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이덜 주얼리 컬렉션 ③

BOUCHERON

BRIDAL COLLECTION 파셋 플래티늄 컬렉션·콰트로 컬렉션·쎄뻥 보헴 컬렉션

하이 주얼리의 메카인 파리 방돔 광장에 컨템퍼러리 주얼리 브랜드 최초로 부티크를 연 부쉐론. 메종의 헤리티지를 동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주얼리와 대담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이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하우스답게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웨딩 예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으로 파셋 플래티늄과 콰트로, 쎄뻥 보헴 컬렉션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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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셋 플래티늄’ 컬렉션은 부쉐론의 독자적인 커팅 기법으로 플래티넘을 다이아몬드 형태로 커팅해 차별화한 제품.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콰트로가 결합된 ‘콰트로’ 컬렉션은 시크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겸비한 주얼리로,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맛보는 듯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의 감미로운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쉐론을 대표하는 주얼리이자 베스트셀러인 ‘쎄뻥 보헴’ 또한 신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 컬렉션이다. 영원한 사랑과 보호를 의미하는 스네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쎄뻥 보헴 컬렉션은 화이트 골드 스몰 링, 세밀한 트위스트 세공이 특징인 0.2캐럿 다이아몬드 장식의 솔리테어 링, 나선형의 소용돌이 체인이 심플한 웨딩 밴드 등으로 구성돼 남다른 심미안을 지닌 신부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BVLGARI

BRIDAL COLLECTION 코로나 컬렉션·베니치아 컬렉션·스피가 컬렉션·비제로원·세르펜티·로만 소르베

1884년 그 역사를 시작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주얼리 하우스로 자리 잡은 불가리는 2000년부터 독자적인 웨딩 컬렉션인 ‘브릴리언트 드림’을 시작으로 섬세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불가리는 2005년부터 시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생산 그룹인 레브 레비에프(Lev-Leviev)와 독점 계약해 고귀한 다이아몬드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처럼 탁월한 가치를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로 제작한 불가리의 브라이덜 주얼리는 다채로운 카테고리로 선보여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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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웨딩링의 스테디셀러인 ‘베니치아’ 컬렉션은 결혼을 약속하는 웨딩 링이 1503년 베네치아에서 시작된 전통임을 기리는 의미에서 탄생한 이래 우아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대표 웨딩 링으로 자리매김했다. 불가리의 베스트셀러이자 클래식한 라인인 ‘코로나’컬렉션 역시 빠지면 섭섭하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결혼의 상징으로 인식되어온 왕관과 꽃의 형태에서 착안한 코로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특한 디자인에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웨딩 예물 1순위로 손꼽힌다.

이 외에도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밀 이삭(wheat stalk)을 테마로 한 ‘스피가’ 컬렉션,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비제로원’과 ‘세르펜티’를 브라이덜 컬렉션으로재구성한 주얼리 라인은 서정적인 디자인에 풍요와 번영의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 생의 새 장을 앞둔 커플들에게 완벽하게 어울린다.

 

 

CHANEL

BRIDAL COLLECTION 레 아이콘 드 샤넬 컬렉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신비롭고 강력한 ‘상징’으로 재구성해 선보이는 샤넬. 가브리엘 샤넬이 생전에 사랑했던 모티프(까멜리아, 사자, 별 등)를 주제로 한 샤넬 화인주얼리 컬렉션은 참신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웨딩 주얼리를 원하는 신부에게 제격이다. 독학을 계승하고 구현하는 데 충실했기에 웨딩 테마의 주얼리보다 ‘샤넬 우먼’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을 주로 선보여왔다. 하지만 올여름, 샤넬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웨딩 컬렉션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하우스 역사상 최초로 독자적인 브라이덜 컬렉션을 출시하겠다는 소식을 전했고, 더불어 웨딩을 위한 ‘레 아이콘 드 샤넬’을 미리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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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마드무아젤 샤넬이 최초로 소개했던 화인주얼리 컬렉션 ‘비쥬 드 디아망’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레 아이콘 드 샤넬 컬렉션은 샤넬의 아카이브를 지켜온 까멜리아(동백꽃)와 꼬메뜨(별), 플룸(깃털)을 주축으로 한 우아하고 세련된 주얼리로 채워졌다. 디자이너에게 무한한 영감을 선사한 자유의 상징 꼬메뜨, 형형색색의 호화로운 깃털 장식, 청아하고 단순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까멜리아는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장식된 주얼리로 구현됐으니 독특한 디자인의 예물을 원하는 신부라면 눈여겨보길. 생전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창조적 정신과 우아한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레 아이콘 드 샤넬은 결혼식을 완벽하게 빛내주는 것은 물론, 그 자체로 존재감 넘치는 ‘샤넬 스타일’과 함께할 수 있는 컬렉션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LES BLES DE CHANEL

샤넬에는 다양한 아이콘이 존재한다. 까멜리아, 리틀 블랙 재킷, 트위드, 퀼팅 백 등 다채로운 샤넬의 유산들은 지금까지 패션계에 클래식으로 등극하며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고 있다. 얼마 전 샤넬의 새로운 아이콘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밀을 모티프로 한 레 블레 드 샤넬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 밀에 관련된 가브리엘 샤넬의 좋은 추억들이 화인 주얼리로 재탄생한 것. 샤넬의 생일인 8월 19일 밀의 수확을 자축하며 지속적인 번영과 풍요로움을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 시기였으며, 어린 시절 ‘나의 선한 밀’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니 그녀에게 밀은 얼마나 좋은 추억을 남겼을지 짐작이 가는지. 깡봉가 아파트와 리츠 호텔 스위트룸, 라파우자 별장 등 샤넬이 머물렀던 공간에 남아있는 다양한 형상의 밀 모티프가 이번 컬렉션의 시초다. 부활, 풍요, 행원, 번영 그리고 무한한 창의성을 상징하는 밀의 성장 주기를 담은 62점의 하이 주얼리는 브랜드의 예술성을 증명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지금부터 샤넬이 일궈낸 황금빛 물결, 레 블레드 샤넬 컬렉션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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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ête des Moissons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Fête des Moissons’. 네크리스의 경우 한가운데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25캐럿의 직사각형 옐로 다이아몬드 그리고 주변에는 121개의 멀티컬러 다이아몬드, 932개의 옐로 다이아몬드, 165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밀을 꼬아 만든 화관 형태에 영롱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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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s Brins, Brins de Printemps, Brins de Diamants
초봄에 막 솟아난 보드라운 어린 밀을 테마로 완성한 라인. 다이아몬드, 페리도트, 크리스털 라인, 아쿠아 마린으로 여리지만 강력한 밀 줄기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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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 de Blé, Légende de Blé
옐로 골드 혹은 화이트 골드 위에 마운팅 된 다이아몬드가 밀 잎사귀 사이로 얽혀있는 초여름의 밀을 표현한 Champ de Blé,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Légende de Blé 역시 여름날의 싱그러운 이삭을 품격있게 구현해냈다.

격이 다른 부케

한남동의 고즈넉한 골목에 자리한 꽃 가게, 꽃밭(kkotbatt)에 들어서면 주인장의 탁월한 취향과 심미안을 엿볼 수 있는 꽃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들꽃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의 부케나 화려한 빛깔의 꽃이 어우러진 대담한 부케를 선보이며 신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세트 스타일리스트와 광고 디자이너로 일했던 디렉터들의 독특한 이력에서 엿볼 수 있듯,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한 남다른 디자인의 부케를 만날 수 있으니 기억해두길. 또한 꽃밭 스튜디오는 전문적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로 운영되며, 꽃밭 플라워 숍은 웨딩과 브랜드 프로모션, 파티 등 스타일링과 상품 판매를 중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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