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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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티지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

최근 소소한 결혼 준비부터 웨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드메’ 까지 혼자 준비하는 여자들이 많아졌다. 웨딩드레스는 빈티지 드레스 숍에서 나만의 독특한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도 경제적인 면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셀프 웨딩을 위한 드레스 숍이 많아졌고 퀄리티도 생각보다 좋다._<뷰티쁠> 뷰티 디렉터 이민지

2 함께 쓴 혼인서약서를 하객들 앞에서 읽는 것

주례 없는 결혼식을 할 때 이 과정은 당연한 수순일 수 있다. 하지만 결혼식 프로그램 이상으로, 우리 부부를 단단하게 엮어주고 평생 함께할 사람이란 굳은 확신을 주었던 것은 혼인서약서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한 달 반 남짓한 짧은 결혼 준비 기간에도 우리 부부는 어떤 결혼생활과 가정을 꿈꾸는지 끊임없이 대화했다. 혼인서약서는 서로가 어떤 남편과 아내가 되겠다는 역할론적인 것뿐만 아니라 기나긴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 약속, 기준이 되어 준다._이솝 마케팅팀 정인선 대리

3 원하는 디자인의 결혼반지를 제작하는 것

결혼할 때 가장 잘한 일은 뻔한 다이아몬드 반지 대신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의 결혼반지를 제작한 것. 연애 시절 남편과 손가락을 걸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손가락 모양을 본떠 만들기로 하고, 에이치아렌(AitchAren)에 제작을 의뢰했다. 결혼반지가 예쁘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뿌듯하다._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김효선 과장

4 동네 사진관에서라도 웨딩 사진은 남기는 것

간소하게라도 웨딩 촬영은 하는 게 좋다. 외국과 달리 여자들이 예쁜 드레스를 맘껏 입을 수 있는 날이 그때 말고는 또 없다. 정형화된 웨딩 스튜디오 촬영이 싫다면 동네 사진관에서라도 웨딩 사진을 남기길. 다시는 오지 않는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 그걸 굳이 피할 이유는 없지 않나. _제인마치 정재인 이사

5 평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

꼼나나(Comme Nana)에서 처음 상담할 때 화사한 핑크빛 메이크업을 제안받았다. 그리고 주변에서 ‘웨딩드레스엔 긴 머리’라며 머리를 기르라고 권유했지만 내가 주인공인 날, 나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는 싫었다. 평소 스타일인 숏 커트와 스모키 아이, 레드 립 메이크업을 고집했다. 결혼식 후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 부분이 헤어 & 메이크업이다. _러브라이트 포토그래퍼 김도형 크로셰 디자이너 백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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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베일을 쓰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

누가 봐도 웨딩 메이크업 & 헤어인 스타일은 너무 싫고 ‘베일을 꼭 써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웨딩 데이에 베일을 쓰지 않기로 결정, 내추럴한 반묶음 헤어를 연출했다. 벽에 걸린 웨딩 사진을 볼 때마다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다. 시간이 흐르면 웨딩 사진은 부부 둘만의 추억이 되는데, 부부가 오랜 시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_<스타일 H> 뷰티 에디터 이미경

7 나를 잘 알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준비하는 것

넓은 스페이스를 대관해 그 공간을 세트 스타일리스트, 플로리스트 친구가 꾸며줬고, 2부 핑크 드레스는 제이백(JAYBAEK)이 제작해줬다. 이렇게 나를 잘 알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해 결혼식을 순조롭고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메이크업은 평소 노메이크업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호해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또 평소대로 여러 개의 주얼리를 레이어드했는데 독특하고 예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_젬앤페블스 주얼리 디자이너 전선혜

8 나다운 것, 우리다운 것에 집중하는 것

대부분의 결혼 준비를 스스로 했다. 메이크업과 헤어는 평소 나의 분위기, 드레스, 장소 등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나를 더 많이 대입해보고 결정해야 했는데 웨딩 룩은 평소 나의 스타일과는 또 많이 다르더라. 식장인 명동성당의 웅장한 분위기를 고려해 헤어는 깨끗하게 넘겨 로 번을 연출했다. 그리고 더퀸라운지의 미리암 하스켈 티아라를 장식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메이크업은 피부 속부터 반짝이는 느낌이 들게끔 공들여 공간에 눌리지 않게 했다. 다이아몬드 예물에도 큰 관심이 없어 바사 뉴욕 임지은 디자이너와 상의 후 에메랄드 링과 귀고리를 맞췄다. 모든 것을 유행하는 것과 상관없이 나다운 것, 우리다운 것에 집중한 것 같다. 일생에 한 번뿐인 순간이기에 모든 결정이 참 어렵다는 걸 알지만, 결혼이 자신의 본질과 매력을 재발견하는 일이 될 수 있음을 알고 보다 즐겁게 연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_클랩 대표, 음악치료사 김민정

9 친구들과 다 같이 흰옷을 입고 사진 찍는 것

비즈나 크리스털 같은 화려한 장식은 빼고 미카도와 샤소재에만 집중해 드레스를 제작했다. 수입 드레스와 비교해봤을 때 가격도 합리적이고 세상에 하나뿐인 드레스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하객 룩으로 화이트 룩을 주문했다. 신부가 화이트를 독점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촌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 같이 흰옷을 입고 단체 사진을 남겼는데 사진이 훨씬 화사하게 빛나는 것 같아 만족했다._make my wedding 카페 운영자 김보경

10 내 단점은 내가 잘 안다는 걸 믿는 것

평소 묶은 머리가 어울리지 않아 늘 풀고 다니는 편인데, 지인들도 그렇고 뷰티숍에서 단정한 올림머리를 연출하라고 권해 고민을 많이 했다. 무엇보다 사진이 지저분하게 보일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고심 끝에 내 생각대로 머리를 푼 모습에서 살짝 변형을 주기로 결정했다. 머리 전체를 볼륨 있게 부풀린 다음 루스한 양 갈래 머리를 연출하기로 한 것. 지금 사진을 봐도 내 단점은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고 소녀 같은 분위기가 나 만족한다. _클리오 코스메틱 MC팀 이주영 과장

11 피부과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

결혼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아 건강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결혼하기 두세 달 전부터는 피부과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두길.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고 민감해 환절기마다 각종 트러블로 골머리를 썩는데, 운 나쁘게도 웨딩 데이가 환절기라 걱정이 많이 됐다. 손대기가 조심스러워 바로 피부과를 찾아가 관리를 꾸준히 받았다. 확실히 예식 당일에 피부가 환하고 촉촉한 게 눈에 보였다. _패션 스타일리스트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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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날엔 저자극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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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띠에 바이 온뜨레 센시티브 수딩 미셀라젤. 200ml, 2만5천원.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촉촉한 수분감을 더하는 진정효과의 젤 클렌저.
라로슈포제 미셀라 클렌징워터 울트라. 400ml, 2만9천원대.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99%까지 제거하는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워터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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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마 수딩 포밍 젤. 200ml, 2만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저자극 클렌저.
바비 브라운 수딩 클렌징 밀크. 200ml, 6만3천원대. 클렌저와 오일, 로션이 결합된 부드러운 질감의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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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도 클렌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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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떼 브라이트닝 워터팩 클렌저. 215ml, 3만원. 맨 얼굴에 마사지하듯 바르고 씻어내면 씨앗 오일 성분이 각질과 블랙헤드까지 제거하는 신개념 클렌저.
우노 휩 워시 스크럽. 130g, 8천원. 더블 스크럽이 배합된 미세한 거품이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없애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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