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밤을 위한 메이크업

촉촉한 드롭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 다지기

해가 저문 다음 중요한 미팅이나 파티가 있다면 메이크업에 좀 더 공을 들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이고 싶진 않을 터. 이때 근사한 밤 외출을 도울 조력자가 필요하다. 바로 피부 위에서 잉크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드롭 파운데이션이다.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색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상황에 따라 보정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추가로 쓰면 완벽하다. 좀 더 가벼운 피니시를 원한다면 드롭 파운데이션에 모이스처라이저 한 방울을 섞어 바르면 된다. 목이나 클리비지처럼 넓은 부위를 커버해야 할 때는 모이스처라이저 두세 방울을 섞거나 낮에 사용하는 일반 파운데이션을 섞어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홍조와 여드름을 커버해줄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여드름, 흉터, 홍조, 반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소용이 없다고. 하지만 당신 생각 이상으로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은 해를 거듭하며 많이 진보한 상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제품은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두꺼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커버력이 강력하다. 그리고 나스는 필요할때마다 톡톡 두드려 덧바를 수 있는 크림컨실러를 선보였다. 테크닉이 전혀 없는 사람도 넓게 퍼진 주근깨나 점 등 잡티를 감쪽같이 가릴 수 있다. 컨실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컬러 매칭! 무려 16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니 당신의 인생 컨실러를 찾아보길.

피부 미인은 잠꾸러기

마지막으로, 휘트니 보웨는 해가 진 뒤에는 피부나 메이크업 상태와 상관없이 되도록 빨리 귀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매일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피부 세포를 악화시키는 코르티솔 분비와 세포 염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이죠.”

톰 페슈의 유니크한 아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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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의 새로운 글로벌 뷰티 디렉터 톰 페슈. 카리스마 넘치는 그는 지난 30년 동안 놀랍고 매혹적인 런웨이 메이크업 룩을 창조해 왔답니다. 이번에 선보인 2017-2018 생로랑 컬렉션에서도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는데요, 특히 유니크한 터치로 완성된 블랙 시그니처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였죠. 생로랑의 자유로움과 강한 개성이 한껏 드러난 메이크업 룩을 단계별로 살펴볼까요?

2017-2018 생로랑 컬렉션 단계별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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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보정 수분크림 ‘탑 시크릿 인스턴트 모이스춰 글로우’와 ‘뚜쉬 에글라 블러 프라이머’로 건강하고 내추럴한 피부를 연출한 다음,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해 광채 파운데이션 ‘뚜쉬 에글라 르 땡’ 파운데이션을 손끝을 이용해 바른다.

2 분주한 백스테이지에서 빠른 리터칭으로 완벽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르 쿠션 엉크르 드 뽀’로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3 루쥬 쀠르 꾸뒤르 12호로 화이트 펄감을 살짝 더한 다음, 프라이머+립밤+마스크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멀티 립 프라이머 ‘탑 시크릿 립 퍼펙터’로 윤기있고 매끈한 누드톤의 입술을 만들어준다.

4 올인원 매직펜 ‘뚜쉬 에끌라 2호’를 이마에서 콧등으로 이어지는 T존과 광대뼈 부위에 발라 화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한다.

5  손가락을 이용해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 워터프루프 1호’의 텍스처를 눈꺼풀 꼬리의 바깥쪽에서 시작해 눈꺼풀 안쪽으로 그려 와일드하면서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티 안나게 화장하는 법

 

Chloe Grace Moretz arrives at Los Angeles International (LAX) Airport Featuring: Chloe Grace Moretz Where: Los Angeles, California, United States When: 20 Apr 2016 Credit: WENN.com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라 

어떤 조명 아래에서도 화장한 티가 나지않는 내추럴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어떤 제품과도 잘 섞이는 크림 타입 제품을 고수하라. 또 크림 제품을 바른 다음 파우더를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피부의 미세한 털에 파우더가 달라붙어 전체적인 피부 톤이 얼룩덜룩해 보일 수 있기 때문.

파운데이션 대신 톤 커버 크림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나 톤 커버 크림이다. 모공과 피부 요철을 커버하고 컬러 보정 효과까지 있어 파운데이션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시세이도의 신제품 메이크업 베이스는 답답한 막을 형성하지 않으면서 피부 요철과 모공을 커버한다. 쫀득한 핑크빛 크림은 칙칙한 피부색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준다. 안티폴루션 기능을 갖춘 닥터자르트의 시카 톤 커버 크림은 연한 민트 컬러의 크림이 피부를 깨끗하게 보정해주며,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마무리해 남성들 사이에서도 인기.

필터 입힌 효과를 주는 블러 크림

모공이나 잔주름이 두드러지는 특정 부위를 가리려면, 빛 분산 효과로 피부를 뽀얗고 부드러워 보이게 하는 블러 크림이나 스틱 제품을 톡톡 두르려 발라보길. 우리나라에 론칭하지 않은 브랜드인 밀크 메이크업에서는 색이 없지만 모든 피부 톤에 실제로 필터를 입힌 효과를 더해주는 제품을 내놓았다. 휘트니 보웨는 고구마, 당근, 멜론, 호박 같은 오렌지색 식품을 매일 섭취하라고 권유한다. 이런 식품들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 유해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