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의 빛나는 시간

사용한 제품은 모두 디올, 귀걸이 디올.
사용한 제품은 모두 디올, 귀걸이 디올.

ULTRA DIOR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투명하고 맑은 피부결을 그대로 살리고 블러쉬 #876 해피 체리를 광대뼈 주변에 가볍게 발라 물들이듯 표현했다. 눈은 갈색 눈이 돋보이도록 5꿀뢰르 블루밍 뷰티 컬렉션 #726 핑크 브리즈를 쌍꺼풀 라인과 아랫눈썹 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그러데이션했다. 입술은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765를 전체적으로 펴 바르고 어딕트 립스틱 #765 울트라 디올을 덧발라 고혹적인 느낌을 더했다.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는 ‘컬러 플러퍼’라는 닉네임답게 입술을 도톰하고 볼륨있게 표현했다. 손끝에는 코럴 핑크 빛 네일 컬러 베르니 #765 울트라 디올을 발랐다.

 

사용한 제품은 모두 디올, 톱 디올.
사용한 제품은 모두 디올, 톱 디올.

COSMIC

머리카락에 전체적으로 무스를 발라 물에 젖은 듯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눈은 아이홀에 디올쇼 모노 #296 아이섀도를 펴 발라 강렬한 느낌을 주고, 디자이너 마스카라 #090 블랙을 발라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했다. 눈 주변은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정돈했다. 입술은 어딕트 립스틱 #656 코스믹을 바른 후,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656 코스믹을 입술 선을 따라 덧발라 도톰하고 반짝이는 입술로 연출했다.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풍부한 보습력과 플럼핑 효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볼륨 있는 입술로 표현한다. 6.5ml, 4만원.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풍부한 보습력과 플럼핑 효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볼륨 있는 입술로 표현한다. 6.5ml, 4만원.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는 단순히 글로시한 느낌을 넘어선 미라-샤인 효과의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가벼운 막을 씌운 듯 입술을 매끄럽게 감싸고, 히알루론산이 입술 속에 수분을 가두어 더욱 촉촉하고 탱탱하게 도톰한 입술을 연출한다. 애플리케이터에도 특별한 핸들 브러시가 더해져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적정량을 바를 수 있다. 여기에 크리스털 피그먼트를 함유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반짝이는 입술로 표현돼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가 백스테이지에서 애용하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풍부한 보습력과 플럼핑 효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볼륨 있는 입술로 표현한다. 6.5ml, 4만원. 모두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풍부한 보습력과 플럼핑 효과로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볼륨 있는 입술로 표현한다. 6.5ml, 4만원. 모두 디올

“디올 어딕트는 루즈 디올의 클래식함과는 달라요. 패셔너블함과 즐거움, 재치가 어딕트 글로스의 컨셉트죠.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여자라면 누구나 핑크, 피치, 코랄 컬러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답니다.”  -피터 필립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예쁘다. 어릴 적 아역 배우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듯하다. 어릴 적 아역 배우를 하라는 권유를 받은 적은 전혀 없다. 오히려 보이시한 면이 많은 아이였다.

직접 보니, 피부가 유난히 맑고 하얗다. 뷰티 에디터 경험상 이런 경우는 유전이더라. 누굴 닮았나? 아버지, 어머니 골고루 닮은 것 같다. 두 분 다 하얀 피부를 타고나셨다.

오늘 화보 촬영을 하면서 놀랐다. 포즈도 포즈지만, 뷰티 모델로서 제격인 긴 팔다리를 가졌다. 이 역시 유전인가? 아무래도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 집안 식구들이 모두 손가락, 발가락이 가늘고 길다. 그리고 포즈는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피부가 맑고 하얀 만큼 쉽게 건조하고 메마를 것 같다. 어떻게 관리하나? 특별한 비법은 없다. 피부 상태를 매일매일 체크하는 편이다. 피부 타입이 비슷한 지인들과 정보를 공유한다. 그리고 어떤 제품이 좋다고 하면 사서 써보는 편이다. 천연 재료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하는 뷰티 케어에도 관심이 많다. 곡물이나 과일, 채소를 이용한 팩을 좋아한다.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계기가 있었나?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들어가면서 자르게 됐다. 그간 작품 할 때마다 주로 단발로 잘랐었다.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아마 당분간은 이 상태를 유지할 듯하다.

메이크업을 직접 자주 하는 편인가? 작품에 들어가거나 일을 시작하면 메이크업을 항상 해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는 피부를 좀 쉬게 한다. 기초 메이크업만 하고 외출하는데, 잡티 정도만 가리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피부결 표현’이 제일 중요하다. 피부가 하얀 편이지만, 베이스를 잘못 바르면 매우 건조하고 푸석푸석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매끄러워 보이게 베이스 메이크업만큼은 브러시나 퍼프를 이용해 수분 베이스 제품을 레이어링한다.

쉬는 기간에는 무엇을 하고 보내나?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맛집을 찾아간다. 맛있는 음식 먹는 걸 무척 좋아한다. 맛집을 잘 아는 매니저나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 어디가 유명한지, 어디가 뜨는지 항상 체크해둔다. 지금도 휴대폰에 저장해둔 리스트가 몇 개 있는데 아직 못 가봤다.

지금 파우치에 들어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주기 바란다. 립밤, 컨실러, 핸드 로션, (거울 볼 때 필요한) 팩트가 있다. 워낙 화장을 잘 안 하거나 옅게 하다 보니 많은 아이템을 들고 다니는 편은 아니다. 겨우겨우 혼자서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을 정도만 들어 있다.

여자보다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오늘 밤 데이트가 있다면 어떻게 꾸밀지 말해줄 수 있을까? 솔직히 남자보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데이트를 앞두었다면 평소 해보지 않은 스타일에 도전해본다. 얼굴의 장점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메이크업하는 걸 좋아하는데, 눈에 색조 음영 메이크업을 하면 우아해 보일 것 같다. 데이트니까, 입술은 촉촉하고 도톰해 보이게 연출하겠다. 일명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랄까? 향수는 여성스러운 로즈나 피어니 계열을 즐겨 쓴다. 여성스러우면서 도도한 느낌을 살리는 향이다.

 

사용한 제품은 모두 디올, 셔츠 디올.
사용한 제품은 모두 디올, 셔츠 디올.

CRUISE

눈썹은 옅은 올-인-브로우 3D #002 블론드를 이용해 부드럽게 갈매기 모양으로 그렸다. 아이라인은 디올쇼 프로 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빼 그려 강조했다. 입술은 어딕트 립스틱 #465 크루즈 를 바르고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676 크루즈를 덧발라 매끄럽고 광택이 도는 입술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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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바라는 모두의 에센스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 최지우

이토록 좋아하고픈 여배우, 최지우

지난 한 해 최지우의 행보는 어느 때보다 바빴다. 강원도 정선에 홀연 나타나 <삼시세끼>를 그럴듯하게 차려내는가 하면, 그리스에서는 여신급 미모를 뽐내며 <꽃보다 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또 풋풋한 20대들 사이에서도 굴욕 없는 <두번째 스무살>을 보여주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대중 곁에 다가선 최지우가 이제 진정한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최근 영화 <좋아해줘>가 개봉해 여유가 생겼을 것 같은데, 평소에는 뭘 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다. 여유가 생길 때면 그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작품이 끝난 직후에는 여행을 많이 하는데, 조용한 곳에서 쉬는 힐링 여행도 좋고, 하루 종일 걸어 다니는 배낭여행도 좋다. 그렇게 여행을 떠나면 일상적인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특히 가족, 동료, 그리고 팬들처럼 오랜 시간 변함없이 곁에 있어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큰 키와 가녀린 몸매, 작은 얼굴, 반듯한 이목구비. 태어날 때부터 완벽했을 것 같은 최지우에게 리버스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영화처럼 한순간에 리버스의 순간이 찾아온 적은 없는 것 같다. 나에게는 그보다 매 순간이 리버스였다. 새로운 작품을 만나고, 새로운 인물을 연기하고, 새로운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매 순간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발전하는 최지우가 있었던 것 같다.

40대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건강하다. 특히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20대들과 연기하는 장면에서도 굴욕이 없었을 정도니까. 비결이 있나? 특별한 것은 없다. 기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클렌징과 보습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색조 화장을 하지 않은 날도 클렌징은 꼼꼼하게 한다. 보습을 위해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마스크팩을 꼭 한다. 나만의 팁이라면 에센스를 토너 전후에 두 번 바른다는 것. 얼굴만이 아니라 목까지 두드리며 발라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부터 리엔케이의 모델로 활동 중인데, 최지우에게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는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오아시스가 아닐까? 안티에이징 제품이지만 자극이 없고, 가볍고 촉촉하게 흡수되는 느낌이 좋아 매일 사용하고 있다. 탄력 케어는 물론, 내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을 아침저녁으로 채워주는 오아시스 같은 제품이다.

 

최지우가 추천하는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사용팁

1 얼굴이 부은 아침을 위한 솔루션

상쾌한 아침, 하지만 퉁퉁 부은 얼굴만큼은 반갑지 않다. 이를 해결할 간단한 방법! 바로 손가락 피아노 마사지와 타임 랩 인텐스 에이지 리뉴얼 아이 리프트다.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를  두 스포이트 덜어 양 볼에 부드럽게 펴 바른 뒤 손가락 끝으로 피아노를 치듯 눈가와 광대뼈 주변을 부드럽게 두드린다. 이렇게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얼굴의 부기가 가라앉고 에센스 성분이 더욱 빨리 피부에 스며든다. 유독 잘 빠지지 않는 눈가 부기가 걱정이라면, 우주선 소재에서 영감을 얻은 세라믹 애플리케이터가 달린 타임 랩 인텐스 에이지 리뉴얼 아이 리프트로 케어하면 일석이조!

2 사용 시 두 스포이트씩! 정량 사용

화장품은 무엇보다 피부에 완벽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깨끗하게 세안한 뒤 스킨 소프너를 듬뿍 적신 화장솜으로 꼼꼼하게 닦아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한다.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를 양 볼에 한 스포이트씩 ‘꼭’ 두 스포이트를 사용한다. 보습, 탄력, 윤기, 미백, 주름 개선까지! 2주 후 더욱 건강해진 동안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3 셀 투 셀로 완성하는 홈 케어!

최지우는 영화와 광고 촬영 등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꼭 홈 케어 트리트먼트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리엔케이의 뮤즈가 된 이후 셀 루미너스 리얼 화이트 마스크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마스크 시트 사용 전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를 발라 피부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비법! 그런 다음 리얼 화이트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붙이고 25분간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시트를 떼어낸 후 한 번 더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를 발라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 강주은

카리스마 넘치는 아름다움, 강주은

최근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강주은. 천하의 최민수를 로맨틱 가이로 바꾸어놓은 그녀의 비결은 ‘아름다움’ 이라는 카리스마다. 유성, 유진 두 아들의 엄마이자 최민수의 아내로 21년을 살아온 강주은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민낯일 때! “무엇보다 토털 안티에이징 에센스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거 하나만 바르면 보습부터 탄력, 윤기, 미백, 주름 개선까지 다양한 피부 문제가 다 해결되니까요. 피부에 바르면 바로 촉촉해지고 피부가 쫀득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리얼 셀’ 성분 덕분인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피부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든 에센스는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가 처음이에요.”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 이지애

사랑스러움을 타고난 그녀, 이지애

KBS의 대표 미녀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뒤로한 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지애 아나운서. 그녀는 최근 채널A의 <동갑내기 여행하기>를 통해 단아한 이미지를 버리고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사랑스러움을 선보이고 있다. “잠들기 전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를 바르면, 다음 날 피부에 윤기가 돌고 탄력이 느껴져요. 덕분에 매일 아침,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죠. 모든 여성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는 역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네요.”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 김소현

무대 위 뜨거운 에너지를 전하다, 김소현

섬세한 감정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전달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부터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 그리고 최근 명성황후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다간 여성들을 연기해 온 김소현은, 그녀들이 아름다워서 더 슬프다고 말한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에센스를 선택할 때 까다로운 편이에요. 그래서 무엇보다 순한 제품을 찾게 되죠.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하면서도 피부에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추고 있어 놀라워요. 누구에게나 추천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에센스죠.”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 김선진

한류 뷰티의 중심에 선 그녀, 김선진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뷰티숍 끌로에의 대표 김선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미(美)의 중심에 그녀가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살아온 그녀의 아름다움은 처음 그때와 차이가 없는 여전한 열정에서 시작된다. “제 화장대엔 늘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가 있어요. 계절이 바뀌면 화장품을 바꾸는데 셀 투 셀 에센스는 항상 화장대 위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죠. 다른 에센스로는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제품이에요.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하나면 환절기 트러블부터 한겨울의 매서운 한파, 그리고 여름의 자외선 앞에서도 피부를 든든히 무장한 것처럼 느껴져요.”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 우현증

완벽을 꿈꾸는 그녀, 우현증

고소영, 임수정, 김아중 등 수많은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우현증 원장. 메이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녀가 개발한 ‘4.4.8권법’부터 ‘꿀광 메이크업’, ‘솜털 세안법’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녀는 세상의 모든 여성은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때라고 말한다. 그런 그녀의 뷰티 시크릿은? 바로 끊임없는 자기 관리다. “최첨단 셀 테크놀로지를 함유한 에센스라니, 듣기만 해도 호기심이 생기지 않아요? 식물에서 추출한 100만 개의 리얼 셀 성분이 피부 깊숙이 촘촘히 스며들어 꽉 찬 보습과 탱탱한 윤기를 선사하는 에센스랍니다.”

 

리엔케이 셀 투 셀 에센스 - 차홍

여성들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다, 차홍

셀프 헤어 스타일링 노하우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든 헤어 아티스트 차홍. 최근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도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배우와 함께 있어도 돋보이는 그녀의 우월한 미모는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직관에서 시작된다. “촉촉하면서도 가볍게 스며드는 텍스처가 마음에 쏙 들어요. 또 자극 없이 순하면서도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영양 성분이 피부를 쫀득하게 가꿔주죠. 세계적인 어워드를 석권한 비주얼은 럭셔리 그 자체예요.”

 

아이린의 방

아이린 인터뷰 화보 - 마리끌레르
스트라이프 톱 세린느(Celine), 스트라이프 팬츠 토즈(Tod’s), 퍼 슬리퍼 구찌(Gucci), 철제 프레임 화병 무드니(Mudni).

팔로어 수 71만여 명, 올리는 사진마다 최소 1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는 아이린 인스타그램은 그녀의 머리 색만큼이나 알록달록한 포스팅으로 가득하다. 그녀는 SNS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시크하게 드레스업한 모습, 친구들과 왁자지껄 어울리는 파티 피플의 면모와 민낯에 수면바지 차림의 ‘집스타그램’을 보여주는 건 물론이고, 스트리트 패션과 컬렉션을 소개하는 리포터 역할도 자처한다. 오늘의 스타일링, 오늘의 패션 이벤트, 오늘의 먹방, 오늘의 무드,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일은 무엇이든지 표현하는 아이린 의 SNS에는 화려하면서 명렬한 패션모델의 일상이 스타일리시하게 담겨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 속의 아이린 이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녀의 한결같은 태도에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첫 포스트는 4년 전 한국에서 본격적인 패션모델의 길을 걷기 훨씬 전, 뉴욕에서 지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거기엔 소셜라이트의 번쩍이는 파티 사진도, 무수한 ‘좋아요’도 없지만,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기록하길 꺼리지 않는 지금과 똑같은 아이린 이 존재한다. SNS 속 일상은 이제 그때와 확연히 달라졌지만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순수한 솔직함은 여전하다. 그래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아이린 인터뷰 화보 - 마리끌레르
화이트 니트 톱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데님 오버올 탱커스(Tankus), 퍼 슬리퍼 구찌(Gucci).

INTERVIEW with 아이린

어제 이사했다면서요? 이사한 집은 어떤 점이 마음에 들어서 결정하게 되었나요? 동네가 한적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전에 살던 집이 4층 이었는데 계단만 있어서 출장 다녀올 때마다 짐을 옮기기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의 집은 방이 많아요. 세 개예요. 옷이 너무 많아 침실 빼고 나머지는 다 드레스룸이 될 것 같아요. 요새는 옷보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SNS로 많이 찾아봤어요. 아직 집에 냉장고도 세탁기도 없어요. 커튼은 어제 맞췄고 침대도 새로 샀어요. 올해 목표는 ‘집 예쁘게 꾸미기’로 정했어요.

혼자 사는 건 처음인가요? 중학교 때까지 시애틀에 살다가 아버지 회사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그때 4년 정도 대전의 외국인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기숙학교라서 혼자 방을 썼어요. 그러고는 뉴욕 패션 전문 학교인 FIT 대학교에 진학해 다시 미국에 갔고요. 졸업 후 한국에 돌아와서 지금에 이르렀어요. 고등학교 때 말고는 계속 룸메이트와 같이 살아서 이번에 독립한 게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래도 다시 부모님과 같이 살라고 하면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웃음)

뉴욕에서 처음 모델 활동을 시작했죠? 모델이 되는 게 꿈이었나요? FIT대학교에 다닐 때 시작했는데, 아르바이트 정도였고 본격적으로 활동하지는 않았어요. 사실 졸업하고 한국에 오기 전까지는 온라인 잡지 회사에서 2년 정도 일했어요. <Style Like U>라는 매거진인데 편집장이 엘리사 굿카인드(Elisa Goodkind)라는 유명 스타일리스트였어요.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인물을 다루는 인터뷰 기사가 많았죠. 작은 규모의 잡지 회사라서 맡은 역할이 다양했어요. 셀러브리티를 섭외하러 매니저에게 연락하고, 길에서 스타일 좋은 사람이 지나가면 그 자리에서 캐스팅도 하고, 화보 스타일링도 하고 사진 고르는 일까지 전부 다요. 제 밑으로 인턴 사원도 있었어요. 촬영하기 위해 편집장과 함께 디자이너 릭 오웬스의 부인인 미셸 라미(Michele Lamy)의 집에 갔던 게 기억에 남아요. 강렬한 사람이었어요. 정말 좋은 기회였고 재미있게 일했어요.

그럼 한국에서는 어떻게 모델 일을 다시 하게 되었나요? 2년 정도 일해보니 문득 한계도 느껴지고 해서 휴식기가 필요했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3개월 정도 여행할 겸 놀러 왔죠. 그래도 아르바이트라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모델 일을 다시 시작했는데, 에이전시에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제안 했어요. 2012년에 섰던 쟈뎅 드 슈에뜨와 SJYP의 쇼가 처음이었어요. 그때만 해도 한국에는 어떤 잡지가 있는지 잘 몰랐고, 한국 모델 중 아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그 후로 정말 바빠졌죠. 지지난 주엔 상하이에, 지난주엔 일본에 갔다 왔어요. 그러다 보니 벌써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되었어요. 마냥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아이린 인터뷰 화보 - 마리끌레르
오버사이즈 카디건 생 로랑(Saint Laurent), 프린트 티셔츠 디케이엔와이(Dkny), 데님 쇼츠 랙 앤 본 바이 비이커(Rag & Bone by Beaker), 레이어드한 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베이지 블랭킷 자라홈(Zara Home).

서른이란 나이가 아이린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오던가요? 사람들이 ‘아이린, 이제 서른이야 어떡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요. 시간이 그야말로 훅 지나갔어요. 근데 막상 30대가 되어보니 좋은 것 같아요. 20대 내내 정말 열심히 살았고 그 결과로 점점 더 제 삶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 스타이기도 한데, 정작 본인은 어떤 포스트를 많이 찾아보나요? 음, 사진을 많이 찾아봐요. 꼭 유명인이 아니어도 좋은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거든요. 거기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많이 검색하는 단어는 프렌치 불도그! 전에 뉴욕에서 키웠던 강아지와 같은 종인데 정말 귀여워요. 지금은 혼자 사는데다 너무 바빠서 차마 키울 엄두는 내지 못해요. 그냥 사진으로만 찾아봐요.

올리는 포스트마다 엄청난 ‘좋아요’를 받고 있는데, SNS를 할 때 지키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나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그때마다 솔직하게 보여줄 것. 저로서는 그냥 올리고 싶은 걸 포스팅했을 뿐인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좋아해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아, 근데 너무 자주 많이 올리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하하. 그런 부분은 조금 신경 써요.

헤어 컬러가 오묘해요. 어떻게 나온 색깔인가요? 블루, 퍼플, 이런저런 색을 많이 시도했더니 지금은 거의 무지개 색이 되었어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1년 정도 지나 머리 색을 바꿨어요. 사실 그냥 하고 싶어서 했던 건데, 회사에서 모델 활동에 지장이 있을 거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 시즌에 어느 때보다 컬렉션 쇼에 많이 섰어요. 18~19개 정도요. 원래 모델은 내추럴한 헤어 컬러를 고수해야 한다는 통념이 있지만 지금은 저도 주위 사람들도 이 머리 색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린 인터뷰 화보 - 마리끌레르
스트라이프 니트 톱 프라다(Prada), 데님 쇼츠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니트 양말 프라다(Prada), 원숭이 머리 모양 캔들 자라홈(Zara Home), 룸 스프레이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철제 프레임 화병 무드니(Mudni). 침대 위 옷들 : 데님 스커트 캘빈 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화이트 스웨트셔츠 스티브 J 앤 요니 P(Steve J & Yoni P),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스타디움 재킷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리타 오라(adidas originals by Rita Ora).

뉴욕에서 오래 생활했고 자주 가잖아요. 아이린만의 추천 맛집이 있다면요? 일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Sushi of Gari’라는 곳이 정말 맛있어요. 뉴욕 갈 때마다 들러요. 그리고 소호에 ‘Gitane’이라는 브런치 카페도 아늑하고 좋아요. 거기 아보카도 토스트가 진짜 맛있어요.

여행을 다니고 정신없이 일하면서도 문득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있어요. 근데 직업상 워낙 많은 사람을 만나니까 혼자 있는 시간도 중요하게 여겨요. 혼자 있을 땐 음악이 필수예요. 샤워할 때도 틀어놓고, 출장 가서 호텔에서도 크게 틀어두곤 해요.

요새 빠져 있는 노래는 어떤 건가요? 저스틴 비버요! 한동안 이미지가 좀 그랬는데 이번 앨범으로 완전 달라졌어요. 가사도 멜로디도 엄청 좋아요. 프랭크 오션, 위켄드도 자주 들어요. The XX도 좋아하고요. 주로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라오는 믹스(Mix) 노래를 많이 찾아 들어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사실 전 그동안 특별히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어요. 현재 하는 일에서 조금씩 방향성을 찾아간 것 같아요. 지금은 소셜 미디어 활동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거든요. 새로운 플랫폼,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창조하고 싶어요. 단순히 유명인이기보다는 패션 분야의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로서요. 이제 패션위크 시즌이라 뉴욕과 파리에서 한 달 있다가 올 것 같아요. 재미있는 포스팅을 많이 하려고요.

막 새집으로 이사했는데 바로 장기 출장이네요. 그러게 말이에요. 이번에 뉴욕과 파리에서 짬이 나면 가구랑 소품을 쇼핑하고 싶어요. 저 배 타고 돌아와야 할지도 몰라요.(웃음)

아이린의 모토는 무엇인가요? 스스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야 그만큼 좋은 기운이 돌아온다고 믿어요. 그 믿음대로 열심히 살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사실에 항상 감사해요.

 

◊BEHIND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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