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물건

1 친환경 콘크리트로 만든 은은한 핑크색 꽃병 ‘실린더 베이스’ 플러스탠 바이 챕터원(PLUSTAN by Chapter1). 2 가벼운 플라스틱 디저트 접시 오뎀 바이 아이졸라(ODEME by IZOLA). 3 바람에 흔들리면 유리와 금속 조각이 부딪혀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수공예 풍경 오브제 오발(Oval). 4 음료를 담을 수 있는 타원형 플라스크. 장식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뎀 바이 아이졸라(ODEME by IZOLA).
1 민트색 직육면체 손거울 쿨이너프스튜디오(Cool Enough Studio). 2 구겨진 형태가 돋보이는 연필꽂이 에세이 바이 이노메싸(ESSEY by Innometsa). 3,4 2mm 두께의 두툼한 심을 넣어 사용하는 ‘프라임 팀버’ 샤프 펜코 바이 마켓엠(PENCO by Market M). 5 동전이나 클립, 핀 등 소품을 담기 좋은 유리 볼 쿨이너프스튜디오(Cool Enough Studio).
1 스웨덴 필기구 브랜드 발로그라프(Ballograf)와 덴마크 리빙 브랜드 헤이(HAY)가 협업해 만든 펜과 펜 홀더 이노메싸(Innometsa). 2,3 패브릭 위의 파란 얼룩말이 그려진 펜과 아크릴 큐브 오브제는 에디터 소장품. 4 정사각형 형태의 투명한 아크릴 삼각자 쿨이너프스튜디오(Cool Enough Studio). 5 클립이나 핀 등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 헤이 바이 이노메싸(HAY by Innometsa).
1 일본의 금속공예 공방에서 만든 황동 테이프 디스펜서 오지앤디자인 바이 마켓엠(Oji & Design by Market M). 2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결합한 서피스 프로. 디바이스와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3 책상 위의 크고 작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문구 트레이 하이타이드 바이 마켓엠(Hightide by Market M). 4 펜대가 투명해 빛이 반사되는 볼펜 오발(Oval). 5 한 장씩 뜯어 쓰는 도형 패턴의 메모지 오브젝트(Object).
1 스틸에 다양한 컬러를 입힌 데스크용 클립 집게 ‘클램피 컬러’ 펜코 바이 마켓엠(Penco by Market M). 2 패브릭과 나무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 ‘큐브’ 티볼리오디오 바이 쿼터샵(Tivoli Audio by QUARTER#). 3 데스크용 소형 케이스 헤이 바이 이노메싸(HAY by Innometsa). 4 A5 용지를 끼울 수 있는 스냅 패드. 표지에 알렉산더 칼더의 드로잉이 새겨져 있다. 포스탈코 바이 오발(Postalco by Oval). 5 대리석의 질감이 느껴지는 드로잉 노트 디어메종(Dear Maison).

그 남자의 비지니스

워너원 강다니엘

허벅지 쓸기로 누나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버린 다니엘. 무대 위에서는 피지컬과 섹시를 도맡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형견’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멍뭉미 넘치는 모습에 각 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그의 사투리, 혼잣말, 먹방 등 크고 소중한 모습을 더욱 자주 보고 싶다.

 

 

방탄소년단 뷔

9월 중순,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선공개 된 티저 이미지 속 뷔는 상상에서만 살던 순정만화의 주인공 모습 그대로다. 평소 트위터와 V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그의 실제 모습은 순정만화 보다는 명랑물에 가깝다. 아미들의 소통왕으로 통하는 뷔의 풍부한 표정과 거침 없는 입담을 만나보자.

 

 

위너 송민호

“정답을 알려줘”를 외치는 랩퍼 ‘MINO’는 잠깐 잊어도 좋다. 그는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송가락’, ‘송묘사’로 활약하며 예능 블루칩에서 예능 다크호스로 자리 잡았다. 사자성어 게임에 등판할 때 마다 신박한 정답으로 순수한 매력을 뽐내는 그와 위너 멤버들의 <꽃보다 청춘> 공약을 나PD가 꼭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NCT127 태용

매서운 눈빛으로 “Cherry Bomb”을 외치는 NCT127의 태용. 실험적인 노래와 쉴 틈 없는 춤을 소화해내는 그의 에너지는 가히 폭발적이다. 무표정에 무뚝뚝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무대 위와 아래의 눈빛이 이렇게나 다르다. 내린 머리에 무장해제 된 눈빛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EXO 카이

강다니엘이 롤모델로 삼는, 춤선의 형아! 엑소의 중심에서 춤선과 눈빛을 맡고 있는 카이. ‘KO KO BOP’ 뮤직비디오와 같은 헤어스타일이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멤버 백현이 제보했다.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는 카이의 모습을 멤버들이 종종 포착하는데, 세훈의 인스타그램에서는 그의 역동적이며 발랄미 넘치는 춤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를 클릭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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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소셜 벤처 #두손컴퍼니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두손컴퍼니 대표 박찬재

어느 날 서울역에 머무는 노숙인들이 강제로 퇴거당했다. 서울역사에서는 보도자료를 내 이 소식을 알렸다. 머물 거처조차 없을 만큼 형편이 어려워 거리에서 사는 사람들. 겨우 잠을 청하는 공공장소에서 쫓겨나면 갈 곳이 없는 사람들. 이런 상황인데도 속수무책으로 내쫓길 수밖에 없는 노숙인들의 처지에 ‘두손컴퍼니’의 박찬재 대표는 분노했다. 누구나 열심히 살기만 하면 잘살 수 있다고 믿었는데 가난한 사람들을 대하는 사회의 태도를 보니 화가 치밀었다. 박찬재 대표는 대학생 시절 2~3일간 노숙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일을 시작으로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을 변화시키려면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지금의 두손컴퍼니는 물류회사지만 초창기 모습은 달랐다. “두손컴퍼니라고 이름에는 사회의 취약 계층의 손과 저희의 손이 만난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두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던 중에 종이 옷걸이를 개발 했고 그걸 만들어보기로 했죠.” 2012년부터 3년 정도 종이 옷걸이를 제작하다 보니 두 가지 고민이 생겼다. 일이 꾸준히 들어오지 않아 노숙인 쉼터를 통한 부업거리밖에 되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노숙인들에게 용돈벌이 정도의 수입이라 그 돈을 담뱃값이나 술값으로 쓰고 난 후 이전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었다. 게다가 B2C 형태의 사업이 본질을 잃고 점점 옷걸이 회사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옷걸이 사업을 접었다.

그러다 가까운 거리에 사무실이 있던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와의 인연으로 마리몬드의 물류 유통을 맡으며 물류 센터를 시작했다. 작은 규모의 물류센터는 이제 사업 파트너를 늘리며 5백 평 규모의 부지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사업의 수단은 달라졌지만 두손컴퍼니라는 회사의 존재 이유만큼은 흔들림이 없다. “회사의 목표가 이윤에 있다면 시장조사를 하고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이 주업무겠죠. 하지만 저희는 빈곤 계층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하는 일에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일자리 창출이죠. 돈을 왜 버는가에 대한 답이 이 회사가 잃어서는 안 될 가치입니다. ‘핸디맨’이라 불리는 두손컴퍼니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돈을 버는 거예요. 실제로 회사의 재원이 모이는 만큼 채용을 늘려요. 수익이 나면 사람을 무조건 더 뽑고 복지를 어떻게 더 좋게 할 지 고민합니다.”

박찬재 대표가 믿는 법칙이 있다. 72:1의 법칙. 결심한 일을 사흘 내에 실행하지 않으면 실제로 그 결심을 실행할 확률이 1% 미만이라는 것이다. 대단한 사업을 해야겠다는 거창한 포부도, 물류 사업을 해야겠다는 계획도 없었지만 약한 자들을 향한 사회의 폭력적인 태도에 대한 공분은 그를 움직이게 했다. 회사를 시작하고 처음 2, 3년은 자신의 급여를 거의 챙기지 못했다고. 그렇게 시작했으나 지난해 매출 규모는 14억원으로 늘었고, 언젠가 1천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박찬재 대표의 목표.

“1천억원 정도 매출을 올리면 1천 명 을 고용할 수 있어요. 아마도 10년은 걸리겠죠. 두손컴퍼니의 목표는 일자리를 늘리는 거예요. 소셜 벤처는 소명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벤처답게 지금껏 시장에 없는 것들을 개척하는 거죠. 지금도 사회는 계속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일이에요. 지금은 소셜 벤처들이 도전하고 있는 수준 이라면 앞으로는 사회가 생존하기 위해 이런 회사가 더 많이 필요할 거예요. 그때가 되면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소셜 벤처들의 연구와 노력이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되겠죠. 지금은 맨땅에 헤딩하고 있지만 이 회사들이 10년, 20년이 지나면 더 큰 목소리를 내는 회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그래야 이 사회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겠죠.”

두손컴퍼니 두 손을 이용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미의 두손컴퍼니는 일자리를 제공해 빈곤을 퇴치하겠다는 의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사람이 곧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지켜가며 직원을 ‘핸디맨’이라 부른다. 현재 여러 파트너 기업의 물품 보관과 물품 포장, 조립 등 물류 유통을 대행하고 있다. 문의 www.dohan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