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을/겨울 런웨이 리포트 ②

핑크 트렌드

5  The PINK

백스테이지를 온통 달콤한 버블검 핑크로 물들인 구찌를 보며 핑크의 위력을 예감했다. 고운 분홍빛을 향한 여인의 로망은 이번 시즌 다양한 룩으로 실현됐다. 쨍한 핫핑크보다는 톤 다운된 더스트 핑크나 은은한 베이비핑크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6 COUTURE PADDING

스포티 룩의 정석, 패딩이 올겨울 매우 힙하게 변신했다. 발렌시아가의 천재 디자이너 듀오가 오프숄더 스타일로 변주한 오버사이즈 패딩 점퍼며 스텔라 매카트니의 크롭트 점퍼는 불티나게 팔릴 전망. 아크네 스튜디오의 센스 돋는 오프숄더 퀼팅 패딩 코트 역시 패션 피플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7 CORSET ZONE

“성(性)에 대한 억압에서의 해방을 의미해요.” 컬렉션 전반에 걸쳐 코르셋을 레이어드한 미우치아 프라다의 말처럼 올가을 코르셋은 단순히 섹슈얼한 속옷이 아닌, 룩의 주인공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 로에베의 조나단 앤더슨이 선보인 것처럼 간결한 실루엣의 실크 드레스에 단단한 가죽 코르셋을 겹쳐 입으면 끝! 참 쉽지 않은가.

 

8  Show your SHOULDERS

오프숄더의 유행은 올겨울에도 이어질 기세다. 다만, 쇄골을 고스란히 노출하는 톱뿐 아니라 박시한 아우터를 오프숄더 형태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고로, 이너웨어를 고를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디올처럼 로맨틱한 잔 꽃무늬 셔츠를 살짝 보이게 스타일링하는 것도 좋을 듯.

2016 가을/겨울 런웨이 리포트 ①

아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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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winkle Boom

다양한 종류의 반짝임이 올가을을 환하게 밝혔다. 메탈릭한 루렉스를 앞세운 니트와 하이 테크니컬 비닐, 페이턴트 가죽, 형형색색의 젬스톤과 주얼 장식 등 현란한 소재와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색 시퀸으로 도배한 아쉬시의 위트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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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

2  NEW VELVET

벨벳은 더 이상 고루한 소재가 아니다. 한때 유행하던 그랜마 시크 룩에서나 종종 찾아볼 수 있던 이 소재의 환골탈태를 지켜보는 쾌감은 꽤 각별하다. 벨벳이 스텔라 매카트니, 오프닝 세레모니, 베트멍 등 서로 다른 브랜드의 개성에 꼭 맞춘 양 다채롭게 변주된 것. 특히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발렌티노의 벨벳 원피스는 못 견디게 탐난다.

 

 

파워 숄더

3  PUFF GIRL

힙스터들의 열렬한 추종을 받는 베트멍과 자크뮈스, 그리고 생 로랑. 이들의 공통점은? 남다른 떡대(!)를 만드는 드넓은 어깨 라인, 혹은 하늘 높이 우뚝 솟은 파워 숄더 라인을 선보인 점이다. 구찌의 로맨틱한 퍼프소매도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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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패턴

4 Check it CHECK!

클래식한 타탄 체크의 열풍 역시 만만찮다. 특히 오버사이즈 타탄 체크 코트는 올가을 필수 아이템. 톰 브라운, 버버리처럼 아우터뿐 아니라 이너웨어까지 전부 동일한 체크 패턴으로 통일해도 좋겠다. 단, 컬러가 미묘하게 다른 아이템을 매치하는 센스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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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블루 웨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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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TEM

1 고급스러운 엘리게이터 가죽 토트백. 가격 미정. 펜디(Fendi).

2 파이톤 가죽 스틸레토 힐. 가격 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3 산뜻한 퀴르쿠아즈 블루 컬러의 가죽 스트랩 백. 2백만원대. 불가리(Bulgari).

 

BEAUT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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