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뷰티

INDIO, CA - APRIL 23: Festivalgoers during day 3 of the 2017 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Weekend 2) at the Empire Polo Club on April 23, 2017 in Indio, California. (Photo by Matt Cowan/Getty Images for Coachella)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람들의 시선은 한없이 관대해진다. 무심하게 질끈 묶은 컬러풀한 반다나, 원색 메이크업이나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차라리 쿨해 보인다. 올해도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엔 전 세계 힙스터들이 집결해 스타일을 뽐냈다. 이런 열광의 도가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단연 지속력이다. 이곳에서는 물 세례를 피할 수 없으니 페스티벌이 끝날 때까지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란 얘기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픽서를 꼭 뿌리세요. 야외에서 쿠션을 꺼내 수시로 덧바르는 건 너무 번거롭잖아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송윤정의 조언이다. 오래가는 브로 타투에 이어 하루 종일 절대 지워지지 않는 립 타투 제품도 출시되었으니 참고할 것. 강렬한 원색의 아이 메이크업도 시선을 사로잡는 방법 중 하나다. 페인트처럼 선명하게 발색되고 물이 닿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크림 섀도를 사용하면 번질 염려가 없으니 신중을 기해 질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영국 <마리끌레르>의 뷰티 에디터 피오나 엠블레턴(Fiona Embleton)은 드라이 샴푸를 꼭 챙기라고 조언한다. “페스티벌 현장은 대부분 덥고 습하죠.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드라이 샴푸를 꼭 챙긴답니다. 오후에 두피 쪽부터 번지는 유분을 잡아주고 모발의 볼륨을 유지하죠. 기분 전환이 되는 민트 향이면 더욱 좋고요.” 페스티벌 기간에만 헤어 컬러를 획기적으로 바꿔봐도 좋다. 샴푸 후에 트리트먼트처럼 바르고 10분 정도 후에 헹궈내면 염색이 되는 컬러링 제품도 출시됐으니 눈여겨보길.

 

📌 추천 뷰티 아이템 6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두피 쿨링을 위한 응급 처방

0 07 06 05 04 03 02 01

여자의 여름 향기

예쁜 사람들은 향도 예뻐

오연서 – 크리드 버진 아일랜드 워터.
손담비 – 메종 프랑시스 커정 아 라 로즈.
조윤희 – 세르주 루텐 로.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역시 미녀들은 향도 예쁘다. <엽기적인 그녀>에서 엉뚱 발랄한 혜명공주를 맡고 있는 오연서는 바다의 짭짤한 향과 코코넛의 은은한 향이 퍼지는 크리드의 버진 아일랜드 워터를 사용하고 있다. 휴양지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느낌이 나 여름 향수로 제격이다. 손담비는 방송에서 우아하고 부드러운 장미향 향수인 메종 프랑시스 커정의 아 라 로즈를, 조윤희는 방금 샤워하고 나온 듯 상쾌한 기분을 연상시키는 향인 세르주 루텐의 로를 즐겨쓴다고 밝혔다. 두 향 모두 무겁지 않고 자연스러운 향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은은하고 매력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프로듀스101> 선배님들의 향수, 내 마음 속에 저장!

정채연 – 겐조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뤼미에르.
전소미 – 캘빈클라인 씨케이올.

프로듀스 101 선배들인 정채연 전소미는 어떤 향수를 쓸까? IOI 센터였던 전소미가 사용하는 향수는 상쾌하고 시원한 시트러스 향의 씨케이 올. 향기에 ‘취향저격 당했다’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정채연은 다이아 멤버인 기희현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찍은 셀프 카메라 영상을 통해 겐조의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뤼미에르를 즐긴다고 언급했다. 시원한 장미향이 은은하게 퍼져 여름 향수로 제격이다.

 

국민 여동생들의 향기

안소희 – 끌로에 오 드 뚜왈렛.
아이유 – 아쿠아 디 파르마 젤소미노 노빌레 트레블 스프레이.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얼마 전 안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한 끌로에 오드 뚜왈렛. 프레쉬 파우더리 로즈를 사용해 가볍지만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어 여름 향수로 인기가 많다. 한편 바디크림 모으는 게 취미라는 아이유.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향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젤소미노 노빌레라고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젤소미노 노빌레의 향수, 바디크림, 배스 젤 등 전 라인을 좋아해 절친인 유인나에게도 선물한 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