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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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룡포의 마법

<군주> 유승호 

곤룡포의 마법은 유승호에게도 일어날까? 김수현, 유아인, 박보검에 이어 유승호 세자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소년의 미소와 사연남의 눈망울을 함께 가진 유승호는 이유를 모른 채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왕세자 역을 맡았다. 사극 속 첫사랑의 아이콘 김소현과는 애절한 로맨스를, 세자(유승호)의 대역이 될 인피니트 엘과는 사극 속 첫사랑의 아이콘 김소현과는 애절한 로맨스를, 세자(유승호)의 대역이 될 인피니트 엘과는 안구정화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군주>는 <자체발광 오피스>의 후속으로 5월 10일(수)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oppa_drama_02 나이에 맞는 옷

<써클> 여진구

잘 자라주어 고마운 여진구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다. 드디어 자신의 나이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게 된 것. <써클>은 2017년을 살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여진구와 2037년 메마른 도시의 형사 김강우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간다는 줄거리만 공개된 상태. tvN의 주특기인 두 세계의 연결이라는 소재와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을 어떻게 풀어낼지는 아직 베일에 쌓여있다. 두 남자의 묵직한 이야기는 5월 22일(월)에 시작된다.

 

oppa_drama_03액션 왕자의 변신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액션 신에 몸을 아끼지 않았던 지창욱이 군입대 전 선택한 마지막 작품은 <수상한 파트너>이다. 그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었던 무게를 벗어던질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극의 비타민이 되어줄 그의 파트너는 로코계의 기대주인 남지현이 맡았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서 묻어나오는 핑크빛과는 사뭇 다른 살인자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첨가되어, 달콤 살벌한 로맨스 코미디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oppa_drama_04 주원? 내꺼? 네꺼?

<엽기적인 그녀> 주원 

사전 제작으로 일찍이 촬영을 모두 마친 <엽기적인 그녀>의 방영일 확정에 비상등이 켜졌다. 남자 주인공인 주원의 군입대 날짜가 먼저 잡히게 된 것. 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떄 작품이 시작되는 셈이다. 동명의 영화와는 달리 이야기의 배경이 조선으로 옮겨져, 한양의 까칠남 견우와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혜명공주(오연서)의 재기발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 제작 확정부터 방영까지 오래 기다려온 작품이 그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지!

 

oppa_drama_05 그 남자의 열일

<쌈, 마이웨이> 박서준 

이 드라마,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청춘물에 강한 KBS가 박서준, 김지원을 내세워 ‘마이웨이’를 달리는 20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1년에 1~2개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박서준은 이번에도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매번 다른 직업, 성격, 상황을 연기하는 그의 열일이 반가울 따름.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 이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택한 김지원과의 통통 튀는 호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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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도전

<파수꾼> 김영광

<그들이 사는 세상>의 단역부터 차근차근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영광.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억울한 사연을 품은 흑화된 검사를 연기한다. 공개된 첫 촬영부터 김영광의 달라진 눈빛, 이시영의 거침없는 액션이 포착되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파수꾼>은 범죄로 일상이 무너진 사람들이 모여,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범인들을 잡는 액션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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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맛있는 선물

1
FOOD

1 벨베리 프레시 라임 비네거 10년 동안 숙성한 와인 비니거에 라임을 더한 상큼한 풍미의 비니거 드레싱. 신선한 샐러드에 뿌려 먹기 좋다. 와인 병을 닮은 깔끔한 병도 예쁘다. 2만8천원.
2 소보꼬 프렌드 새우 서해안산 새우를 갈아 넣은 맛깔스러운 고추장. 통통한 새우의 식감이 일품이다. 별다른 반찬 없이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다. 혼자 사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을 제품. 1만2천원.
3 매드바닐라 리얼 바닐라 시럽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 한 개가 통째로 들어 있는 천연 바닐라 시럽. 독특한 패턴의 포장지가 멋스럽다. 바닐라 시럽을 활용하는 디저트 레시피를 함께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볼 것. 1만6천3백원.
4 선데이잼 스트로베리 프리저브 첨가물을 넣지 않고 오랜 시간 달여 재료 본연의 달콤함을 살린 수제 딸기잼. 큼직하게 썬 딸기의 싱싱한 맛과 향이 느껴진다. 얼그레이 밀크잼, 파인키위잼 등 다른 잼을 두 세가지 섞어 자신만의 선물세트를 만들어도 좋겠다. 1만원대.
5 슈퍼너츠 리얼 피넛 버터 그래픽 패턴이 그려진 귀여운 병에 담긴 고소한 피넛 버터.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한 맛이 난다. 땅콩 알갱이가 씹히는 크런키 타입도 선택할 수 있다. 1만7천원.
6 파머스파티 봉봉허니 이보다 더 달콤한 선물이 또 있을까? 맑은 꿀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병 디자인이 돋보인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야생화 꿀과 담백한 단맛이 나는 아카시꽃 꿀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있다. 2개들이 세트, 3만5천원.
7 판타스틱 국수 봄에 나는 새 쑥을 빻아 넣어 만든 향긋한 쑥국수와 옛날 방식 그대로 자연 바람에 말린 소면. 둥글게 접은 포장이 정갈하다. 3개들이 세트, 1만6천원.
8 프리무스 페스토 제노비스 콘 바실리코 바질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그라나파다노 치즈 등 엄격하게 선별한 재료만으로 만든 이탈리아산 수제 바질 페스토. 파스타 소스로 활용해도 좋고, 뜨거운 빵에 올려 먹어도 맛있다. 홈 파티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2만8천원.

 

2
DRINK

1 마이빈스 더치커피 동그란 병에 담긴 더치커피 원액. 콜롬비아 슈프리모, 과테말라 SHB 등 취향이 따라 원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10개들이 선물세트, 6만3천원.
2 모엣&샹동 미니 모엣 임페리얼 아담한 사이즈의 귀여운 모엣&샹동 미니 샴페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파티에서 병째 즐기기 좋다. 같은 크기의 로제 샴페인도 있다. 가격 미정.
3 샤토 데스클랑 위스퍼링 엔젤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만들어진 로제 와인. 산딸기와 체리 향이 입 안에 은은하게 퍼지고 드라이한 풍미가 깔끔하다. 피크닉이나 캠핑 갈 때 챙겨 가면 좋을 작은 사이즈. 3만6천원.
4 알트하우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세인트 앤드루스 예쁜 케이스에 담긴 차(茶)는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선물. 알트하우스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싱그러운 꽃향기가 감도는 홍차다. 3만원대.
5 동키프로덕트 티파티 세계적인 작가들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티백. 캐릭터의 두 팔이 찻잔에 걸쳐지는 모양이 귀엽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아지는 유쾌한 선물이 될 듯. 5개 세트, 1만4천8백원.
6 레브드마마 국화차 노란 국화 꽃잎이 들여다보이는 예쁜 차. 가을에 핀 야생 국화만 담아 감미로운 향이 더욱 짙다. 뜨거운 물에 넣으면 꽃잎이 활짝 피어난다. 2만2천원.
7 프릳츠 티백 커피 포장 박스에 그려진 복고풍 일러스트가 멋스럽다. 코스타리카와 엘살바도르산 원두를 블렌딩해 담은 티백 형태의 독특한 커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드립백 커피보다 맛과 향이 연하고 부드럽다. 1만원.
8 드롭탑 시그니처 커피 드립백 사무실에 두고 아침마다 한 잔씩 내려 마시고 싶은 드립백 커피. 케냐산 커피 특유의 과일 향과 산미가 느껴지는 케냐AA 원두커피가 담겼다. 직장 동료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7천원.
9 프레시넷 카르타 네바다 상큼한 과일 향과 풍성한 꽃향기가 퍼지는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신선한 산도와 깔끔한 탄산이 어우러져 식전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미니 사이즈와 750ml 기본 사이즈가 있다. 3병 세트,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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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를 바느질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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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들의 패션을 자수로 놓게 된 계기가 있나요? 
예전부터 서점에 가면 일본 실용서가 꽂힌 서가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그러다 마음에 드는 책은 몇 권 사기도 했는데 자수 책이 그 중 하나였어요. 처음 한동안은 책장에 꽂아두기만 했었죠. 그러다 좋아하는 팬아터가 생겼고, 그 분의 그림을 따라서 수 놓아 본 것이 첫 시작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간단한 그림인데 아주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했었죠.(웃음) 그후로 엑소 멤버들의 패션을 1주에 1,2개씩 자수로 놓기 시작했어요.

최근 1백번째(!) 엑소 자수를 완성했죠. 이렇게 장기 프로젝트가 될 거라고 예상하셨나요? 이 작업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전혀요. 사실 저는 스스로에 대해서 단시간에 집중해서 끝내버리는 편이지 오랜 시간 동안 끈기 있게 한 가지를 끌고 가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왔거든요 . 2015년 11월에 시작했으니 벌써 일 년 반에 걸쳐서 이 작업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처음 작업과 최근의 작업을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달라요. 꾸준히 하면 조금씩 성장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에요. 나에 대해서 소개할 때 ‘꾸준히’ ‘오래’ 라는 단어를 써도 되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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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애착이 가는 멤버의 자수가 있나요?
멤버에 대한 ‘애착’이라기보다는, 저를 작업하고 싶게끔 만드는 멤버는 찬열이에요. 엑소 팬들은 알겠지만 찬열이 어떤 옷에 꽂히면 한동안 그 옷만 입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보통 다른 멤버들의 사진을 고르는 기준이 ‘오늘은 누가 어떤 예쁜 옷을 입었나’지만 찬열의 경우엔 ‘아 오늘도 이걸 입었구나’랄까요.(웃음) 주로 블랙 실을 쓰게 되는 옷들이 대부분이지만, 팬이라면 누가 봐도 찬열이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작업하기 전에 참고하는 사진 선택의 기준이 있다면요? 
사실 저는 그림을 그릴 줄 몰라요. 사진에 찍히지 않은 부분을 상상해서 그림을 그릴 수가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신이 모두 나온 사진을 고릅니다. 주로 매체에 보도된 기사 혹은 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 중에서 고르죠. 옷의 정보나 컬러, 포켓의 위치, 브랜드의 로고 등의 정보는 주로 트위터에서 얻는 편입니다. 그외의 기준은 ‘누가 가장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옷을 입었나?’ 정도일 것 같네요.(웃음) 지금까지 했던 작업들은 정적인 자세들이 대부분이라 요즘은 다양한 자세와 걸음 방향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고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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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인가요? 
지금까지 제 작업을 지켜보신 많은 분들이 저를 세훈의 팬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가장 자수를 많이 놓은 멤버는 세훈이 맞아요. 운동복만 입어도 태가 나고, 무엇보다 멋쟁이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멤버는 첸과 찬열입니다.

자수를 놓다 보면 각 멤버들의 스타일 특징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겠네요? 
멤버별로 특징을 꿰고 있지는 못해요. 하지만 이 정도는 알죠. 디오는 한동안 올 블랙 룩을 즐겨 입었는데 요즘은 네이비, 올리브 컬러에 푹 빠져 있다는 것. 찬열은 베트멍을 좋아하고, 뭐든 하나에 빠지면 그 옷만 주구장창 입는다는 것. 사실 제가 수놓은 것들의 대부분은 멤버들의 특징을 표현할만한 옷이라기보다는 평소와 달리 블랙 룩을 입지 않은 디오라거나, 팬들이라면 기억할 만한 엑소의 기념비적인 순간들에 입은 옷들이에요.

 

자수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수를 놓는 동안에는 마음을 비울 수 있다는 점이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매력입니다. 작은 결과물들을 지인에게 선물했을 때 좋아하는 모습은 덤이고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요?
용? (웃음) 한 마리 화끈하게 수놓아보고 싶고요. 제 기억에 남아있는 장소들과 닛신의 컵 누들 시리즈도 염두에 두고 있어요. 해보고 싶은 건 정말 많은데 시도는 못하고 있네요. 이 기회에 무언가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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