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에디터 장보미의 See it, Buy it, Love it!

알라누이(ALANUI)의 니트 카디건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이탈리아 신진 브랜드 알라누이. 나바호 원주민을 상징하는 전통 문양을 프린트한 캐시미어 니트 카디건이 대표 아이템인데 아주 예쁘다. 요즘 가장 핫한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 중 하나인 카를로타 오디부터 알레산드로 엠브로시오까지 전부 반한 아이템.

구찌(GUCCI)의 빅 숄더 스웨터

이번 시즌 핫 트렌드 중 하나인 빅 숄더!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이 실루엣을 로맨틱하게 변주했다. 아래로 처진 듯한 벌룬 소매와 스포티한 느낌을 풍기는 컬러 블록이 한데 더해져 굉장히 쿨해 보인다.

 

베트멍(VETEMENTS)의 삭스 힐

사실, 베트멍의 힙한 스트리트 룩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부터 선보인 삭스 힐은 정말이지 탐난다. 양말과 한 몸이 된 앵클부츠라니, 참 섹시하지 않나. 하이웨이스트 핏 데님 팬츠나 낙낙한 원피스에도 두루 잘 어울릴 것 같다.

 

펜 할리곤스(PENHALIGON’S) 향수

발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부터 로맨틱하기 그지없다. 베르가모트, 그린 앰버, 핑크 페퍼, 재스민 등 달콤한 식물을 한데 녹여낸 향기가 환상적이다.

미우미우(MIU MIU) 백

미니 스퀘어 하드 클러치 백에 진주 숄더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백. 이브닝 룩에만 어울릴 것 같지만, 심플한 티셔츠나 니트 톱에 진 팬츠를 매치하고 크로스로 메면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즌 유행할 벨벳 톱이나 드레스에도 잘 어울릴 듯.

 

MY BEST COLLECTION!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스텔라 매카트니는 특유의 로맨티시즘에 스포티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녹여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이번 F/W 시즌 컬렉션 역시 그녀는 이런 면모를 유연하게 드러낸 것 같다. 특히 오버사이즈 니트와 슬립 드레스의 조합이 맘에 쏙 든다.

프라다(PRADA)

캣워크 위 스타일처럼, 코르셋이나 와이드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도 좋고, 오픈해서 누드 톤 슬립 드레스 위에 입어도 예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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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브라이덜 주얼리 컬렉션 ⑤

TIFFANY&CO.

BRIDAL COLLECTION 티파니 세팅 링·빅토리아 컬렉션·키 컬렉션

뉴욕 태생답게 실용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주얼리로 사랑받는 티파니. 결혼식을 아름답게 장식할 브라이덜 주얼리 역시 기본에 충실한 세련된 형태로 신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하우스를 대표하는 웨딩 링인 ‘티파니 세팅 링’은 세계 최초로 밴드와 다이아몬드를 분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6개의 프롱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완전히 들어 올림으로써 마치 다이아몬드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빛의 투과율을 높여 화려한 광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티파니가 설립된 이래 수많은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를 함께해온 ‘빅토리아’ 컬렉션 역시 인기가 높은 예물. 밤하늘 을 수놓은 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빅토리아 컬렉션은 마르키스 컷 다이아몬드와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된 목걸이와 반지로 구성되며, 꽃잎 형태의 펜던트가 순백의 미와 우아함을 강조해 커플 주얼리는 물론 데일리 아이템을 찾는 여성들도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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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를 대표하는 컬렉션이자 상징적인 제품인 ‘키’ 컬렉션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브라이덜 주얼리로 제격이며, 지난 5년간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티파니를 상징하는 은은한 블루 컬러 박스에 담겨 결혼식의 설렘이 배가 되니,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만족감을 전하는 티파니 컬렉션이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평생토록 빛내줄 것이다.

 

 

FRED

BRIDAL COLLECTION 빵 드 쉬크르 컬렉션·베 데 앙쥬 컬렉션·위 닐 도르컬렉션·플뢰르 셀레스트 링·델핀 링·포 러브 링

자연의 빛과 광채를 현대적인 감각의 주얼리로 구현하는 데 평생을 바친 설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철학을 계승하는 프레드는 영롱한 빛과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주얼리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결혼 예물로 출시되는 프레드의 브라이덜 컬렉션 역시 참신하면서도 관능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유색 보석을 카보숑 커팅해 세팅한 ‘빵 드 쉬크르’ 컬렉션부터 각각 형태가 다른 천연 바로크 담수 진주로 만든 ‘베 데 앙쥬’ 컬렉션, 넘실거리는 파도의 빛에서 영감을 받은 ‘위 닐 도르’ 컬렉션, 다양한 종류의 인게이지먼트 링과 웨딩 링을 예물 주얼리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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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 셀레스트’와 ‘델핀’, ‘포 러브’ 등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클래식 웨딩 링도 근사하지만, 이 중 에디터의 개인적인 취향과 사심을 담아 추천하는 주얼리는 빵 드 쉬크르 컬렉션이다. 유려한 라인으로 커팅한 유색 보석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생애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결혼식을 더욱 찬란한 빛으로 물들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탄자나이트, 런던 블루 토파즈 등 이름만 들어도 황홀한 유색 스톤이 빛을 발하는 빵 드 쉬크르 컬렉션은 존재감 넘치는 브라이덜 주얼리를 찾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PIAGET

BRIDAL COLLECTION 포제션 컬렉션

1970년대, 피아제는 로맨틱한 순간을 함께할 특별한 사랑의 의미가 담긴 반지를 창조하는 일에 몰두했다. 이후 30년의 긴 연구 끝에 탄생한 반지가 바로 ‘회전’이라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포제션 링’이다. ‘링 안의 링’이라는 컨셉트로 제작된 포제션 링은 지금까지도 피아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웨딩 예물로 변치 않는 지지를 받는 주얼리. 하나의 밴드 위에서 또 하나의 밴드가 자유롭게 회전하는 듯한 포제션 링은 두 사람이 공존하며 영원한 사랑을 나누는 것을 상징하고, 결코 분리되지 않는 밴드 디테일을 통해 2개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해나간다는 숭고한 의미를 담아냈다. 골드를 바탕으로 다이아몬드가 없는 심플한 제품부터 다이아몬드가 1개와 7개, 또는 한 줄로 촘촘하게 파베 세팅된 웨딩 링과 네크리스, 브레이슬릿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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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주얼리는 ‘Only One’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7개의 다이아몬드 장식은 ‘행운’을, 다이아몬드가 한 줄로 파베 세팅된 제품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의미한다. 주얼리에 깃든 숭고한 의미도 매력적이지만, 포제션 컬렉션을 돋보이게 만드는 또 다른 요소는 단연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웨딩 링 중 가장 모던하고 실용적이라 할 수 있는 포제션 컬렉션은 서랍 안에 고이 모셔놓는 웨딩 예물이 아닌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를 찾는 커플에게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