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라디오 #01 트렌치코트

#마리라디오 #트렌드톡 #혜디

패션 잡지 읽다 보면 남 이야기처럼 느껴질 때, 많으시죠? 너무 비싸고, 이걸 왜 입나 싶기도 하고, 가격 미정은 왜 그렇게 많은 걸까요? 특히 런웨이에 등장하는 옷들은 몇 배 더 어렵게 느껴지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런웨이 트렌드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안목을 키워주기 때문 아닐까요? 오늘은 ‘가을’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아이템, 누구나 옷장 속에 한 벌쯤은 있을 법한 아이템 트렌치코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저는 마리 라디오 <트렌드 톡> 진행을 맡은 ‘혜디’입니다.

 

#디올 #실크 #트렌치코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발렌티노에서 디올로 옮긴 후 두 번째로 선보인 컬렉션입니다. 별빛이 반짝이는 밤을 연상시키는 런웨이가 정말 환상적이었죠. 저는 이 런웨이를 보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블루 컬러가 쏟아져 나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기서 트렌치코트는 블랙 컬러에 가까운 다크한 네이비 컬러로 등장했는데요. 실크 소재라서 낮보다는 밤에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 같아요!

 

#막스마라 #캐시미어 #트렌치코트

사실 막스마라 캐시미어는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없죠.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궁극의 클래식 아이템일 텐데요. 이번 막스마라 가을/겨울 시즌을 보실 때 코트나 니트웨어도 좋지만 이 트렌치코트를 눈여겨보시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이 트렌치코트를 입고 나온 모델의 이름은 할리마 아덴. 최근 카니예 웨스트와 카린 로이펠트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모델이에요. 지금 가장 핫한 모델에게 이 옷을 입힌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사이먼로샤 #벨벳 #트렌치코트

사이먼 로샤의 경우엔 이미 지난 봄/여름 시즌에 트렌치코트에 강한 집착을 보인 바 있는데요. 트렌치코트로 시작해서 트렌치코트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게 변주한 트렌치코트들이 쏟아져나왔죠.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오프닝 룩도 트렌치코트였는데요. 이번 시즌 패션 피플들이 가장 주목하는 소재인 벨벳을 선택했네요!

 

내가 이 호텔을 가는 이유

이솝 in 파크하얏트 서울

파크하얏트 서울에서는 어메니티로 향기롭고 휴대성까지 뛰어나 매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이솝의 젯셋 키트를 제공한다. 클래식 샴푸와 컨디셔너,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와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으로 구성된 젯 셋 키트는 베르가못 오일과 로즈마리 잎, 라벤더 줄기 등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여행 중에도 편안하고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솝 때문에 숙박을 파크하얏트 서울로 정하는 여행객들도 있을 정도라고.

 

아그라리아 in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전 세계에 같은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아직 한국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브랜드인 ‘아그라리아’가 그 주인공. 현재 한국에서 아그라리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뿐이라 어메니티도 중고 사이트에서 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오일들을 원료로 해 호텔에 머무는 고객들에게 휴식을 주는 아그라리아의 어메니티는 ‘레몬 버베나’ 라인으로, 상쾌하고 좋은 향의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 비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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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in 제주 히든 클리프 & 네이처 호텔

자연속으로 끝없이 펼쳐진 듯한 인피티니풀과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운 호텔 히든 클리프 & 네이처 호텔 제주에서는 록시땅의 시트러스 버베나 어메니티를 만날 수 있다. 지중해 연안의 코르시카섬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버베나 추출물에 시실리 지역에서 재배되는 리치한 레몬 에센셜 오일,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지역의 그레이프 후루츠 추출물 등이 어우러져 상큼한 과일 향이 매력적인 시트러스 버베나 어메니티는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동안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로렌조 빌로레시 피렌체 in 포시즌즈 호텔 서울

스파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향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포시즌즈 호텔의 어메니티를 추천한다. 니콜 키드먼과 브래드 피트가 즐겨 사용하는 니치 퍼퓸 브랜드로 알려진 로렌조 빌로레시 피렌체는 포시즌즈 호텔에 머무는 동안 은은한 향으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시트러스와 민트, 베르가못과 오렌지 꽃 향이 우아하게 조화를 이루는 디아만테 컬렉션에는 일반적으로 어메니티로 만날 수 있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외에 목욕소금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어소시에이트, 타라스미스 & 더 리파이너리 in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힐튼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힐튼 아너스를 통해 호텔 도착 전 미리 어메니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건 헤어 케어로 잘 알려진 영국 브랜드 타라 스미스, 아로마 테라피 스파 브랜드 어소시에이트, 럭셔리 남성 스킨케어 라인 더 리파이너리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휴식을 목적으로 방문한 고객이라면 어소시에이트를, 민감한 피부의 고객이라면 순식물성 성분 브랜드인 타라스미스를, 출장으로 방문한 비즈니스 맨이라면 더 리파이너리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고객이라면 ‘정글키즈’를 추가해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SUPER HOLIDAY

널 위해 준비했어! 로맨틱한 불꽃놀이

9월의 마지막 날, 일 년에 단 한번뿐인 불꽃축제가 열린다. 혼비백산의 불꽃축제를 피하고 싶다면, ‘명당 of 명당’으로 손꼽히는 콘래드 호텔을 추천한다. 콘래트 호텔의 37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에서는 푸아그라, 송로버섯, 랍스터 등 최상의 재료들로 구성된 코스 요리와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좀 더 가벼운 메뉴를 원한다면, 가을 바람 아래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루프탑 ‘버티고’가 차선책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를 즐기고 수 많은 인파를 피해 편안하게 저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피크닉 아이템, 디너 코스, 샴페인이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의도를 함께 지키고 있는 글래드 호텔 역시 축제의 피로도를 줄이고 여유로운 연휴의 시작을 위해 담요, 샴페인, 조식을 준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보다 자유롭고 로맨틱한 불꽃축제 나들이를 위한 패키지들을 눈여겨 볼 것. 예약 문의 콘래드 호텔  / 글래드 호텔

 

 

어디 갈까? 코스 고민? 넣어둬!

길고 긴 연휴,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거나 번뜩이느 코스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네스트 호텔과 워커힐 호텔이 준비한 코스를 믿고 따라가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네스트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가깝지만 멀리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맛있다고 소문난 조식, 객실에서 바로 바라볼 수 있는 바다와 일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과 무의도 그리고 사계절 인피니티 스파풀(STRAND)까지.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코스가 될 것이다. 가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워커힐 호텔의 산책로를 빼놓을 수 없다. 숙박과 더불어 시크릿 가든 트레킹, 가을 밤 하늘의 별빛과 달빛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 관측이 가능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한다.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충만한 가을 밤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예약 문의 네스트 호텔 / 워커힐 호텔

 

 

가을 탈 땐? 루프탑으로!

SNS 피드에는 온통 하늘과 날씨에 대한 찬사로 가득하다. “가을 탄다”라는 말을 수시로 쓸 만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밤을 보내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다. 이런 살랑이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신라호텔과 반얀트리는 루트탑을 활용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남산이 한 눈에 보이고 수영장에 달빛이 비치는 어반 아일랜드 루프탑에서 석양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맥주를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메뉴로 구성된 루프탑 플레이트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의 테라스에서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Spanish Fiesta’가 열린다. 디제잉, 수제 맥주 그리고 와인과 환상의 페어링을 이루는 파에야를 비롯한 스페인 대표 메뉴들을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가을은 정말 살찌는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예약 문의 신라호텔 / 반얀트리

 

 

배부르고도 풍성한 한가위

배불리 그리고 맛있게 먹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낮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을, 저녁에는 더 플라자를 공략하면 되겠다. 우선, 인터컨티넨탈 30층의 스카이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는 ‘스카이 런치’는 12시부터 3시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6만 8000원부터 시작된다. 이탈리아풍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메인 메뉴는 한우 안심, 양갈비, 쇠고기 와규 꽃등심, 대구구이, 토마토 스파게티 등 총 7가지 중 원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다. 더 플라자의 도원, 무라사키, 투스카나에서는 골든위크 동안 특선 코스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가위 특선(1인 55,000원)과 중추가절 특선(1인 75,000원) 중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예약 문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 더 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