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 Vintage

드레스 구찌
드레스 발렌티노, 헤어피스 티파니
이어링 티파니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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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를 위한 헤어 스타일링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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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 GLAD

8:2 정도의 비율로 가르마를 타고 헤어 에센스를 머리 전체에 바른다. 그다음 머리카락을 일명 꼬리빗으로 정갈하게 빗고 단단히 묶는다. 묶은 머리채를 살짝 잡아당겼다 놓아 텐션감을 살리면 부드러우면서도 모던한 인상을 주는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 부스스한 느낌 없이 잔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고정력을 높일 욕심에 헤어 젤이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부자연스러워진다. 머리카락이 뭉치지 않는 헤어 에센스와 꼬리빗만을 이용해 깨끗하게 스타일링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길.

“타월로 물기를 없앤 다음 이 제품을 바르면 손상된 머리 끝부분을 감싸 모발이 매끈해져요. 머리 전체에 아주 가볍고 고르게 발려서 여러 번에 걸쳐 바른답니다. 손질하기 까다로운 곱슬머리를 정리하기에도 그만이고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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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FRINGE

이마를 어떻게든 가려야 마음이 놓인다고? 그렇다면 눈썹을 따라 일자로 자른 뱅 헤어만이라도 벗어나보자. 보테가 베네타와 프린 바이 손턴 브레가치의 모델들은 앞머리가 이마의 3분의 2 이상을 가린 상태지만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부드러운 곡선을 살리고, 손대면 바스라질 듯 가녀린 형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일 터. 이렇듯 소프트한 앞머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머리가 갈라지고 무겁게 내려앉지 않도록 보송보송한 텍스처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촬영장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 드라이 샴푸만큼 편리한 제품이 없어요. 머리에서 30c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고루 뿌린 다음 가루를 털어내면서 빗으면 방금 감은 것처럼 모발이 매트해져요. 상쾌한 식물 향도 좋고요.” 헤어 스타일리스트 강다현(에이바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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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 TEXTURE

긴 생머리가 지겹다고? 르메르와 데이비드 코마 쇼의 헤어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볼 것. 앞머리는 헤어 젤과 스프레이를 사용해 촉촉하게 정리하고 귀밑머리는 포슬포슬하게 손질하는 것이다. 단 모근 주변에 스타일링 제품이 남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가르마를 탔을 때 두피가 얼룩덜룩하거나 지저분해 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사수할 수 있다.

“조밀한 거품이 풍성하게 나고 기존 한방 샴푸에 비해 한방 향이 가볍고 산뜻해요. 실리콘 성분을 뺀 샴푸는 머릿결이 다소 뻣뻣하게 느껴지는데, 같은 라인의 컨디셔너를 머리 끝부분에만 사용해보세요. 두피 건강과 부드러운 머릿결, 둘 다 유지할 수 있어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정아

“샴푸는 성분도 성분이지만 사용 방법이 중요합니다. 두피는 샴푸하는 것만으로 꽤 자극을 받거든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두피가 예민해지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샴푸할 때 두피를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거품 마사지를 가볍게 해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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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턱선의 상관관계

셀피 전쟁과 턱선의 건축학

어젯밤 클럽에서 친구의 카메라 앱에 얼굴을 들이밀었던 것을 후회하는 다음 날 아침. 친구의 인스타그램에는 울퉁불퉁하게 비대칭으로 처진 두 턱의 내 얼굴이 버젓이 업로드되어 있었다. 그리고 반갑지 않은 좋아요 수와 댓글들……. 친구가 웬수가 되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깊은 자기애에 빠져 셀피 중독 열병을 앓고 있는 때다.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켜 자신의 얼굴을 찍은 후 SNS에 이를 올리는 일을 반복한다. SNS 시대, 셀피 전쟁에서 승자가 되려면 어떤 뷰티 케어에 매진해야 할까? 닥터손유나의원의 손유나 원장은 어떤 상황, 어떤 각도에서도 아름답게 보이려면 턱선 관리가 필수라고 말한다. “턱 라인이 무너지면 이중턱이 되어 목이 짧아 보이고 실제보다 얼굴이 커 보이거나 심술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상반신 위주로 클로즈업되는 셀피에서는 인상이 깔끔해 보이지 않고 관리를 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죠. 연예인들이 유난히 얼굴 라인에 목숨을 거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돼요.” 닥터손유나의원의 손유나 원장은 턱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하지만 인형처럼 깎은 듯한 인위적인 브이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니 걱정은 붙들어 맬 것. 지금은 자연스러움이 살아 있되 한 치의 부종과 처짐은 용납하지 않는, 탄탄하게 리프팅된 얼굴형이 대세다. 눈속임을 위한 포즈와 보정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턱 라인 케어에 돌입할 일이다.

 

 

탄력을 끌어올리는 신박한 툴

TV 앞에서 멀뚱멀뚱 눈만 굴리며 손을 놀리며 뭣하나. 그 아까운 시간을 페이스 트레이닝으로 채우자. 홈 디바이스 시장은 놀랄 만큼 진화하고 있다. 피부에 자성을 일으켜 활성화하거나 라이트, 진동, 음이온, 고주파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방법은 스마트하고 전방위적이기까지 하다. 목과 턱, 승모근까지 마사지하면 순환을 촉진하고 독소를 배출해 부종을 개선해줄뿐더러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불필요한 근육을 잘게 쪼개 울퉁불퉁한 라인을 매끈하게 한다. 여기에 피부 조직 깊숙이 침투해 견고함과 쫀득한 탄력을 선사하니 홈 디바이스의 매력은 그야말로 출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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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퍼밍을 위한 골든 타임

딱히 살이 찐 것도 아닌데 얼굴이 점점 커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피부 조직의 탄력에 빨간불이 켜진 것. 턱선의 탄력은 피부 속에 씨실과 날실처럼 얽히고설킨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관할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지지대 역할을 하는 내부 구조가 무너지는 것. 나이가 들수록 무너지는 턱선을 확 끌어올리려면 진피의 엘라스틴 섬유를 인위적으로 재건해줘야 한다. 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루틴에 리프팅 케어 제품이 꼭 추가되어야 하는 이유다. 저마다 최첨단의 테크놀로지와 강력한 성분으로 피부 밀도를 단단하게 채우고 턱선은 타이트하게 끌어올려주는 리프팅 & 퍼밍 기능성 제품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라프레리 스킨캐비아 앱솔루트 컨투어. 60ml, 74만8천원. 피부 밀도를 채워 무너진 페이스 라인을 되살리는 리프팅 & 볼류마이징 크림. 랑콤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20ml, 11만원대. 업그레이드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장벽을 강화하는 30일 사용 앰풀. DHC 슈퍼콜라겐 수프림. 100ml, 6만3천원. 고농도 콜라겐이 피부 속부터 탄력을 끌어올려 얼굴선을 개선하는 세럼. 시슬리 글로벌 퍼밍 세럼. 30ml, 49만원. 진피의 탄력과 견고함을 향상시켜 볼륨을 채울 곳은 채우고 늘어진 피부는 끌어올리는 제품. 샤넬 르 리프트 퍼밍 안티-링클 리스토레티브 크림 오일. 50ml, 20만8천원. 크림과 오일이 결합된 특별한 포뮬러가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결로 가꿔주는 제품. 프레쉬 블랙티 퍼밍 코르셋 크림. 50ml, 16만5천원대. 얼굴과 목 피부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크림으로 피부 조직을 꽉 조이고 매끄럽게 정돈한다. 겔랑 아베이 로얄 유쓰 워터리 오일. 30ml, 12만9천원. 피부 탄력을 좌우하는 케라틴과 콜라겐을 부여해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제품. 가벼운 오일 제형으로 유효 성분이 진피층까지 빠르게 흡수된다.

 

 

부위별로 공략하는 멀티 마스킹

이젠 멀티 마스킹이 대세! 얼굴 전체를 하나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위별, 고민별로 구분해 마스크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는 상안부와 하안부가 나뉜 더블 마스크와 각 부위를 별도로 관리하는 패치형 마스크가 활발히 출시되는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턱 라인의 노폐물과 부기를 제거하고 늘어진 살에 탄성을 더하는 브이라인 마스크, 일명 양악밴드라고 불리는 리프트 밴드는 물리적으로 피부를 끌어올리기에 최적화된 처방! 이는 부종 제거와 퍼밍 효과를 주는 크림 타입 마스크와 함께 사용했을 때 효과가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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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성형 효과, 컨투어링 메이크업

당장 내일 소개팅이 잡혔는데, 어젯밤 야식의 여파로 부어오른 얼굴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윤곽 성형한 듯한 효과를 주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간단히 심폐소생해보자.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효과를 내려면 두세 가지 컬러 이상의 베이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우선 피부에 꼭 맞는 컬러의 파운데이션으로 톤을 균일하게 만드는 것이 첫 단계. 그다음엔 피부 톤보다 살짝 어두운 셰이딩 제품을 귀밑 턱선부터 사선으로 발라줄 것. 이때 턱 전체 부위에 경계 없이 넓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마와 앞 광대뼈, 코와 턱, 인중의 돌출된 부위를 하이라이터로 한 톤 더 밝히면 밋밋한 2D 얼굴에서 작고 오밀조밀한 3D 얼굴로 변신할 수 있다.

 

1 베네피트 보잉 브라이트닝 컨실러. 4.4g, 2만8천원. 피부 톤을 밝히고 싶은 부위에 사용하면 하이라이팅 효과를 주는 컨실러. 2 앤아더스토리즈 선스톤 글로우 브론저 듀오. 6.5g, 1만9천원. 햇볕에 그을린 듯 자연스러운 음영 효과를 주는 브론징 파우더. 3 샤넬 르 꼬렉뙤르 드 샤넬. 7.5g, 4만7천원.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빛을 부여하는 컨실러 겸 하이라이터. 4 어딕션 치크 스틱. 3.8g, 3만6천원. 헤어라인이나 콧방울 등 부위별로 정교한 컨투어링이 가능한 립스틱 형태의 치크 스틱. 5 나스 벨벳 매트 파운데이션 스틱. 9g, 6만3천원. 20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소프트 매트 텍스처의 멀티 스틱. 다크닝 현상 없이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한다. 6 에코소울 컨투어 팔레트. 8g, 1만7천원. 셰이딩 컬러부터 하이라이터까지 모두 한데 담은 멀티 유즈 팔레트. 7 샹테카이 치크 젤리, 라이블리 컬러. 23ml, 5만8천원. 촉촉한 젤 제형으로 발림성과 지속력이 우수한 치크 블러셔. 8 어딕션 리미티드 글로우 컴팩트. 6.5g, 5만4천원. 시간이 지나도 들뜨는 일 없이 가볍게 마무리되는 크림 타입 두 가지 컬러 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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