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알록달록 #신상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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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LAZY

의욕을 앗아가는 높은 온도와 후텁지근한 날씨는 평소 부지런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귀차니스트’로 만들어 버린다. 이럴 때 딱! 좋은 하나로도 여기저기 활용하능한 멀티 제품, 샤워를 즐겁게 해 줄 바디제품, 모든 효과를 한 제품에 넣은 제품 등의 소식은 평소보다 더욱 반갑기만 하다.

니슬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 250ml, 2만7천원. 천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미세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한다. 얼굴, 헤어, 보디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젤 클렌저.

오드오랄 세브 치약. #로즈 민트향, 70g, 4천9백원. 샹쾌한 민트향과 은은한 장미 향이 어우러져 양치하는 시간을 더욱 향기롭게 만드는 치약.

DTRT 블럭아웃 SPF50+ PA++++. 50ml, 2만6천원. 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리지 않고 쿨링 효과가 있어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선크림.

디 오디너리 뷔페. 30ml, 1만4천8백원. 한 번의 식사에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처럼 제품 하나로 다양한 노화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멀티 세럼.

하와이안 트로픽 다크 블렌딩 오일. 240ml, 2만원대. 피부에 수분을 전달하는 동시에 태닝으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하는 태닝 오일.

힐링버드 스칼프 클리어 센트 스틱. #휘그 & 자스민, 5ml, 1천2백원. 두피결을 따라 면봉 형태의 제품을 문지르면 두피의 유분이 제거되고 시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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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UMMER MAKEUP

더운 여름, 가만히 있어도 더운 얼굴에 메이크업 제품까지 이것 저것 사용해 컬러를 끼얹는 건 금물. 강렬하고 다채로운 몇 가지 메이크업 제품들로 강렬한 태양을 즐기자. 땀과 물놀이에도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

베네피트 보잉 브라이트닝 컨실러. 5g, 2만8천원. 트러블 흔적을 가리고 피부톤을 맞추는 팟 타입 컨실러.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틴트. #세상예쁨, 8g, 1만원. 튜브를 타고 있는 시원한 캐릭터 피규어가 더해진 네온 핑크 컬러의 보송보송한 틴트.

토니모리 틴트 트리오. 12g, 1만8백원. 패션 브랜드 OiO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핑크, 오렌지, 레드 세 가지 컬러의 젤 틴트.

DLA 골드 립스틱. #5호 쉬크 레드, 3.2g, 3만8천원. 안쪽에는 비비드한 색상이, 표면에는 골드 펄이 어우러져 다양한 쉐이드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립스틱.

클리오 펜 라이너 킬 블랙 트로피컬 썸머 에디션. 0.55ml, 1만5백원. 가늘고 부드럽게 발려 손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 1만9천원. 속눈썹 뿌리부터 볼륨을 주어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고 피지, 땀 등에 강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스킨푸드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 생과일 네일. #살구 쉐이크, 10ml, 3천5백원. 살구 표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뽀송 뽀송한 질감의 세미 매트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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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ONE, CUSHION

여름은 평소보다 수정화장이 절실할 때다.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아침 피부를 그대로 되돌려주는 간편한 쿠션. 더운 여름에는 쿨링 효과까지 가미된 기능성 쿠션이 제격이다.

샤넬 레 베쥬 젤 쿠션. 11g, 7만5천원. 아쿠아 젤 성분이 쿨링 효과를 주고, 얼굴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주는 쿠션.

라네즈 비비쿠션 크리스탈 에디션. 15g *2, 3만7천원. 오랫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커버하는 기존 비비쿠션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케이스에 담았다.

밀리마쥬 돌 스킨 핑크 밤. 9g, 2만2천원. 수정 화장에 특화된 촉촉한 워터 에멀전 타입의 파운데이션 밤.

클라뷰 어반 펄세이션 하이 커버리지 텐션 쿠션 SPF50+ PA++++. 15g, 3만3천원. 커버력이 뛰어나 두껍게 바르지 않아도 잡티를 가려주고 진주 추출물이 화사하고 매끈하게 피부를 가꾸는 쿠션.

이니스프리 리셋쿠션. 14g, 2만2천원. 무너진 메이크업을 되살리고 칙칙한 안색을 밝게 만드는 수정 메이크업 전용 쿠션.

더페이스샵 마블 콜라보레이션 안티다크닝 쿠션 SPF50+ PA+++. 15g, 2만원.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캡틴아메리카 방패 모양의 케이스가 매력적인 커버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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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 & MASK FOR SUN

태양 아래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분 보충과 수딩이다.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계절이니 만큼 크림과 마스크팩을 통해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고 안티 폴루션 기능의 제품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할 것.

비욘드 피토 아쿠아 화이트 3step 마스크. 3ml + 2ml + 20g, 5천원. 딥 클렌징, 수분 공급 및 미백, 탄력 공급의 세 단계로 나눠져 체계적으로 촉촉한 피부를 가꿔주는 마스크 팩.

숨37 워터-풀 래디언트 하이드레이팅 글로우 크림. 50ml, 14만5천원.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윤기를 채워주는 브라이트닝 크림.

비오템 스킨 옥시젠 클로렐라 쿨링 크림. 50ml, 5만4천원. 클로렐라와 라이프 플랑크톤 성분이 피부 속까지 수분을 충전하고 얇아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쿨링 크림.

프레쉬 엄브리안 클레이 퓨리파잉 마스크. 100ml, 8만6천원. 피부 표면과 모공을 깨끗하게 만들고, 피부의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맞추는 트리트먼트 마스크.

닥터벨머 데일리리페어 판테놀 수딩 젤 크림. 80ml, 2만8천원.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시원한 젤 크림.

한스카러 만델잘베 아몬드오일크림. 100ml, 3만원.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에 바르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전달하는 크림.

순수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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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레모렙 오투 꾸뛰르 하이드라 인텐스 크림. 50ml, 3만8천원. 보습 효과가 뛰어난 해양 생물 추출 성분을 산소 테라피를 통해 피부 깊숙이 공급하고 탄탄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2 한율 순수 마일드 크림. 100ml, 2만5천원대. 뽀얀 패키지와 꼭 닮은 무향·무색의 크림. 느릅나무 성분이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3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50ml, 3만2천원대. 상쾌한 제형이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돼 피부 속이 땅기는 느낌을 없애주는 크림.

4 닥터벨머 데일리 리페어 아토솔트 크림. 100ml, 3만원. 사해 소금 성분이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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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Does It

드레스 마르니
드레스 마르니

AIR TIME

이번 시즌 백스테이지에서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에게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으니, 바로 아무런 손질도 하지 않은 것처럼 스타일링하는 것이었다. 머리를 빗은 것처럼 보여도 안 되고, 스타일링 제품을 바른 티가 나도 안 되는 것. 스타일리스트들은 이러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머리를 감은 후 자연스럽게 마르게 놔두는 방법을 택했다. 웨이브 헤어를 자연 건조시키면 모발의 자연스러운 특성과 질감을 살릴 수 있고, 이는 공들여 스타일링하는 것보다 쿨해 보이니까. 단 자연 건조시킬 때에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스타일리스트들이 귀띔하는 테크닉은 이러하다. 머리를 말릴 때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수건을 머리에 대고 꾹꾹 눌러 물기를 흡수시킨다. 문지르면 머리가 흉하게 곱슬거릴 수 있기 때문. 그런 다음 커다란 패들 브러시로 헝클어진 머리를 빗고 컬을 조금 더 생기있게 만들어줄 케라스타즈 오라 보타니카 에성스 데클라, 존 프리다 드림 컬스 프리즈이즈 에어드라이 웨이브 스타일링 폼 등의 스타일링 제품을 바른다. 마지막으로 가르마를 원하는 대로 타고 그대로 놔둔다. 이런 경우에는 손을 대면 댈수록 스타일이 망가진다.

 

시폰 톱 블루마린, 옐로 리본 자크뮈스
시폰 톱 블루마린, 옐로 리본 자크뮈스

RISE AND SHINE

모발에 윤기가 풍부하니 리본으로 단정하게 묶기만 해도 이렇게 예쁘지 않은가! 반짝이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빛나는 머릿결은 여자라면 늘 갈망하는 것 중 하나다. 하지만 실리콘을 함유한 제품으로 인위적인 광택을 내기보다는 건강해서 빛나는 머릿결이어야 한다. 물론 실리콘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면 머릿결이 즉각 빛나긴 하겠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 이런 제품을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실리콘 성분이 모발에 계속 쌓이면 결국 머리가 쉽게 끊어지고 탄력을 잃기 때문. 가장 좋은 방법은 샴푸와 스타일링 제품의 주성분 목록을 보고 ‘ㅇㅇ콘’으로 끝나는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단 ‘ㅇㅇ콘’으로 끝나는 성분 중 사이클로메치콘은 물로 쉽게 씻어낼 수 있는 성분이라 두피와 모발에 쌓이지 않으니 괜찮다. 성분표를 샅샅이 살펴보는 게 귀찮다면 실리콘이 들어 있는 제품은 일단 제외시키자. 케라스타즈 오라 보타니카 뱅 미셀레르 샴푸, 로레알파리 보타니컬 프레쉬 케어 제라늄 래디언스 레미디 샤인 비니거는 모두 실리콘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으로 공들여 손질한 듯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스트라이프 셔츠 자크뮈스
스트라이프 셔츠 자크뮈스

COME UNDONE

여름철, 땀이나 물에 젖어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는 땋은 머리가 사랑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올여름에는 조금 더 유니크하고 섬세한 땋은 머리에 도전해보자. 이번 시즌 에밀리아 윅스테드 쇼의 더블 프렌치 스타일 브레이드 헤어처럼 말이다. 앳된 소공녀 같다가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처럼 도도해 보이는 땋은 머리. 이 헤어는 고도의 스타일링 기술이 필요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먼저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 일명 ‘디스코 머리’ 스타일로 양쪽 다 머리끝까지 땋는다. 그런 다음 땋은 머리를 플랫 아이론 사이에 끼우고 아래로 내리면서 열을 가한다. 물론 머리가 타지 않을 정도로 살짝! 이렇게 하면 모발이 자연스럽게 흐트러진다. 뜨거워진 모발을 어느 정도 식힌 다음 목덜미 아래로 땋은 머리를 풀고 윗부분이 풀어지지 않게 머리 색과 비슷한 색의 고무줄로 고정한다. 고정한 아래 부분은 손가락으로 웨이브를 만든 다음 케라스타즈 스프레이 아 포터를 뿌려 볼륨감이 오래 유지되게 만들면 된다.

 

스트라이프 셔츠 자크뮈스
스트라이프 셔츠 자크뮈스

FLY, FLY AWAY

부스스한 곱슬머리를 가진 탓에 매일 아침 플랫 아이론으로 머리를 편다면, 이번 시즌에는 상처 입은 모발에 긴 휴식 시간을 줘도 좋다. 이번 시즌 헤어 트렌드는 ‘머리 따위 알 게 뭐야!’ 하는 듯한 분위기로 흐르고 있으니 말이다.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은 잔머리를 전혀 정리하지 않고 오히려 흐트러진 디테일을 살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낮잠을 자다가 바로 나온 것처럼 보일 정도로 잔머리가 제멋대로 춤추는 이 헤어스타일은 자신감 넘치고 시크해 보이게 한다. 남성들 또한 기분 좋게 잠을 자고 일어나 헝클어진 듯한 이 스타일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헝클어진 잔머리는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귀 옆과 두상 옆 부분을 문지르면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잔머리를 지저분하게(!) 만든 다음 아베다 에어 컨트롤 헤어스프레이나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스테이지 웍스 파우더 쉐이크를 뿌려 마무리하면 된다. 지금 바로 시도해도 좋다.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이 스타일이 분명히 마음에 들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