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까밀구딸을 만나다!

파리지엔 향수 아닉구딸 신제품

아닉구딸에서 새로운 로즈 계열 향수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 로즈 계열의 많은 향수가 고혹과 유혹을 표현하는 반면, ‘로즈 폼퐁’은 자연스럽게 번지는 미소와 기쁨의 순간을 담았다. 아닉구딸의 조향사 까밀구딸이 전하는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의 탄생 스토리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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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 뷰티 에디터가 추천하는 보물 같은 화장품

뷰티 에디터 추천 화장품 

수분 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브랜드가 있다. 각 브랜드마다 그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이 있기 마련. 그. 런. 데! 알고 보면 브랜드마다 숨겨진 보물 같은 의외의 ‘고퀄’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가령 다음의 제품들처럼 말이다.

뷰티 에디터 추천 화장품

(왼쪽부터)

라로슈포제 키리움 샴푸 200ml, 2만8천원대.
온천수 미스트와 수분 재생 라인, 선케어 라인으로 유명한 라로슈포제에서 은근히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키리움 샴푸’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손상을 유발하는 미세자극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고 라로슈포제 온천수 성분은 탁월한 진정 효과를 발휘한다.

조 말론 런던 비타민E 핸드 트리트먼트 100ml, 8만원대.
조 말론 런던에 향수와 퍼퓸드 바디 라인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이토록 시크한 에나멜 블랙 튜브 케이스에 담겨진 핸드 크림과 립 밤도 있다. 특히 이 핸드 크림은 손에 바르는 즉시 반짝반짝 빛나는 윤광 효과를 선사해 손을 더 예뻐 보이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제품이다.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핸드 크림 50ml, 4만2천원대.
바비 브라운 스킨케어 라인인 엑스트라 라인의 마니아라면 이미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제품력이 훌륭한 핸드 크림이다. 촉촉함과 영양감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 바르면서 솔솔 풍기는 산뜻한 허브 향은 심신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기도. 케이스는 또 어떠한가. Simple is the Best!

아모레퍼시픽 퍼펙트 컴포트 바디 크림 180ml, 11만원.
아모레퍼시픽만의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향기, 뒤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제품력을 인정하고 있다면, 필히 바디케어 제품도 써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이 제품은 고보습 안티에이징 바디 크림으로, 풍부한 보습 성분과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여 마치 스파를 받은 듯한 윤기와 매끈함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뷰티 에디터 추천 화장품 2

(왼쪽부터)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하이드로겔 마스크 5, 2만원대.
밀착력이 우수한 겔 타입 마스크가 에센스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프리메라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총 4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오가니언스 라인은 검은콩, 흑미, 어성초, 쑥의 발아, 새싹 성분, 그리고 쉐어버터가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킴과 동시에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준다.

맥 미네랄라이즈 차지드 워터 페이스 앤 바디 로션 100ml, 47천원.
메이크업 제품만 좋을 것 같은 맥에서 의외로 선전하고 있는 게 바로 미네랄라이즈 스킨케어 제품들이다. 이 제품은 얼굴과 몸에 모두 바를 수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리치한 질감의 보습 로션으로, 무향, 무색이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행갈 때 이 제품 하나만 가져가도 충분할 정도!

CNP 아토솔루션 C1 인텐시브 트리트먼트 12ml, 2만원.
지난 몇 개월간 입 주변이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면서 붉게 변해버린 에디터의 피부를 몰라보게 개선시켜주어 다시 보게 된 제품이다. 피부 친화적인 C1(세라마이드1) 성분이 약해진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바꿔준다. 파우치에 넣어두고 립밤 처럼 수시로 발라주는 좋은 제품.

비디비치 스파클링 오투 마스크 100ml, 42천원.
메이크업 전에 하면 화장발 잘 받는다는 말을 100% 들을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유명한 제품. 과잉 피지와 더러움을 탁월하게 흡착하는 신비의 사해 머드와 톡톡 숨쉬는 산소 스파클링 에너지가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해 피부 탄력도를 높인다. 일명 ‘10분 미라클 마스크’.

 

뷰티 에디터 추천 화장품 3

NEW! 아리따움 퍼퓸테일러 왁스 타블렛 5g, 3천원대.
최근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을 향기롭게 해주는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아리따움(http://www.aritaum.com) 은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인 키티버니포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퍼퓸테일러 라인을 선보이는데, 석고 방향제 형태의 왁스 타블렛과 옷장에 넣어두고 쓰는 방향제인 샤쉐가 그것이다.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8가지의 세련된 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골라쓰는 재미까지 하길!

A Beautiful Sunshine

셔츠 멜트
셔츠 멜트

 

드레스 푸쉬버튼
드레스 푸쉬버튼

플라밍고 파크(Flamingo Park)

라이트풀 C 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로 잡티를 완벽히 가린다. 강렬한 마젠타 색상의 플라밍고 파크 콜렉션 아이섀도우 #버드 아이 뷰로 눈두덩과 아랫눈썹 라인을 채우고, 볼에는 파우더 블러쉬 #스프링 플락을 광대뼈 전체에 가볍게 발라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이때 치크용 브러시 두 개로 두드리듯 바르면 볼 양쪽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시 #소프트 앤 젠틀로 하이라이트 존에 은은한 광택을 더해 입체감을 살린다. 입술에는 밝은 코럴 레드의 립스틱 #플라킹 패뷸러스를 꽉 채워 바른 후 크림쉰 글라스 #쁘띠 인덜전스로 유리알 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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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스킨(Luster Skin)

라이트풀 C 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 일명 ‘셀피 커버 쿠션’을 톡톡 두드리듯 발라 결점 없는 피부를 표현한다. 이어 스트롭 크림을 하이라이트 존에 덧바르는 것이 은은하게 빛나는 러스터 스킨을 완성하는 팁. 눈두덩에 앰버 타임즈 나인을 이용해 깊은 음영감을 주고, 눈썹은 왁스 제형의 브라우즈 아 잇 빅브로우 펜슬 #스파이크드로 본인의 눈썹 모양을 최대한 살린다. 입술에는 벨벳티즈 립 펜슬 #애니띵 고즈로 입술 선을 섬세하게 살려 채워 바른 뒤 비비드한 오렌지 레드 빛의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콰이어트 더 스탠드아웃을 다시 한번 발라 글래머러스한 느낌으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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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Talk

맥 글로벌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어마어마한 팔로어 군단을 거느린 뷰티 파워 소셜리스타 로메로 제닝스를 만났다.

패션을 전공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나? 맥에서 일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뉴욕에서 패션을 전공했다. 휴가 차 일본에 갔다가 우연히 마음이 맞는 디자이너를 만났고, 그의 개인 작업을 돕게 되었다. 작업을 하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필요했는데 뉴욕에서 기본적인 메이크업은 배웠기 때문에 도울 수 있었다. 이후 5년 동안 일본에서 메이크업 어시스턴트 생활을 하며 테크닉을 배웠다. 내 이름을 건 첫 번째 메이크업 작업 역시 그 디자이너의 카탈로그를 만드는 일이었다. 일본에서 메이크업 공부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왔을 때, 친구한테 스토어를 함께 운영하는 메이크업 브랜드가 론칭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직장을 구하고 있었고, 주저 없이 맥에 입사했다. 벌써 24~5년 전의 일이다.(웃음)
트렌드 컬러로 그린, 블루, 체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맥은 매 시즌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기본적으로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은 패션 디자이너의 요청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가장 큰 변화는 백스테이지 메이크업도 인스타그램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디자이너들이 요구하는 메이크업의 스타일은 인스타그램에서 한창 유행하는 해시태그와 일맥상통한다. #블루아이, #매트립, #벨벳립, #핫체리립 같은 키워드 말이다. 내 생각엔 디자이너들도 확실히 인스타그램 트렌드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올해 스킨 트렌드인 러스터(Luster) 스킨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이런 베이스 트렌드는 K-뷰티에서 온 듯하다. 한국 여성들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관심이 무척 많고, 스킨케어와 제품의 혁신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 한국 여성은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하길 원하면서도 화장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추구하는데, 스트로빙(strobing)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까다로운 기준이 러스터 스킨 트렌드까지 이어진 것 같다. 작년에도 스트로빙이 트렌드였지만 이번 시즌엔 더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트로빙을 위한 제품이 더 다양하게, 디테일하게 출시되었다는 것!

 

러스터 스킨을 연출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맥의 라이트풀 C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는 즉각 피부의 광과 윤기를 살려주고, 퍼프가 좋아서 이를 이용해 바르는 것만으로 피부에 완벽한 크리스털 광과 빛나는 윤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스트롭 크림,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시 소프트 앤 젠틀 등을 추천한다. 특히 스트롭 크림은 데일리 하이라이터로 추천한다. 쿠션을 먼저 바르고 스트롭 크림을 광대뼈 위쪽과 콧등 등 하이라이트가 필요한 곳에 살짝 바르는 것이 팁인데, 이렇게 하면 광을 조절할 수 있다. 스트롭 크림을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바르는 것도 좋지만 지성 피부라면 과하게 번들거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 여성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 한국 여성들은 상당히 스타일리시하다. 정보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제품이나 테크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 유행을 무작정 따르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잘 찾아내는 것 같다. 한마디로 스마트하달까? 그래서 맥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K-뷰티에 주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성을 위한 뷰티 팁이 있다면? 컬러 메이크업을 두려워하지 말 것! 추위가 지나가면 따뜻하고 컬러풀한 기운을 원하게 되고, 자연스레 블루나 그린 같은 워터 컬러를 찾게 된다. 많은 한국 여성이 컬러를 사용하는 걸 두려워하는데, 블루와 그린은 의외로 어느 색이든 잘 어우러지는 중성적인 컬러다. 다만 블루 섀도에 블루 티셔츠를 입는 일차원적인 컬러 매치는 피하는 것이 좋다. 1980년대 유행하던 원색 메이크업을 하라는 뜻은 아니다. 최근 출시되는 컬러 메이크업 제품은 텍스처와 발색 면에서 훨씬 예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아주 살짝 물들이듯 바르고 블랙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강조하면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당신의 트레이드마크는 ‘컬러’라고 생각한다. 가장 좋아하는 맥의 제품을 추천한다면? 요즘 가장 좋아하는 립 제품은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다. 요즘 거의 매일 사용하는데 바를 때마다 발색력에 놀란다. 셀피를 찍을 때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매끈하고 완벽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하나 더 고르자면 K-뷰티 트렌드에 맞는 쿠션, 라이트풀 C 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 쿠션은 한국에서 시작된 트렌드지만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담는 아주 스마트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맥의 쿠션은 수분감과 커버력이 뛰어나고 포토그래피용으로도 완벽하기 때문에 맥을 대표할 차세대 제품이라고 확신한다. 지금도 다섯 가지 컬러 셰이드로 선택의 폭이 넓지만 앞으로 더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