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컬처 캘린더 - 마리끌레르

Search

Close

연말 컬처 캘린더

차라리 빨리 지나갔으면 했던 올 해도 한 달만 지나면 끝이다. 다행인 건 이렇게나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잠시나마 남은 한 달을 행복으로 채워줄 수 있다는 것.

ballet

14925526_1108146699298586_6104075274727834353_n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맞춰 호두까기 왕자와 클라라가 춤을 춘다. 하얀 눈을 배경으로 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신비롭고 황홀한 무대는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완벽한 방법.

출연 유니버설발레단
기간 2016.12.16. ~ 2016.12.31.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musical

shp_1477521676

뮤지컬 팬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무대화 한 뮤지컬 팬텀이 1년만에 돌아왔다. 주인공인 팬텀(에릭)역을 맡은 박효신이 절절한 목소리로 팬텀의 고뇌와 사랑을 노래한다.

출연 박효신, 박은태, 김소현, 김순영
기간 2016.11.26. ~ 2017.02.26.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016101011210879106

뮤지컬 보디가드

디바와 보디가드의 아름다운 로맨스. 출중한 가창력이 돋보여야 하는 가수 레이첼 역에 이은진(양파), 손승연, 정선아가, 보디가드 프랭크 역에 이종혁, 박성웅 등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출연 정선아, 손승연, 박성웅, 이종혁
기간 2016.12.15 ~ 2017.03.05
장소 LG 아트센터
 

play

20161124_124826

연극 청춘예찬

연출 거장 박근형이 청춘을 통해 풀어내는 불완전한 삶에의 예찬. 희망같은 건 없어보이는 22살 청년 역에 김동원, 안재홍 등이, 아버지 역에 윤제문이 열연을 펼치며 오랫동안 잊고 있던 마음 한구석을 건드린다.

출연 김동원, 이재균, 안재홍, 윤제문
기간 2016.12.08. ~ 2017.02.12.
장소 아트포레스트 아트홀
 

1l2ofdluwz_1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만큼 완벽한 러브 스토리가 있을까?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는 로미오 역의 박정민, 줄리엣 역의 문근영이 있다.

출연 박정민, 문근영, 손병호, 서이숙
기간 2016.12.09. ~ 2017.01.15.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concert

2826894594_8svrhlmo_942d08f0faf0b946cbb6617c6bff72e3848e7a90

카운트다운서울2017

매년 새해를 알리는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온 카운트다운서울이 더 강해진 라인업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빈지노, 쌈디, 지코, 그레이 등과 함께 신나게 ‘HELLO, 2017!’을 외치고 싶다면 예매할 것.

출연 빈지노, 사이먼 도미닉, 리듬파워, 지코, 그레이, 박나래, 비슈
기간 2016.12.31
장소 영등포타임스퀘어
 

119936_145259_480

더 파이널카운트다운 2017

연말을 시끄럽게 보내는 방법 두번째. 여기선 박재범과 자이언티가 기다리고 있다.

출연 자이언티, 로꼬, 비와이, 씨잼, 기리보이, 박재범, 맥시마이트 등
기간 2016.12.30. ~ 2016.12.31.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
 

2016111647123548

2016 에드워드권, 이연복, 임태경 – 크리스마스 갈라쇼

잘 먹고 잘 마시는 것이야 말로 제일 ‘잘 쉬는’ 방법이다. 올 한해를 뒤흔든 셰프 이연복과 에드워드 권이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마시며 임태경의 노래로 크리스마스 디너를 즐기는 것 말이다.

기간 2016.12.24 ~ 2016.12.25
장소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
 

161223 현대31_DEAN

현대카드 Curated 31 DEAN with CLUB ESKIMO

언제나 시대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는 현대카드에서 트렌디한 비트와 목소리로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딘, 크러쉬 그리고 펀치넬로를 한 무대에 세웠다. 귀와 눈을 동시에 만족시킬 그루브가 넘치는 공연.

출연 딘,크러쉬,펀치넬로
기간 2016.12.23 ~ 2016.12.24
장소 현대카드 UNDERSTAGE
 

14993526_1822333581368983_786163563647204284_n

2016 혁오 콘서트

혁오의 단독 공연은 무엇 하나 허투루 하는 게 없다. 수줍은 멤버들은 과묵하고 라이브는 흠잡을 데 없으며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 연출과 장치들은 또 새로운 감각을 자극한다.

출연 혁오
기간 2016.12.30 ~ 2016.12.31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1474350935-11

날로 먹는 장얼 제2탄 : 날로 먹는 〈내사노사〉

장기하와 얼굴들의 4집 전국 투어의 마지막은 서울이다. 관객들을 훌륭하게 조련하는 장기하의 매력에 푹 빠졌다 나오자.

출연 장기하와 얼굴들
기간 2016.12.09 ~ 2016.12.11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cvvdym9uiaaz2_b

메리크리사운드페스타

힙합부터 락까지 많은 취향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공연. 백예린, 후디 등 공연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금싸라기 목소리들에 주목할 것.

출연 빈지노,볼빨간사춘기,지소울,데이식스,백예린,스웨덴세탁소,주윤하,잔나비,후디,윤딴딴,엘로,인사이드코어,코난,피터팬 컴플렉스,고고보이스
기간 2016.12.24. ~ 2016.12.25.
장소 킨텍스제2전시장 8홀
 

exhibition

351412_35649320161020175002

와이크래프트보츠 – SCARFING

레저 선박 브랜드 와이크래프트보츠의 전시. 칠성조선소에서 만들어온 카누와 카약, 그것을 만드는 방식의 이면들.

기간 2016.11.05 ~ 2016.12.24
장소 구슬모아 당구장
 

bernard__buffet__paravent_l

라울 뒤피 & 베르나르 뷔페 전

베르나르 뷔페의 아픈 그림과 사랑스러운 색채의 라울 뒤피를 대조하는 재미.

기간 2016.12.07~2016.12.31
장소 오페라 갤러리
 

20160908175707307

위대한 낙서 전

크레쉬, 존원, 닉워커 등 한 곳에 모이기 힘든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세계최초로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기간 2016.12.09 ~ 2017.02.26
장소 서울서예박물관
 

1477010459_event

르 코르뷔지에 전

개인 최초로 17개가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특별 전시.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뿐만 아니라 인간, 화가 등 르 코르뷔지에의 삶을 총체적으로 조명한다.

기간 2016.12.06~2017.03.26
장소 한가람미술관

드라마 속 키스 열전

설렘에 잠 못 이루게 만들었던 드라마 속 키스신 11

남자여도 괜찮아!

은찬(윤은혜)을 향한 마음을 막을 수 없던 한결(공유)이 박력있게 고백하는 장면은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봐도 설레는 장면으로 꼽힌다. 같은 ‘남장 여자’라는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낸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이영(박보검)은, 다행히도 라온(김유정)이 여인임을 알게 된 후에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시대를 초월해도 멋진 고백이었다는 점 두 작품의 공통점이다.

 

김은숙 작가는 최소 여심 저격수

<시크릿 가든>의 ‘거품 키스’는 지금까지도 많은 패러디를 낳고 있다. ‘고등학생 맞아?’ 싶을 정도로 진한 키스신을 연출했던 <상속자들>의 ‘창고 키스’ 또한 화제가 되었고, 송송 커플의 첫 키스신이었던 <태양의 후예> 속 ‘와인 키스’ 이후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는 어디서, 어떻게 여심이 흔들릴지를 가장 잘 아는 작가이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순간

웃고 울고, 만나고 헤어지고, 달콤 쌉사름한 연애의 면모를 다룬 <로맨스가 필요해>. 그 시리즈 중 최고의 키스신을 꼽자면, 로코퀸 정유미와 키스 장인 이진욱이 함께한 ‘샤워 키스’였다. 수위, 각도, 다정함이 실제 연인의 모습을 방불케 했다. 남편 찾기에 열을 올리는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서는 무심하던 쓰레기 오빠(정우)가 나정을 향해 걸어가 입을 맞추는 장면을 꼽을 수 있겠다. 짝사랑이자 첫사랑이 이루어지던 순간에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생생하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역대급 리얼 키스신

<그들이 사는 세상>과 <괜찮아, 사랑이야>의 공통점은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과 유독 키스신이 많았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현빈과 송혜교는 작품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조인성과 공효진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두 작품 덕분에 에디터는 밤마다 외로움에 또는 부러움에 졌었다.

 

케미의 여왕, 전지현

15초면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우주 대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눈빛에 외계인 도민준(김수현)도 어쩔 수가 없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인어로 돌아온 전지현과 이민호의 키스신이 2회만에 공개되었는데, 이와 동시에 순간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되었다. 역시 15초의 요정이자 케미의 여왕, 전지현 다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