주소가 없다. 혹시나 직접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맞은 편의 ‘레디슨 블루1919 호텔’을 검색해서 찾으면 된다.

 

굴포스를 포기할 뻔한 그 곳, 할그림스키르캬(Hallgrimskirkja)

정우와 정상훈이 내일 12시에 다시 오자며 웃던 장면의 장소가 바로 이 곳이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명소.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듯한 외관에서 짐작이 되듯 세계 10대 아름다운 교회 중 하나다. 로드뷰로 보고 실망스러웠던 점은 주변에 가볼만한 장소가 없다는 것이다. 교회 맞은 편에 로키(Loki)라는 이름의 까페가 하나 있는데, 간단한 식사 정도는 가능하다.  이들이 ‘침묵의 기념사진’을 찍었던 내부로 들어가보니, 방송에서는 모두 담아내지 못했던 장엄하게 높이 솟은 천장이 먼저 보인다. 그리고 정교한 장식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겨울 밤 추위도 잊게 만들었던 거리, 라우가 베구르(Lauga Vegur)

‘포스톤즈’가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기 위해 나섰던 거리 ‘라우가 베구르(Lauga Vegur)’의 모습이다. 이들이 긴 밤을 즐겼던 이 곳은 아이슬란드 상권의 70%가 몰려있는 가장 인기있는 거리다. 사진의 아치형의 철제 구조가 바로 ‘라우가 베구르’ 거리가 시작되는 지점. 아이슬란드의 여름 풍경이 담겨있어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거리나 골목마다 벤치가 많은 게 눈에 띄는데, 재미있는 점은 벤치가 도로 위에 가로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골목의 끝에 위치한 할그림스키르캬 교회가 한눈에 들어와 경치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짧지만 인상적이었던 도시, 암스테르담(Amsterdam)

 

한국에서 아이슬란드를 가려면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야한다. 아직 우리에게 대중적인 여행지는 아니라서 직항 비행기 편이 없기 때문이다. ‘포스톤즈’의 막내 강하늘은 뒤늦게 <꽃보다 청춘>에 합류하게 되어 혼자 암스테르담 여행을 즐겼다. “강변만 따라가도 기본은 한다.”는 그의 말처럼 골목 곳곳으로 연결된 운하를 중심으로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 로드뷰에서도 이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배 위에서 촬영된 로드뷰 덕분에 다른 여행자들도 만났다. 덕분에 함께 배를 타고 도시를 둘러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