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룰라팬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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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패션위크 2016 WINTER / 2017 PRE-SPRING Steve J & Yoni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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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가든으로의 초대

 

스티브J & 요니P의 2016 겨울 / 2017 봄 컬렉션은 패션과 연극이 결합된 패션 모노 드라마 형태로 선보여졌어요. “누군가는 꽃을 그리면서 누군가는 꽃을 키우면서, ‘꽃’을 통해서 치유 받는 ‘보타니칼 가든’을 표현해봤어요.” 

 

꽃을 그리며 꽃의 생명력에서 위로를 받는 여자로는 화가 정려원이, 말없이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네는 수단으로 꽃을 키우는 남자로는 뉴욕 출신의 플로리스트, 지나 제임스가 열연해 주었죠.

“꽃은 밟힐지라도 계속 자란다. 여리지만 강한 그 생명력에서 오늘도 난 위로를 받고 의지를 얻는다.” – 정려원(화가)

 

 

“나에게 ‘꽃 은 안녕이라는 말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수단이다. 미안하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말없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열정적인 방법이다.” – 지나 제임스

 

 

 

“꽃이 매개체 같은 형태에요.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이 꽃을 통해서 각자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것을 퍼포먼스 형태로 현실감 있게 살리고 싶었어요.” 스티브J는 이번 컬렉션을 독특한 형태로 선보이게 된 배경을 ‘리얼리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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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들을 살펴볼까요? 클래식한 헤링본 원단은 벨벳을 포인트로 덧대어 현대적이면서도 캐주얼하게 풀어냈고, 맥시 코트나 밀리터리 코트의 아우터엔 벨벳 테이프, 레이스업, 자수, 금속 장식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키 룩인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패턴 드레스엔 러플과 테이프 디테일이 더해 스티브요니만의 로맨틱한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냈죠. 현대인의 고독을 개인의 방이라는 공간에 담담하게 담아내며, 외로움을 꽃으로 위로 받는 과정을 로맨틱하게 표현해낸 아주 색다른 컬렉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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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쇼! 쇼! 걸스 나잇 아웃

반갑다 친구야, 예은 & 전효성 & 보라 & 효연 & 김보형
여성스러움을 살려주는 라인과 디테일로 걸그룹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브랜드인만큼, 백스테이지에서 낯익은 얼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예은과 전효성은 만나자마자 손을 잡고 서로의 옷매무새를 고쳐주었고, 보라와 효연이 도착하자마자 “꺅” 소리로 반겨주었다.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들은 셀피를 남기며 쇼 시작 전부터 끝까지 이번 컬렉션을 누구보다 즐겼다.

 

HA:TFELT / 예은(@hatfelt)님이 게시한 사진님,

 

hyoyeon kim(@watasiwahyo)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언니가 간다, 이하늬 & 박시연
스티브 J & 요니 P의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한 언니들이 등장했다. 걷는 내내 화려한 포스를 자랑했단 이하늬와 박시연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근황을 묻기 바빴다. 두 사람은 모두 이효리의 소개로 두 디자이너와 각별한 사이가 되었기도 하다.

 

단골 손님, 윤승아 & 손담비
스티브와 요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 달려가는 윤승아와 손담비가 이번 컬렉션에도 빠짐 없이 자리를 빛냈다. 패션 프리젠테이션과 무언극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쇼의 피날레를 인스타그램에 남겨 두 디자이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윤승아(@doflwl)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애월에도 DJ가 산다, 이상순
쇼 시작 전 무대 음악에 대해 요니가 남긴 힌트처럼, 2017 S/S 컬렉션 무대와 애프터 파티의 음악 감독을 이상순이 맡았다.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쇼에서 보다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도록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애프터 파티에서는 그간 제주에서 쌓아왔던 흥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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