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탐구생활 – 썸남, 어디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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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불금 #불토 #홍대 #이태원 #신사 #논현 #청담 #음악 #춤 #스킨십 #술

술과 음악 그리고 춤이 어우러진 가장 대표적인 만남의 광장. 사방에서 다가오는 끈적한 스킨십과 귓속말이 두렵지 않다면 불금, 불토를 위해 클럽으로 출동하자. 보통 새벽 한 두시가 피크타임이지만 요즘엔 문을 늦게 열고 그 다음날 오전까지 영업을 하는 애프터 클럽이 대세이기 때문에 밤샐 각오는 하고 가야 한다.

어디로 갈까?

홍대 M2, 베라, 아우라, 코쿤
신사, 논현, 청담 옥타곤, 메이드, 아레나, 디스타, 스티브, 헤일로
이태원 메이드, 오피움, B1, 무브

Tips

– 남자가 마음에 들었다면 그 남자의 눈빛이 나에게 머무는지 지켜봤다 살며시 웃자. 10초 내로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 외모, 패션, 춤, 체력 4가지 요소중 3가지 이상은 갖춰야 한다.
– 과도하게 몸을 밀착하며 다가오는 남자를 탓하지 말자. 원래 그런 곳이니까.
– 취해서 춤까지 출고 놀다 보니 크고 작은 사건이 휘말리기 십상이다 자나깨나 몸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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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바

#평일 #주말 #청담 # 이태원 #음악 #술 #분위기 #스킨십 #테이블

클럽에서 춤만 빠진 곳이 라운지바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몽환적이면서도 비트감이 있는 음악, 그리고 목소리 데시벨을 높이면 대화까지 가능하다. 연령대 또한 20대 중반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춤을 위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스탠딩 보다는 테이블 문화에 가깝고 일찌감치 문을열고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른밤부터 기분좋은 만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곳은 클럽처럼 춤을 빙자하며 다가와 몸을 부벼댈 일도 없어 불쾌하지 않게 작업을 당할 수 있다. 젠틀함과 유머를 기본으로 말을 걸어오며 주로 나가서 한잔 더 하자는 제안을 한다.

어디로 갈까?

강남 디브릿지, Y1975
이태원 글램, 파운틴

Tips

-평일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때로는 붐비는 주말을 피해 방문하는 것도 좋다. 오히려 평일이 수질이 낫다는 평가도 있다.
-명함을 받지 않는 이상 어떤일을 하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대부분 거짓말이다. 때로는 명함이 가짜일 확률도 있으니 인쇄 상태를 확인할 것!
-일찍 놀고 일찍 귀가하고픈 유부남도 있다. 휴대폰이 두 개거나, 너무 자주 화장실을 가고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상대의 나이대와 정황을 종합해서 판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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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

#평일 #주말 # 홍대 #건대 # 강남 #술 #게임 #합석 #나이제한

소맥을 말아 먹으면서 힐끔대며 합석을 해 영양가 없는 대화를 나누는 곳으로 30대라면, 입장자체가 불가능하다. 건대, 홍대지역에 주로 분포되어 있고 오픈 미팅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주의사항이고 뭐고 없다. 어차피 대놓고 목적이 분명한 장소이기 때문에 합석이 싫고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게 싫다면 아예 가지 마라. 그래도 클럽이나 라운지바에 비해서는 건전하고 순수한 곳이다.

어디로 갈까?

홍대지역 삼거리포차, 그린라이트, 콩가루, 쏠로포차
건대지역 왕대박, 쏠로포차, 시민호프
강남지역 썸잉, 포차팩토리, 플레잉포차

Tips

-나이제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20대 초중반의 남녀를 위한 곳이다.
-함께 어울려 가볍게 술한잔 한다고 생각하자. 대놓고 목적이 분명한 장소이다. 철벽마인드는 함께간 친구들에게 큰 민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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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트렌드 #F4F #L4L #디엠 #셀기꾼

요즘 가장 핫한 만남의 광장. 술도 필요없고 음악도 필요없다. 사진이라는 미끼를 던져놓고 기다리면 된다. 때문에 꾸준히 자신의 피드를 관리해 주는 부지런함은 기본이고 트렌디함과 셀카 촬영 기술 그리고 해시태그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한다. 어느날 모르는 남자가 본인의 피드에 좋아요를 꾸준히 누르고 있고 그 남자가 어느정도 본인의 취향이라면 그 남자의 피드에도 좋아요를 꾹꾹 눌러주자. 곧 당신을 팔로우 할테고 당신의 매력에 빠졌다면 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올 것이다. 메세지에 답을 할지 말지는 당신의 몫이다.

Tips

-팔로워 수가 너무 많은 인기녀에게 접근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팔로워 수가 많지 않고 적절하게 인기있는 계정일수록 남자들이 많이 접근하다.
-게시물의 전체적인 톤과 매너를 통일시켜 당신만의 분위기와 매력을 만들자 섹시한 분위기를 만들지 청순하고 사랑스런 분위기를 만들지는 스스로 고민해 보자.
-말을 걸어온 계정이 오로지 여자를 꼬시기 위한 세켄계정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얼굴이 안나와 있고 팔로우 하고 있는 계정이 오로지 여자라면 의심부터 하자. 특히 유부남이 총각행세를 하며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샴페인 마시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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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샴페인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계절이 또 있을까. 올 여름 ‘옐로 레이블’ 샴페인의 탄생 140주년을 맞아 뵈브 클리코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인물 마담 클리코의 도전 정신과 모험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닮은 샴페인을 함께 선보이는 ‘클리코 져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난 최초 아니면 안해

마담 클리코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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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마담 클리코의 방’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담 클리코는 샴페인 역사에서 뺄 수 없는 존재. 1810년, 그녀는 최초로 한 해에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해 빈티지 샴페인을 만들었고, 1816년에는 2차 발효 후 생성되는 침전물을 제거할 수 있는 리들링 테이블을 발명했다. 병을 비스듬히 세워두고 가끔 돌려주다가 병목에 침전물이 모이면 마개를 열어 압력으로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리들링 기법은 샴페인의 맛과 컬러를 보기 맑게 만들어주어 오늘 날 모든 샴페인 하우스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

또한, 1818년에는 피노 누아 와인을 블렌딩한 최초의 로제 샴페인을 출시했고, 1877년에는 샴페인 하우스 최초로 레이블에 컬러를 넣어 현재까지도 ‘옐로 레이블’은 뵈브 클리코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는 최초와 혁신이라는 수식어와 뗄레야 뗼 수 없는, 그 시대의 ‘걸크러시’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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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클리코의 방’을 지나면 뵈브 클리코를 상징하는 옐로 레이블의 탄생 과정과 변천사 그리고 뵈브 클리코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각지로 와인을 수출했던 역사와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특별한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옐로 레이블을 득템할 수 있는 클리코 샵이 함께 운영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한국의 대표 도시 5곳의 이름과 뵈브 클리코 하우스가 위치한 프랑스 랭스까지의 거리가 표시된 ‘클리코 미니 애로우 자석’을 선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VR을 통해 뵈브 클리코 하우스로 짧은 여행을 떠나볼 수 있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옐로 레이블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뵈브클리코 #클리코져니 #팝업스토어 #VEUVECLICQUOT #CLICQUOT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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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약속은 여기!

샴페인 한 잔 어때?

전시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더 남아 있다. 1만원에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샴페인 한 잔을, 1만 5천원에 샴페인과 페어링을 이루는 그린 올리브, 파마산 치즈, 과카몰리 살라미 크래커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 단 5일 동안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낮술, 저녁 모임에 최우선으로 이곳을 추천한다.

일시  7월 4일(화) – 8일(토)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장소  애술린 라운지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1, 도산공원 앞)

이렇게 해봐요

“카마수트라에 보면 개선문 자세라는 게 있어요. 다리를 펴고 누워 여자친구를 무릎 위에 앉힌 다음 허리가 아치 모양이 되도록 손으로 받치는 거죠. 단, 카마수트라에 나오는 모든 체위는 몸이 어지간히 유연하지 않으면 뼈가 부서지는 고통을 경험할 지도 몰라요.” P, 29세/남

“구남친은 잠자리에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환상의 파트너였죠. 그러다 발견한 자세가 있는데, 일명 ‘낚시 자세’에요. 오르가슴을 낚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죠.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무릎을 가슴 가까이 당기면 남자 친구가 발을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리면서 삽입을 해요. 이렇게 하면 깊이 들어올 수 있거든요. 구남친은 그립지 않은데 구남친과의 이 자세는 그리워요.” H, 28세/여

“잠은 침대에서만 자는 거라는 편견을 버리면 훨씬 다양한 밤이 기대할 수 있어요. 한 번은 남자친구와 <님포매니악>을 보다 여자 주인공이 소파에 묶이는 장면을 보고 우리도 키스를 하며 소파 팔걸이 쪽으로 갔죠. 자연스럽게 팔걸이에 몸을 걸치고 그에게 엉덩이를 내밀었어요. 팔걸이 때문에 허리는 내려오고 남자 친구가 깊이 들어왔죠. 게다가 소파 팔걸이까지 자연스레 몸을 문지르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느낌이었어요. 그 날 이후 우리는 침대 보다는 소파를 더 사랑하게 됐어요.” J, 31세/여

“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섹스의 전부는 아니에요. 조금씩 움직임을 바꿔보는 게 좋은데 가장 좋은 건 8자로 몸을 움직이는 거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잘 빠질 수가 있는데 각도만 잘 잡으면 여자친구가 색다른 황홀감을 느끼도록 해줘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면 금새 익숙해 질 거에요.” S, 32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