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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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여러 자기계발서들은 어떻게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어떻게 나와 사랑에 빠지도록 할 수 있는지 조언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법과 관련해서는, 사랑은 장애물이다. 막대한 액수의 은행 잔고는 우월한 외모나 능력을 뽐내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사랑을 좇다 보면 이와는 정반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헛된 꿈을 꾸는 이상주의자는 피할 것

초라한 인간인 자신보다는 다양한 추상적 개념에 의미를 두는 이상주의자라면, 본질적으로 반反자기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상주의자와 어울리라고 조언하는 자기계발서는 피하도록 하자. 대부분 그 책에서 말하는 ‘자기’는 당신 ‘자신’이 아니라 저자 ‘자신’일 뿐이다. 이상주의자들은 주로 대학가로 모이는데, 특히 감수성이 예민하며 반항적이고 야심만만한 젊은이들이 그들에게 물들 가능성이 높다.

고수의 밑으로 들어갈 것

부자가 되려는 목표가 확실하다면 그 방면의 고수의 가르침은 필수적인 단계다. 성공한 사업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은 그리 많지 않다. 기술을 익히려면 현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더러는 평생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다. 또한 돈벌이가 관련된 이상,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는 누군가의 밑에서 견습생 노릇을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물론 이 과정에서 더럽고 힘든 상황이 오겠지만 견뎌야 한다.

오직 ‘나’를 위해 일할 것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면 스스로를 위해 일해야 한다. 노동의 열매는 달콤하지만 영양가가 높지는 않다. 그러니 당신의 열매를 남과 나누지 말고, 기회가 닿는 한 남의 열매에 눈독을 들여야 한다. 최대한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지름길이며, 훗날 부자가 되기 위한 포인트다.

부자 관료와 친구가 될 것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강력한 경제적 장악력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비즈니스 성운으로 뛰어드는 것보다, 국가의 힘을 활용해 나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접근이다. 국가, 그리고 국가 유니폼을 입고 은밀히 국가의 지원을 받는 은행. 이 둘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신흥 아시아 국가에서는 주로 관료들이 줄을 잘 대는 것이 나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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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화보 속 그곳 @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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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화보 배경 속 트렌디 스팟 19 귀부인

문을 연 지 한 달이 채 안 되었지만, 오픈 전부터 SNS를 통해 소문이 자자하게 난 술집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감각 있기로 소문난 디자이너 박승건이 맡아 곳곳에 그의 섬세한 영감이 엿보이는데, 바나나 잎 벽지로 벽면을 가득 채운 화장실에 가면 그의 디자인 센스의 절정을 느껴볼 수 있다. ‘귀부인’에서는 차돌볶음, 나가사키 짬뽕탕, 불고기, 제육볶음 등 이름만으로도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푸짐한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다. 단, 밥은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배가 부른 사람에게는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새우깡을 추천한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함께 코끝에 살짝 풍기는 카레 향이 매력적인 안주가 귀부인의 대표 메뉴다.

  •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8-5 문의 02-3395-9511

귀부인이 배경이 된 패션 화보는? Ordina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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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맥주

맥주

왼쪽부터)

코나 캐스트어웨이 하와이 맥주 ‘빅웨이브’로 유명한 코나(KONA)의 맥주다. IPA 맥주지만 홉의 씁쓸한 맛보다는 산뜻한 맛이 강하다. 꿀꺽 삼키고서도 망고나 코코넛 같은 열대과일향이 남아있어 가볍게 마시기 좋다. 햇빛 좋은 날, 산책하며 길맥하기 좋은 맥주. 병 라벨의 일러스트도 귀엽다.

민타임 초콜릿 포터 이름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 초콜릿 향이 가득한 맥주다. 잔에 따르면 올라오는 거품과 향은 밀크초콜릿, 입 안에 머금으면 느껴지는 건 쌉싸래한 다크초콜릿의 맛이다. 약간은 무게가 있으면서 텁텁하지 않은 맥주를 먹고 싶을 때 제격이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기린 이치방이 이번엔 봄을 위한 맥주를 출시했다. 분홍 빛 벚꽃잎이 가득한 패키지에 기린 이치방 맥주를 담은 것. 탐나는 디자인에 맥주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올해 벚꽃놀이와 함께해도 좋겠다.

데스페라도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세계 최초의 데킬라 맥주. 데킬라가 들어갔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달달한 맛이 지배적인데 마냥 달지는 않아 적당히 마시기 좋다. 라임향과 데킬라의 향이 텁텁함을 막아주고 데킬라의 톡 쏘는 맛이 감칠맛을 더해준다. 캔보다는 병 디자인이 좀 더 예쁜 편.

대만 망고맥주 한국에 수입되기 전에는 대만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할 리스트 중 하나였던 맥주다. 합성착향료를 가득 넣은 망고 맛이 아닌 정말 진한 망고 맛을 느낄 수 있다. 소맥 비율로 섞으면 색다른 ‘망고 소맥’이 완성된다.

호가든 로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맥주계의 허니버터칩. 호가든 특유의 부드러움과 산딸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코르크 마개를 열 때부터 상큼한 산딸기향이 진동하고, 잔에 따르면 선홍빛의 색도 예쁘다. 알코올 도수 3도라 부담이 없고 넉넉한 용량이라 피크닉이나 파티에서 친구들과 함께 나눠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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