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마시기 좋은 날

KDJ_8891-2

여행과 샴페인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계절이 또 있을까. 올 여름 ‘옐로 레이블’ 샴페인의 탄생 140주년을 맞아 뵈브 클리코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인물 마담 클리코의 도전 정신과 모험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닮은 샴페인을 함께 선보이는 ‘클리코 져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난 최초 아니면 안해

마담 클리코는 누구인가?

KDJ_8899

전시는 ‘마담 클리코의 방’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담 클리코는 샴페인 역사에서 뺄 수 없는 존재. 1810년, 그녀는 최초로 한 해에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해 빈티지 샴페인을 만들었고, 1816년에는 2차 발효 후 생성되는 침전물을 제거할 수 있는 리들링 테이블을 발명했다. 병을 비스듬히 세워두고 가끔 돌려주다가 병목에 침전물이 모이면 마개를 열어 압력으로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리들링 기법은 샴페인의 맛과 컬러를 보기 맑게 만들어주어 오늘 날 모든 샴페인 하우스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

또한, 1818년에는 피노 누아 와인을 블렌딩한 최초의 로제 샴페인을 출시했고, 1877년에는 샴페인 하우스 최초로 레이블에 컬러를 넣어 현재까지도 ‘옐로 레이블’은 뵈브 클리코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는 최초와 혁신이라는 수식어와 뗄레야 뗼 수 없는, 그 시대의 ‘걸크러시’ 그 자체였다.

KDJ_8915

KDJ_8974

‘마담 클리코의 방’을 지나면 뵈브 클리코를 상징하는 옐로 레이블의 탄생 과정과 변천사 그리고 뵈브 클리코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각지로 와인을 수출했던 역사와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특별한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옐로 레이블을 득템할 수 있는 클리코 샵이 함께 운영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한국의 대표 도시 5곳의 이름과 뵈브 클리코 하우스가 위치한 프랑스 랭스까지의 거리가 표시된 ‘클리코 미니 애로우 자석’을 선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VR을 통해 뵈브 클리코 하우스로 짧은 여행을 떠나볼 수 있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옐로 레이블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뵈브클리코 #클리코져니 #팝업스토어 #VEUVECLICQUOT #CLICQUOTJOURNEY

 

KDJ_9116

이번 주 약속은 여기!

샴페인 한 잔 어때?

전시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더 남아 있다. 1만원에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샴페인 한 잔을, 1만 5천원에 샴페인과 페어링을 이루는 그린 올리브, 파마산 치즈, 과카몰리 살라미 크래커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 단 5일 동안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낮술, 저녁 모임에 최우선으로 이곳을 추천한다.

일시  7월 4일(화) – 8일(토)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장소  애술린 라운지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1, 도산공원 앞)

이렇게 해봐요

“카마수트라에 보면 개선문 자세라는 게 있어요. 다리를 펴고 누워 여자친구를 무릎 위에 앉힌 다음 허리가 아치 모양이 되도록 손으로 받치는 거죠. 단, 카마수트라에 나오는 모든 체위는 몸이 어지간히 유연하지 않으면 뼈가 부서지는 고통을 경험할 지도 몰라요.” P, 29세/남

“구남친은 잠자리에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환상의 파트너였죠. 그러다 발견한 자세가 있는데, 일명 ‘낚시 자세’에요. 오르가슴을 낚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죠.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무릎을 가슴 가까이 당기면 남자 친구가 발을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리면서 삽입을 해요. 이렇게 하면 깊이 들어올 수 있거든요. 구남친은 그립지 않은데 구남친과의 이 자세는 그리워요.” H, 28세/여

“잠은 침대에서만 자는 거라는 편견을 버리면 훨씬 다양한 밤이 기대할 수 있어요. 한 번은 남자친구와 <님포매니악>을 보다 여자 주인공이 소파에 묶이는 장면을 보고 우리도 키스를 하며 소파 팔걸이 쪽으로 갔죠. 자연스럽게 팔걸이에 몸을 걸치고 그에게 엉덩이를 내밀었어요. 팔걸이 때문에 허리는 내려오고 남자 친구가 깊이 들어왔죠. 게다가 소파 팔걸이까지 자연스레 몸을 문지르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느낌이었어요. 그 날 이후 우리는 침대 보다는 소파를 더 사랑하게 됐어요.” J, 31세/여

“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섹스의 전부는 아니에요. 조금씩 움직임을 바꿔보는 게 좋은데 가장 좋은 건 8자로 몸을 움직이는 거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잘 빠질 수가 있는데 각도만 잘 잡으면 여자친구가 색다른 황홀감을 느끼도록 해줘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면 금새 익숙해 질 거에요.” S, 32세/남

옥상 낭만

2

콘래드 서울 버티고

여의도 고층 빌딩 숲 한가운데 자리한 콘래드 호텔의 루프톱 바. 탁 트인 하늘과 화려한 도시의 야경, DJ와 라이브 밴드의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여름밤의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칵테일과 맥주, 와인 등의 술과 함께 호텔 셰프가 준비한 품격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서울국제금융센터 콘래드 서울 9층
문의 02-6137-7000

 

상생장

청량리 전통시장에 뜻밖의 공간이 들어섰다. 상생장은 젊은이들이 시장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문을 연 문화 공간이자 펍이다. 셰프가 만든 중국집 ‘경동철가방’, ‘청량리 수제 맥주 협동조합’ 등 청년들이 창업한 다양한 브랜드가 상생하고 있다. 루프톱에서는 이 모든 메뉴들과 함께 뮤지션의 공연, 토크 콘서트, 옥상 캠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4
문의 02-960-2209

 

장미맨숀

장미맨숀은 성수동 주택가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다. 옥상으로 나 있는 외부 계단을 오르면 서울숲의 신선한 공기가 바람을 타고 전해져 오는 루프톱이 펼쳐진다. 하얀 파라솔 덕분에 한낮에 뜨거운 태양도 걱정 없다. 루프톱 스페셜 메뉴로 야외 그릴에서 굽는 꼬치와 생맥주 세트는 주말에만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22-2
문의 02-6101-3469

연관 검색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