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패션위크 2017 S/S 토리버치, 코치

토리버치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코치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연관 검색어
,

단 하나뿐인 웨딩 주얼리

<마리끌레르 웨딩> 독자들에게 타넬로를 소개해주기 바란다. 론칭한 지 18년 된 타넬로(Tanello)는 핸드메이드를 기반으로 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자연에서 채집한 영감을 디자인에 반영하기 때문에 무광 옐로 골드를 베이스로 정형화되지 않은 형태의 주얼리를 선보인다. 조약돌이나 나뭇잎이 연상되는 내추럴한 디자인의 주얼리들이 타넬로의 시그니처다.

주얼리를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주얼리는 사치품이 아닌 가치품이다. 주얼리에는 보석 등급이나 가격으로 절대 값을 매길 수 없는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많은 고객이 리세팅을 위해 타넬로를 찾는다. 엄마나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보석을 자신의 취향대로 변화를 주어 간직하기 위해 주로 리세팅한다. 리세팅 작업을 할 때는 고객과 충분히 상담한 뒤 원하는 부분을 적용해 디자인하기 때문에 보통은 오더부터 완성까지 두 달 이상 시간이 걸린다. 타넬로는 이처럼 개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웨딩 주얼리를 추천한다면? 웨딩 주얼리라도 신부가 자신을 잘 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다이아몬드 링을 결혼과 결부하는 건 일종의 상술에 불과하다. 길에서 주운 돌이라도 자신의 사연이 담겨 있으면 값비싼 보석에 비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는 게 아닐까. 요즘은 유색 보석이나 탄생석으로 웨딩 주얼리를 준비하는 신부들이 늘고 있다. 디자인은 트렌디한 스타일보다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심플한 것이 이상적이고 무엇보다 착용감이 좋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솔리테어 링은 보석이 볼드하더라도 밴드를 얇게 만들면 다른 링과 레이어링하기 좋다.

많은 신부들이 웨딩 주얼리를 평소에 활용하지 못한다. 웨딩 주얼리를 데일리 룩에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까? 풀 세트로 스타일링하는 게 가장 촌스럽다. 세트의 경우 귀고리와 반지 정도만 같은 디자인으로 하고 네크리스는 뉘앙스만 비슷한 스타일로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이하늬, 박세영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타넬로의 주얼리에 매료되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일단 셀러브리티들은 프라이빗한 쇼핑을 원하기 때문에 타넬로를 즐겨 찾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제품이 단 하나 뿐이기 때문에 그 특별함에 매력을 느끼는 것 아닐까?

세컨드 라인인 틸 타넬로에 대해 설명을 부탁한다. 틸 타넬로(Till Tanello)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앤티크 실버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블링블링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 주얼리로 구성되어 있고 틸 타넬로 북촌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타넬로가 소수를 타깃으로 한다면, 틸 타넬로는 더 폭넓고 다양한 고객을 위해 준비한 브랜드다.

앞으로 흥미로운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기 바란다. 타넬로는 더 쇼케이스 랩이라는 주얼리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미네타니, 파나쉬, 코이누르 그리고 타넬로를 주축으로 여러 주얼리 브랜드가 함께 국립발레단,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작업을 선보여왔다.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더 쇼케이스 랩의 흥미로운 활동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관 검색어

이 얼굴을 기억하세요

리아 파블로바(LIA PAVLOVA)

모델스닷컴 핫 리스트에 빠른 속도로 진입한 슈퍼 루키 리아 파블로바. 이미 수많은 매체에서 ‘주목할 뉴 페이스’로 여러 번 언급된 그녀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런웨이에 오른 신인 모델로 꼽힌다. 샤넬, 발렌티노, 구찌, 겐조, 디올, 생 로랑, 로에베 등 수십 개의 하우스가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이번 쿠튀르 컬렉션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이 유감없이 빛났다. 러시아 태생의 미녀답게 차갑고 도도한 분위기와 완벽한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그녀의 유니크한 아름다움은 이번 시즌 로베르토 까발리와 구찌, 멀버리 광고 캠페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609mcmafamk07_14

해리 네프(HARI NEF)

IMG 모델 매니지먼트와 계약한 최초의 트랜스젠더 모델로 화제가 된 해리 네프. 모델은 물론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 다재다능한 뉴 페이스의 일상이 연일 화제다. 하지만 그녀의 행보가 뜨겁게 주목받는 이유는 비단 트랜스젠더라는 독특한 배경 때문만은 아니다. 만수르 가브리엘을 비롯한 굵직한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 패션 매거진 에디토리얼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모델임을 증명했으니까. 게다가 요즘 가장 잘나가는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총애를 받으며 구찌의 뮤즈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Gender is whatever”라고 외치는 쿨한 태도, 편견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은 그녀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

 

 

찰리 프레이저(CHARLEE FRASER)

난생처음 보는 낯선 얼굴이 셀린느 광고 캠페인의 얼굴로 등장했다. 알고 보니 찰리 프레이저라는 이름의 이 아리따운 숙녀는 이번 F/W 시즌 뉴욕 컬렉션을 시작으로 지방시, 샤넬, 셀린느, 스텔라 매카트니, 프라다 등 내로라하는 쇼를 통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특급 신인. 나른하고 오묘한 분위기의 마스크와 단발머리가 특징인 찰리 프레이저는 한번 보면 쉽게 잊기 힘든 마력을 지녔는데, 그녀의 단발머리는 전설적인 헤어 아티스트 귀도 팔라우의 작품이라고. “귀도 팔라우에게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어요. 머리를 단발로 자르면서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죠.” 단발머리와 함께 제대로 광명 찾은 그녀의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캐서린 무어(KATHERINE MOORE)

이번 가을·겨울 알렉산더 왕의 쇼를 직접 관전한 이로서 고백하자면, 옷보다도 쇼의 오프닝을 장식한 신인 모델 캐서린 무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도 그럴 것이 빨간색 커트 머리에 체인 액세서리를 잔뜩 착용한 캐서린 무어의 모습은 파격적인 동시에 알렉산더 왕의 ‘쿨 키즈 룩’과 완벽하게 어울렸으니까. 재미있는 사실은 그녀의 헤어스타일 역시 귀도 팔라우의 손끝에서 탄생했다는 것. 이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그녀의 진정한 매력은 런웨이보다 패션 에디토리얼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 역시 캐서린 무어의 넘치는 끼에 감명받았다고 고백했을 정도.

연관 검색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