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을의 향기 15

산타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 & 멜로그라노. 각각 100ml, 17만8천원. 프리지어의 싱글 플로럴 노트 향수와 따뜻한 석류 향 향수. 첫 향은 많이 다르지만 보송보송한 비누 향이 남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향수를 레이어링하는 것을 좋아한다.

beauty editor 성보람’s recommend

은은하고 파우더리한 비누 향을 선호한다. 쌀쌀한 날에는 따뜻하고 스파이시한 우드, 과일 향을 찾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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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editor 윤휘진’s recommend

향기에 집착한다. 평소 중성적이고 깔끔한 향을 선호하고 상쾌한 풀잎 향과 따뜻한 머스크 향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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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반짝이는 메이크업

CHANEL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번 시즌 골드와 실버, 진줏빛을 이용해 얼굴을 보석처럼 반짝이게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메탈릭 셰이드를 두껍게 발라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게 아니라, 아주 투명하고 넓게 펴 발라 섬세한 반짝임을 준 것이 공통점. 펄 입자가 미세한 골드, 실버 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르거나 눈머리에 터치해 롱한 느낌을 살리는 것은 기본.

샤넬 쇼에서는 그 위에 대담한 아이라인을 그렸고, 발맹과 질 스튜어트 런웨이에 오른 모델들은 비슷한 계열의 섀도로 그윽하게 음을 줘 우아한 기품이 느껴졌다. 그런가 하면 아예 반짝이는 피스를 얼굴에 붙인 메이크업도 눈에 띄었다. 반구 모양의 진주로 눈 주변을 장식한 마니쉬 아로라, 눈두덩 전체에 따뜻한 로즈 골드 섀도를 바른 뒤 눈물 모양의 스톤을 붙인 제레미 스캇쇼의 메이크업은 어딘가 처연해 보이긴 하지만 청순하기 그지없다. 눈에서 핏물이 흐르는 듯한 크리스찬 시리아노의 아이 메이크업은 핼러윈 메이크업으로 응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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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의 뷰티꿀팁

촬영날은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이런 날씨에 배우들은 으레 늦기 마련이라며 불평을 늘어놓던 찰나 약속 시간에 정확히 화보의 주인공 천우희가 수줍어하며 도착했다. 배우가 조용하면 스태프들이 더 분주하기 마련인데, 이날 스태프들은 하나같이 천우희처럼 점잖고 조용했다.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원하는 에디터의 요구를 불편한 기색 하나 없이 흔쾌히 받아주는 여유로움이란! 천우희는 카메라 앞에 서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촬영을 위해 총 네 가지 메이크업 룩을 기획했는데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VDL의 2017 F/W 야심작 루즈 수프림으로 변신한 그녀의 아름다운 뷰티 신과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다.

 

GRACEFUL BEAUTY 눈에 띄는 잡티를 가린 뒤 피부에 매끄러운 윤기를 더하기 위해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화장을 마무리했다. 로지 뉴트럴 계열의 엑스퍼트 컬러 아이 북 미니 No.3으로 눈가에 음을 만들어 눈동자를 더욱 깊어 보이게 했다. 입술은 루즈 수프림 #505 부르고뉴로 채워 우아하고 도톰한 입술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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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MODE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맑고 건강한 피부 톤을 완성했다.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브라운 섀도로 자연스러운 음을 주었다. 촉촉한 크림 타입의 스틱 블러셔 크리미 스틱 젤리 #501를 광대뼈에서 관자놀이로 이어지는 부분에 살짝 발라 고혹적인 무드를 더했다. 입술에 촉촉한 루즈 수프림 #104 앤티크를 발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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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MOMENT 결점 없이 깨끗하고 은은한 광이 우러나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했다. 점막 가까이에 얇은 아이라인을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하고, 엑스퍼트 마스카라 큐브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입술에 선명하게 발색되는 로즈 브라운 컬러 루즈 수프림 #604 베로나를 발라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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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CHIC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무결점 피부를 연출했다. 연한 브라운 계열의 엑스퍼트 컬러 아이 북 미니 No.2의 프레스 섀도와 하이라이터로 눈매를 그윽하게 만들었다. 선명한 레드 립스틱 루즈 수프림 #504 루치아로 입술을 채워 시크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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