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이브루루도

 

올여름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의 셔츠와 와이드 팬츠, 납작하고 커다란 챙이 달린 드라마틱한 모자를 선보인 Simon 자크뮈스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젯셋 룩으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프랑스 남부의 컨트리 룩이 럭셔리한 젯셋 룩으로 신분 상승했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지 않아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의 말처럼 최근 뜻밖에 젯셋 룩으로 통하게 된 것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파자마 룩이다. 포츠 1961이 젯셋 룩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스트라이프 프린트와 청량감 넘치는 블루 계열 컬러로 디자인한 파자마 룩을 컬렉션의 메인 룩으로 삼는가 하면, 구찌 역시 지오메트릭 패턴 실크 파자마 수트를 선보였다.

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 줘요

그대에게 노력상을

강소라(@reverames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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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셀카바보 어디 갔나요? 너무 예쁜데요!
Re : 역시 학습의 중요성
Re : 이젠 셀카 고자 아니고 셀카 고수.
Re : 미모에 셀카실력까지 갖추고나니 더욱 더 완벽해졌어요.

셀카바보, 흙손 등 셀카 관련 별명들로 줄을 세울 수 있을 만큼 연예계 ‘셀카고자’의 대명사로 꼽혔던 강소라. 그런 강소라가 달라졌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눈에 띄게 달라진 셀카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도와 조명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이제는 스스로가 대견하다고 말할 정도. 현재 대부분의 셀카를 차 안에서 찍고 있는데, 먹는 사진도 그에 못지 않게 매력적이니 앞으로도 셀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잘생긴게 최고야!

정우성(@to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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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역시 형님은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멋있으십니다.
Re : 제발 매니저나 스탭분들 사진 어플 하나 깔아드리세요. 막 찍어도 멋있지만 잘생긴 얼굴 너무 막 찍으시잖아요!
Re : 그래도 점점 발전 하는 듯
Re : 오랜만에 미모가 제대로 담긴 사진…!

 

셀카 속 한결 같은 각도를 고수하는 정우성. 각도 탓인지 사진 속 그의 미모는 움직이는 실물만큼 빛나진 않는 아쉬움이 있다. 항상 사진에서의 윗부분에 여백을 많이 남겨두고 촬영한 나머지 얼굴보다는 배경에 초점이 맞춰지고,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어딘가 살짝 어색하다. 하지만 그가 잘생겼다는 사실은 하늘과 땅이 알고 모두가 아는 사실이니 괜찮다. 누가 정우성씨 카메라 좀 조금만 아래로 내려주세요.

 

민낯의 자신감

임슬옹(@ls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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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셀고인듯 셀고아닌 셀고같은 너~~~
Re : 오빠 셀카 많이 늘었네요!
Re : 셀고 잘생김으로 극복했다.
Re : 진짜 잘생겼어ㅠㅠ 이제 셀고 탈출인가요!?

과거부터 프리한 민낯을 종종 업로드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임슬옹. 셀카 흑역사가 화려했던 덕분인지 사진마다 댓글에는 팬들이 셀카 실력을 평가해주는 장이 열린다. 그래도 최근엔 실력이 부쩍 늘었는지 업로드하는 사진마다 팬들은 셀고 탈출을 축하한다며 환영하는 분위기. 여전히 컨디션에 따라 잘 나온 셀카와 신경을 덜 쓴 셀카의 갭은 차이는 있지만, 자주 업로드 해주는 것 만으로도 팬들은 반가울 따름이다. 한가지만 더 바라자면, 한결같이 무표정인 그의 셀카에서 웃는 얼굴도 자주 볼 수 있기를.

셀카렌즈와도 친해지길 바라

김소현(@wow_kimso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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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소현이 사진은 다른 사람이 찍어주는 것만 올리는 걸로.
Re : 그래도 예뻐, 세젤예!
Re : 이 정도 얼굴이면 셀카 찍을 맛 나지!
Re : 살아있는 인형인가요?

40부작 사극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 드라마 <군주>. 드라마가 끝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되어 한동안은 김소현의 모습을 SNS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겠다. 강아지와의 사진, 촬영장 현장사진 등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꾸준히 근황을 전하던 김소현. 하지만 다른 사람이 찍어주는 사진은 이렇게도 예쁜데 왜 셀카를 찍기만 하면 그녀의 아름다움이 오롯이 안 담기는 걸까. 그래도 예쁘니까 괜찮다.

 

잘생김보다는 개그의 길을 택하련다

이창섭(@lee_cs_bt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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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안 잘생겼는데 잘생겼어.
Re : 오빠 평범한 셀카 좀 올려주세요. 이것도 귀엽지만 좀 멋진 모습으로
Re : ㅋㅋㅋㅋㅋ기분 안 좋을 때 보러 오면 기분 좋아지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Re : 오늘도 역시 평범한 사진은 아니구나. 그래도 귀여워♥

 

비글미 넘치는 멤버들이 모여있는 비투비. 그 중에서도 단연 장난기가 돋보이는 멤버는 인스타그램에 독특한 표정의 셀카 업로드를 즐기는 창섭이다. 한 팬의 말을 빌리자면 인스타그램에 정상적인 사진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어떤 모습으로 셀카를 올리더라도 본문에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팬들을 사랑한다는 뜻의 그의 유행어 ‘예지앞사’를 덧붙이는 것은 필수. 개그 욕심이 넘쳐나 의도적으로 이런 사진을 즐기는 그를 과연 ‘셀카고자’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나, 셀카 뿐만 아니라 포토월에서까지 독특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는 그를 보면 역시 이런 매력에 팬들이 빠져드는가 싶기도 하다. 아무쪼록 잘생김을 버리고 개그 욕심을 취한 그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방송작가가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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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방송작가질 10년. 작가라 글만 쓸 줄 알았는데, 실상은 매일 빌고 비는 앵벌이 인생이다. 물론 가끔 글도 쓴다. 소품의뢰서에 ‘뿅망치 2개’, ‘양은냄비 사이즈별로’ 뭐 이런 것도 글이라 쳐준다면 난 이미 대작가다.”

<응답하라 1997>의 첫 화는 이렇게 시작한다.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일등공신이었던 작가진의 실제경험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TV 키드로 자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송국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거기다 학창시절 글도 좀 쓴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십중팔구 장래희망란에 ‘방송작가’란 네 글자를 적어보았을 터다. 그렇다. 방송국은 왠지 재미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꿈의 일터다. 그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 프리랜서에 매일매일이 ‘똥줄’ 타는 일들의 연속일지라도 말이다.

 

Q. 방송아카데미는 꼭 다녀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NO. 방송작가가 되는 데 있어 방송아카데미 수료가 필수 조건은 아니다. 방송아카데미에선 주로 방송 용어나 현장의 플로우, 구성안 작성법과 대본 보는 법, 자료 찾는 노하우 등 대개 막내 작가들이 할 법한 매우 기본적인 업무들을 가르친다. 방송 일을 시작하면 누구나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돈을 들여 방송아카데미를 거칠 필요는 없다. 단, 인맥을 쌓는 데는 도움이 된다. 아카데미 강사를 하고 있는 선배 작가들이 수강생 중에 글 솜씨가 좋은 사람을 뽑아 일을 맡기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첫 프로그램에 안착하기에 비교적 쉬운 편이다. 함께 다닌 동기들도 추후 큰 힘이 된다. 서로 일을 소개할 수 있고 무엇보다 힘들고 서러울 때 공감해줄 존재가 있다는 것 자체가 꽤 든든하다.

  • KBS아카데미 주4회(월⋅화⋅목⋅금) 3시간 수업 3개월 과정 1백95만원./ 주1회(토) 8시간 수업 3개월 과정 1백50만원
  • MBC아카데미 주6회(월~토) 7시간 수업 3개월 과정 3백95만원
  •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주1회 3시간 수업 21주 과정 80만원

Q. 평소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방송 프로그램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 어떤 포맷이 트렌드인지, 프로그램별로 아이템 선정 및 구성이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방송계 흐름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수! 한글⋅워드⋅엑셀을 기본으로 잘 다룰 수 있고 인터넷 검색에 능하면 더할나위 없다.

Q. 드디어 면접의 기회를 잡았다면?

드라마⋅예능⋅교양 등 구성작가를 포함하여 방송국에서 일하는 모든 작가는 기본적으로 프리랜서다. 대부분 공석이 났을 때 새 작가를 찾는 식이다. 주로 개편이 진행되는 시기에 기회가 오기 쉽다. 개인에 따라 운도 어느 정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방송작가가 왜 되고 싶은지,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어떤 작가가 되고 싶은지 등과 더불어 자주 물어보는 질문은 해당 프로그램에 왜 지원했는지, 프로그램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와 같은 것들이다. 보통 막내작가의 경우 얼마나 빠릿빠릿한가, 눈치가 있나, 열의는 있나, 체력이 좋은가를 높은 덕목으로 치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늠할 수 있는 질문들을 주로 던지는 편이다. 인기 있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경우엔 장기자랑을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매우 드문 경우다.

Q. 방송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앞서 말해둘 것이 있다면 방송사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의 장르다. 구성작가는 크게 예능, 교양, 시사, 스포츠, 라디오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본인이 하고 싶은 장르에 따라 함께 일하는 사람의 분위기나 방송 내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그러므로 자신이 왜 방송작가를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스스로 알아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공중파 채널 누구나 다 아는 인기 프로그램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간의 규율이 엄격한 편이라 못 버티고 나오는 경우도 많은 편.
    • 종합편성채널 공중파 방송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물 밑에서 스카우트하며 시작한 덕분에 불과 몇 년 사이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채널로는 JTBC, 연합뉴스TV, 채널A, MBN 등이 있다.
    • 케이블 방송국 KBS N, MBC플러스 등과 같은 공중파 방송국의 계열사 혹은 tvN과 OCN, Olive 등의 케이블 채널을 보유한 CJ E&M 이 단연 인기다.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몇 회만에 프로그램이 종영하는 일도 비일비재한 반면 새로운 시도를 해볼 기회가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 프로덕션 드라마, 다큐멘터리, 교양 등 각 장르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방송국에 납품하는 역할을 한다. 일부 대형 프로덕션을 제외하면 연봉이나 근무환경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