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 친구와 내 남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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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인사하는 자리만큼 긴장되진 않아도 또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것이 남자 친구를 나의 여자 친구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이왕이면 내 남자가 썩 괜찮은 남자로 보였으면 좋겠고, 내 친구들에게 매너 있게 행동했으면 좋겠고, 나를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내주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친구들이 우리의 관계를(정확히는 나를) 부러워하는 쪽에 가까웠으면 좋겠다. 여자들 사이에는 그런 게 있다. 친구의 남자일지라도 여자의 눈으로 찬찬히 뜯어보고 평가한다. 그래서 어색한 첫만남이 끝나고 친구와 내 남자 친구가 조금씩 친해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경계심이 생기는 건지도 모른다.

남자들은 다르다고 하더라. 내가 아는 어떤 남자는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친구의 여자가 있다고 멋있는 척하며 이야기했었다. 친구의 여자는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나? 정말 그럴까? 대학 동기 중 한 명과 사귀었던 K는 이별 후 그 그룹과 자연스레 멀어졌다. 그러나 그들 중 한 명, 그러니까 구애인의 친구이던 남자가 계속해서 연락을 해왔다. 특별히 작업의 뉘앙스를 풍기는 건 아니었지만, 그 남자가 K에게 연락하는 건 모두에게 비밀이었다. 그리고 K는 지금도 그 남자가 그다지 좋은 남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발랄하고 털털한 게 매력인 한 후배는 자신과 스타일이 정반대인 친구를 남자 친구에게 소개했다가 살짝 기분이 나빠졌다고 했었다. 본인처럼 명랑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굳게 믿었던 남자 친구가 여릿여릿하고 조신한 친구의 여성스러움을 칭찬한 것이다. 나 역시 언젠가 친구가 내 남자 친구와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고 있을 때 기분이 꽤 나빴었다. 한 마디도 끼어들 수 없었을 뿐 아니라, 뚱해 있는 것 말고는 달리 기분을 표현할 길도 없었다. 나는 그동안 그가 야구 이야기를 할 때마다 귀를 닫고 딴청을 피우거나, 그 이야기 좀 그만하라고 면박을 줬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 정말 별로다 싶으면서도 질투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실 내 남자 친구뿐 아니라 내 친구 또한 꽤 매력적인 여자라는 걸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리에서 유학하다 일년 전 한국에 들어온 Y는 진정 쿨했다. 그녀는 유학 시절 만난 프랑스인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를 동시에 한국에 초대했는데, 그 둘이 한국에서 지낼 집을 셰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셋은 원래 파리에서도 똘똘 뭉쳐 다니며 친하게 지낸 사이라는 것이다. 다들 한마디씩 거들었다. “그래도 같이 사는 건 다른 문제지.” “너는 그렇게 자신 있니?” “그게 파리지앵 스타일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트러블 없이 둘이 한집에서 잘 지냈다면 그들의 쿨함에 감복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Y는 여자 친구와 거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 끔찍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은 아니다. 그저 친구가 남자 친구와 같이 밥을 먹고, 같은 화장실을 쓰고, 그의 소소한 생활 습관을 알게 되는 것은 참기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Y가 깨닫게 된 것이다. 이럴 땐 오래된 진리가 떠오른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게다가 같은 집을 쓰는 친구는, 있기 어렵다. 그리고 연애에서 쿨하기란 정말 어렵다.

그들을 믿지 못하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다.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까? 나와 연락이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내 친구에게 연락을 하는 건 몰라도, 나 모르는 사이에 둘이 안부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는 건 싫다. 다 함께 술 마시는 자리는 즐겁지만 술기운에 말을 놓고 막역해지는 건 싫다. 내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 나의 친구와 접선했다는 말을 듣고 벌컥 화를 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머리 맞대고 선물 고르고 차라도 한잔 같이 마셨을 걸 생각하면 싫다. 그리하여 너 남자 친구 되게 괜찮은 사람인 것 같더라, 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도 역시나 싫다. 그가 괜찮은 건 내가 제일 잘 알거든? 속 좁고 지질하다. 그래도 싫은 건 싫은 거다.

그들이 계속 존칭을 사용했으면 좋겠다.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도 결국은 나와 관련된 이야기로 돌아왔으면 한다. 친구는 그가 모르는 나의 장점을 충분히 이야기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이고, 그는 본인이 모르는 나의 과거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두 사람이 어떤 싹도 미리 잘라버리는 철벽 방어의 귀재이자 훌륭한 수비수였으면 한다. 아니다. 나 없이 둘이 만나는 건 역시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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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시대

카페 어니스타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던 빵순이가 직접 빵을 만들어 먹다가 문을 열게 된 비건 베이커리. 빵은 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들고, 설탕 대신 코코넛 슈거로 맛을 냈다. 유제품과 방부제도 넣지 않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채식을 하는 사람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빵뿐만 아니라 말차, 코코넛, 흑임자 세 가지 맛의 빙수에도 정성을 듬뿍 들다. 코코넛 밀크로 만든 얼음에 직접 쑨 팥과 히말라야 솔트로 은은한 ‘단짠’의 조화를 이뤘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53-13 2층
영업시간 화~토요일 12:00~22:00, 일요일 12:00~20:00, 월요일 휴업
문의 02-336-7768

 

부빙

부암동 서울미술관 맞은편에 자리한 빙수집. 1인 1빙 할 수 있는 아담한 빙수 그릇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맛을 담는다. 여름에는 당도 높은 초당 옥수수로 만든 크림 위에 후추를 뿌려 먹는 옥수수 빙수, 가을에는 단호박 빙수, 겨울에는 밤빙수와 크리스마스트리 빙수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달 제철 식재료를 곁들인 빙수가 생겨 갈 때마다 새로운 빙수를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36
영업시간 13:00~22:00, 월요일 휴업
문의 02-394-8288

 

연운당

1년 내내 얼음 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연운당’에서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시원한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에는 과일계의 떠오르는 신예인 애플수박으로 만든 빙수를 하루 20개 한 정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크기의 애플수박에 얼음을 눈 뭉치듯 쌓아 올리고 직접 만든 연유를 듬뿍 뿌려 내온다. 수박 과육 로 물든 빨간 빙수를 크게 한 입 떠먹으면 청량함이 머리끝까지 전해져 삼복더위도 두렵지 않다.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로21길 23
영업시간 11:00~22:00
문의 02-966-5874

 

17℃

초콜릿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를 뜻하는 ‘17℃’에서는 한 입 크기의 초콜릿 봉봉부터 초콜릿 케이크, 타르트,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질감의 초콜릿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초콜릿 전문점에서 만든 초콜릿 빙수와 음료는 남다르다. 땅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을 사용해 진한 풍미가 매력적. 초콜릿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크 초콜릿 빙수를, 부드러운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면 오리지널 초콜릿 빙수를 추천한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29길 38
영업시간 11:00~22:00
문의 02-337-1706

 

반테이블

직접 담근 수제청을 판매하던 쇼룸이 에이드와 커피, 과일 메뉴를 선보이며 카페로 거듭났다. 망원시장에서 직접 골라온 제철 과일을 소담하게 담아내는 계절 한 접시는 요즘같이 뜨거운 여름 낮에 비타민을 보충하기 좋은 메뉴. 요즘은 잘 익은 천도복숭아와 자두, 체리 등 빨간 열매를 먹기 좋게 썰어 내온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일본식 빙수인 ‘카키고리’는 사각사각 결이 살아 있는 얼음 위에 자두 퓌레와 포도 시럽으로 건강한 달콤함을 더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131-4
영업시간 수~토요일 11:30~21:00, 월·화·일요일 휴업
문의 070-8241-3562

 

카페 보라

보랏빛으로 물든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보슬보슬한 설기떡으로 만든 떡카롱, 자색고구마와 황금고구마 앙금이 조화로운 찐빵 등 정갈한 다과상에 어울리는 메뉴들이 모두 보라색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보라빙수는 유기농 우유 얼음위에 자색고구마 앙금을 얹고 렌틸콩과 키노아 등 슈퍼푸드를 토핑해 고소한 맛이 일품. 빙수를 주문하면 자색고구마 칩과 앙금이 같이 나와 입맛에 따라 더해 먹을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 75-3
영업시간 10:30~22:00
문의 070-8613-5537

 

서촌음료연구소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음료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서촌음료연구소’. 커피보다 주스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요즘은 날이 더워지면서 코코넛 빙수를 찾는 손님이 많아졌는데, 얼음 대접 위에 코코넛을 통째로 올려 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휴양지에 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코코넛 빙수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직접 만든 코코넛 푸딩과 코코넛 칩을 곁들인 겉부터 속까지 코코넛 향이 폭발하는 매력적인 빙수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옥인길 11
영업시간 11:00~22:00, 화·수요일 11:00~19:00
문의 02-722-9780

네가 나보다 연봉을 더 받는 이유


많은 기업이 성과 위주의 연봉제를 도입함으로써 개인별 평가는 연봉과 승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성적으로 입사한 동기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연봉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다. P기업은 올해 성과에 따른 연봉 차등 폭을 두 배로 확대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확실히 차등을 두겠다는 얘기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 건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회사가 그 ‘일’의 비중을 어디에 더 크게 두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진다. 때로는 성과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역량이기 때문이다. 상대가 나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이를 빨리 파악해야 자기계발이 가능하다. 지금보다 더 많은 연봉을 원한다면 말이다.

 

커뮤니케이션의 고수 vs 말 못하는 너

모든 사람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설득 능력을 갖춘 건 아니다. 말주변이 좋고 설득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획서를 잘 쓰는 사람이 있고, 업무 능력은 조금 떨어져도 사내 정치에 능한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동일한 조건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이들은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하거나 품의를 받는 모든 부분에서 논리 전개가 뛰어나고 설득을 잘하는 인물이 있으면 팀의 프로젝트가 통과되거나 이슈가 될 만한 성과를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신이 갖춘 능력이나 업무 내용을 보기 좋게 가공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능력이다.

 

알짜배기 스펙 vs 쓸데없는 스펙

스펙은 회사에 필요한 것일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석·박사나 해외연수를 마치고 세무사·회계사·노무사·변호사 등의 고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직무와 관련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신입 지원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런 것이 불필요한 스펙으로 분류돼 감점이나 불이익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자신의 스펙이 직무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그야말로 회사가 원하는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스펙을 보유한 경우에는 자격증에 대한 수당을 따로 지급하는 곳도 많다. 여기에서 수당의 차이가 발생한다. 간혹 어떤 핵심 스펙이나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노동시장에서 핫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 그 사람은 노동시장에서 당연히 인기가 많다. 외부 노동시장에서의 가치를 따져 직무 노동 가치가 인정되면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지급하기도 한다.

 

잘나가는 팀 vs 눈엣가시 같은 팀

같은 대학을 나왔고, 같은 연도에 같은 회사로 입사한 능력치가 비슷한 동기라도 각자 소속된 부서가 조직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에 따라 두 사람의 연봉이 달라진다. <미생>에서 안영이가 속한 자원2팀과 장그래가 속한 영업3팀의 대우를 떠올려보자. 그들의 연봉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높은 평가를 받는 팀과 등급이 낮은 팀에게 돌아가는 성과금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수익이 많이 나는 팀일수록 구성원에게 더 많은 성과급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이다. 본봉이 비슷한 동기라고 해도 특별성과급이 차이가 나 연봉 격차가 생기는 것, 억울하지만 현실이다.

 

인정받는 경력자 vs 연봉 깎인 경력자

기존에 일하던 직장과 다른 업종으로 이직한 경력자의 경우, 몸값이 올라가기도 하고 오히려 떨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상사가 잘 모르는 분야의 직무에 능통한 사람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상사로서는 그 분야의 난이도 차이가 가늠이 안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 경력의 일부를 인정받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그동안 쌓은 능력이 현재 업무에 불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그렇다. 실무에서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내면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으니 이때를 놓치지 말길. 인정받지 못한 경력이 성과를 내는 데 도움 됐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후 연봉에 참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필의 귀재 vs 겸손하고 수줍음 많은 당신

인사평가 시즌이 오면 자기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성과를 잘 드러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무 성과 자료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회사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제대로 기록해 자신의 성과를 항상 상사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쉬운 일도 어려운 일인 것처럼, 작은 성과도 큰 성과인 것처럼 포장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이런 부분에서 발생하는 연봉 차이는 꽤 크다. 회사는 암묵적인 전쟁터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줄 타는 사람 vs 혼자가 편한 단독자

인사평가 기간이면 평소보다 더 일찍 출근하거나 일부러 상사보다 늦게 퇴근하는 사람이 꽤 있다. 또 상사와 취미를 공유하기 위해 상사를 따라 관심도 없는 사내 동아리에 드는 사람도 있다. 더 나아가 점심을 먹는 자리나 회식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서 함께 다니며 이른바 ‘담배 정치’를 시전하는 누군가가 꼴 보기 싫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꼴 보기 싫은 사람이 당신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평가자인 상사도 사람이다. 직원의 과거 성과만큼이나 최근 일어난 일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또한 성과가 비슷하다면 당연히 조직에 잘 융화되는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눈치껏 하는 아부나 정치는 연봉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ADVICE
“무조건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근태 등의 성실함을 높이 평가하는 상사가 있는가 하면, 일의 양과 질을 세심하게 따져 평가를 달리하는 상사도 있다. 따라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상사(평가자)의 눈높이나 성향에 맞춰야 한다. 요즘 TV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평가자의 성향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다. 회사는 일만 하는 곳이 아니기에 상사의 눈치도 보아야 한다. 물론 근태 관리, 평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당연히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래도 일은 일대로 하고 연봉은 남보다 한참 적은 게 불만이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_온세텔레콤 인사팀 과장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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