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이덜 주얼리 컬렉션 ⑤

TIFFANY&CO.

BRIDAL COLLECTION 티파니 세팅 링·빅토리아 컬렉션·키 컬렉션

뉴욕 태생답게 실용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주얼리로 사랑받는 티파니. 결혼식을 아름답게 장식할 브라이덜 주얼리 역시 기본에 충실한 세련된 형태로 신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하우스를 대표하는 웨딩 링인 ‘티파니 세팅 링’은 세계 최초로 밴드와 다이아몬드를 분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6개의 프롱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완전히 들어 올림으로써 마치 다이아몬드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빛의 투과율을 높여 화려한 광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티파니가 설립된 이래 수많은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를 함께해온 ‘빅토리아’ 컬렉션 역시 인기가 높은 예물. 밤하늘 을 수놓은 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빅토리아 컬렉션은 마르키스 컷 다이아몬드와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된 목걸이와 반지로 구성되며, 꽃잎 형태의 펜던트가 순백의 미와 우아함을 강조해 커플 주얼리는 물론 데일리 아이템을 찾는 여성들도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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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를 대표하는 컬렉션이자 상징적인 제품인 ‘키’ 컬렉션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브라이덜 주얼리로 제격이며, 지난 5년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티파니를 상징하는 은은한 블루 컬러 박스에 담겨 결혼식의 설렘이 배가 되니,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만족감을 전하는 티파니 컬렉션이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평생토록 빛내줄 것이다.

 

 

FRED

BRIDAL COLLECTION 빵 드 쉬크르 컬렉션·베 데 앙쥬 컬렉션·위 닐 도르컬렉션·플뢰르 셀레스트 링·델핀 링·포 러브 링

자연의 빛과 광채를 현대적인 감각의 주얼리로 구현하는 데 평생을 바친 설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철학을 계승하는 프레드는 영롱한 빛과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주얼리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결혼 예물로 출시되는 프레드의 브라이덜 컬렉션 역시 참신하면서도 관능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유색 보석을 카보숑 커팅해 세팅한 ‘빵 드 쉬크르’ 컬렉션부터 각각 형태가 다른 천연 바로크 담수 진주로 만든 ‘베 데 앙쥬’ 컬렉션, 넘실거리는 파도의 빛에서 영감을 받은 ‘위 닐 도르’ 컬렉션, 다양한 종류의 인게이지먼트 링과 웨딩 링을 예물 주얼리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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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 셀레스트’와 ‘델핀’, ‘포 러브’ 등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클래식 웨딩 링도 근사하지만, 이 중 에디터의 개인적인 취향과 사심을 담아 추천하는 주얼리는 빵 드 쉬크르 컬렉션이다. 유려한 라인으로 커팅한 유색 보석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생애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을 더욱 찬란한 빛으로 물들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탄자나이트, 런던 블루 토파즈 등 이름만 들어도 황홀한 유색 스톤이 빛을 발하는 빵 드 쉬크르 컬렉션은 존재감 넘치는 브라이덜 주얼리를 찾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PIAGET

BRIDAL COLLECTION 포제션 컬렉션

1970년대, 피아제는 로맨틱한 순간을 함께할 특별한 사랑의 의미가 담긴 반지를 창조하는 일에 몰두했다. 이후 30년의 긴 연구 끝에 탄생한 반지가 바로 ‘회전’이라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포제션 링’이다. ‘링 안의 링’이라는 컨셉트로 제작된 포제션 링은 지금까지도 피아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웨딩 예물로 변치 않는 지지를 받는 주얼리. 하나의 밴드 위에서 또 하나의 밴드가 자유롭게 회전하는 듯한 포제션 링은 두 사람이 공존하며 영원한 사랑을 나누는 것을 상징하고, 결코 분리되지 않는 밴드 디테일을 통해 2개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해나간다는 숭고한 의미를 담아냈다. 골드를 바탕으로 다이아몬드가 없는 심플한 제품부터 다이아몬드가 1개와 7개, 또는 한 줄로 촘촘하게 파베 세팅된 웨딩 링과 네크리스, 브레이슬릿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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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주얼리는 ‘Only One’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7개의 다이아몬드 장식은 ‘행운’을, 다이아몬드가 한 줄로 파베 세팅된 제품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의미한다. 주얼리에 깃든 숭고한 의미도 매력적이지만, 포제션 컬렉션을 돋보이게 만드는 또 다른 요소는 단연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웨딩 링 중 가장 모던하고 실용적이라 할 수 있는 포제션 컬렉션은 서랍 안에 고이 모셔놓는 웨딩 예물이 아닌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를 찾는 커플에게 안성맞춤이다.

 

2016 브라이덜 주얼리 컬렉션 ④

CHAUMET

BRIDAL COLLECTION 에끌라 플로랄 컬렉션

유럽 황실의 전속 세공사로 유명했던 쇼메는 특히 조세핀 황후의 티아라와 결혼 예물을 제작한 것으로 프랑스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남다른 심미안과 기품 있는 취향을 지녔던 조세핀 황후는 쇼메의 창시자인 마리-에티엔 니토의 첫 번째 고객이자 쇼메의 아이코닉한 주얼리를 탄생시킨 뮤즈였다.

이렇듯 유럽 황실의 역사와 함께해온 쇼메가 조세핀 황후에게 헌정하는 ‘조세핀’ 컬렉션의 새로운 라인 ‘에끌라 플로랄’을 브라이덜 컬렉션으로 제안한다. ‘반짝이는 꽃무늬’라는 의미를 지닌 에끌라 플로랄은 쇼메의 자랑인 리젠트 다이아몬드의 쿠션 컷에서 영감을 얻어 동시대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라운드 형태의 주얼리로 재탄생했다. 쇼메가 에끌라 플로랄 컬렉션을 제작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둥근 쿠션 패턴.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솟아오르는 듯한 쿠션 형태로 세련되게 형상화한 쇼메의 주얼리는 신부의 스타일에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포인트가 되어준다.

은은하게 빛나는 화이트와 핑크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장식한 에끌라 플로랄 컬렉션은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담은 웨딩 링, 우아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줄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이어링으로 선보인다. 2백여 년의 세월 동안 쌓아온 최고의 세공 기술과 유럽의 전통적인 미학을 성실히 계승해온 쇼메의 새로운 주얼리 에끌라 플로랄은 신부들의 꿈과 로망을 실현할 마스터피스다.

 

 

CHOPARD

CHOPARD

BRIDAL COLLECTION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해피 스프릿 뉴 컬렉션· 아이스큐브 컬렉션·디아망뜨 컬렉션·해피 하트 컬렉션

다이아몬드의 크기보다 개인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신부들이 선호하는 쇼파드는 예상 가능한 디자인이 아닌, 유니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세운 주얼리를 선보이며 웨딩 시장의 라이징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대표적인 주얼리는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무빙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 이미 수십 년 전 탄생한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지금까지도 주얼리 브랜드의 혁신적인 도전으로 평가받으며 쇼파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했고, 특히 네모난 형태가 매력적인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배우 고소영이 선택한 웨딩 예물로 한국에서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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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이자 DNA라 할 수 있는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주축으로 한 브라이덜 라인은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그림처럼 어울린 ‘해피 스프릿 뉴’ 컬렉션, 얼음의 각진 형태를 형상화한 ‘아이스큐브’ 컬렉션, 64개의 브릴리언트 컷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한 ‘디아망뜨’ 컬렉션과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해피 하트’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숭고하고 아름다운 서약을 위한 고전적인 다이아몬드 웨딩 링 역시 다양하게 선보이는데, 로맨틱한 하트 형태의 1캐럿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솔리테어 링은 웨딩 판타지를 실현하기에 더없이 좋을 듯. 여기에 45가지 분야로 세분화된 장인의 기술력으로 흉내 낼 수 없는 품질까지 갖췄으니, 의미 있는 결혼 예물을 마련하는 기쁨을 쇼파드의 컬렉션과 함께 누려보길.

 

 

TASAKI

BRIDAL COLLECTION 타사키 브라이덜 벨레 부테 컬렉션·카틀레야·바운드·인 블룸

우아한 광택을 자랑하는 진주는 다이아몬드와 함께 최고로 손꼽히는 예물이다. 1954년부터 최상급 진주와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여온 타사키는 결혼식의 숭고한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주얼리 컬렉션으로 수십 년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2016년을 맞아 타사키가 야심차게 선보인 브라이덜 주얼리는 바로 ‘벨레 부케’ 컬렉션의 ‘카틀레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타쿤 파니치갈의 디렉팅 아래 탄생한 카틀레야는 난초의 한 종류인 카틀레야 꽃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아코야 진주와 다이아몬드, 플래티넘이 그림처럼 조화를 이룬 네크리스와 링,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된다. 난초의 우아함이 오롯이 담긴 카틀레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낭만이 가득한 결혼식을 더욱 아름다운 장면으로 만들 것이다.

타사키는 아코야 진주 소재의 주얼리 외에도 클래식한 다이아몬드 웨딩 링도 꾸준히 선보인다. 그중 타사키의 탁월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은 1.5캐럿 다이아몬드와 멜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려한 디자인의 ‘바운드 인게이지먼트 링’과 꽃봉오리를 진주와 0.5캐럿 다이아몬드로 형상화한 ‘인 블룸 링’. 이는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사이트홀더 자격을 획득한 타사키가 이뤄낸 뜻깊은 결과물인 동시에, 타사키만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주얼리로 인정받으며 하우스의 대표적인 웨딩 예물로 사랑받고 있다.

모델들의 쿨한 결혼식

쿨내 진동하는 두 명의 모델이 유부녀가 됐다. 먼저 천방지축 말괄량이 같던 한느 가비 오딜이 미국 북부 시골 농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절친한 친구인 알렉산더 왕이 만든 지난 S/S 발렌시아가 컬렉션을 입은 그녀는 파자마 팬츠 차림으로 버진 로드를 대신한 들판을 씩씩하게 걸었다고. 혼인 서약 후 신랑에게 적극적으로 키스 세례를 퍼붓는 모습까지 딱 그녀답다.

 

마르테 메이 반 하스터
마르테 메이 반 하스터

한편, 셀린느의 새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며 전성기를 맞은 마르테 메이 반 하스터도 네덜란드의 한 작은 섬에서 비밀스레 예식을 치렀다. 루이 비통의 아리따운 벨 슬리브 실크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웨딩 슈즈 대신 납작한 밀짚 샌들 차림.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만큼 아름다운 건 두말하면 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