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사야해! #크리스마스기프트 ①

겔랑 2017 홀리데이 컬렉션 메테오리트 골드 펄 파우더. 20g, 9만 1천원. 앤티크한 골드 케이스에 4가지 골드 펄 구슬 파우더가 담겨 있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좋다.

EDITOR’S PICK!

연말에 친구들과 호텔에서 홀리데이 파티를 열 계획이다. 파티 의상에 어울리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 컬렉션과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느껴지는 향수를 골랐다. 뷰티에디터 조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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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 뷰티꿀팁

통창으로 따스한 가을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스튜디오에서 아침 일찍부터 촬영이 시작됐다.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희선은 특유의 발랄한 목소리로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침 햇살을 받은 김희선의 얼굴은 그야말로 눈이 부셨다. 매일 ‘리즈 갱신’ 중이라는 표현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가 단연 돋보였다. 완벽한 이목구비와 20대 못지않은 날렵한 턱선 덕분에 어느 각도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도 A컷을 단숨에 뽑아낼 수 있어 촬영이 숨 돌릴 틈도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카메라에 비친 모습도 아름답지만 눈앞에서 보는 실물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종영 후에도 <섬총사>에 출연하며 거의 매주 로케 촬영을 하면서도 환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했다. “과하게 무언가를 하기보다 매일매일 기본에 충실해 관리하는 편이에요. 특히 나이트 케어에 공을 들이죠. 세안한 직후에는 토너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한 뒤 랑콤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을 발라요.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얼굴과 목에 펴 바르면 다음 날 아침 피부가 쫀득하고 환해진 게 느껴지거든요. 30일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적인 제품이라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쓰고 있죠.”

아침부터 시작된 화보 촬영이 끝나고 영상 촬영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주위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밝은 기운 덕분에 스태프 모두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김희선이 매일 더 아름다워지는 비결은 털털한 성격과 뭐든 즐겁게 하려는 김희선의 태도 아닐까. 전성기는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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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Mess

드레스와 이어링 모두 프린 바이 손턴 브레가치

OVER THE EDGE

SNS에서 카일리 제너를 모방한 선이 또렷한 입술은 한동안 보기 힘들 듯하다. 번지고 뭉개진 듯 입술 선이 불완전한 입술이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 프린 바이 손턴 브레가치 쇼 런웨이에 오른 모델들의 입술은 격렬하게 키스를 나눈 직후처럼 립스틱이 마구 번져 있었다. 립스틱 하나로 번진 듯한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나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앤드루 갈리모어의 조언을 참고하자. “입술 중앙 안쪽에 매트한 립 제품을 바르고 손가락 끝을 이용해 바깥쪽으로 펴 바르세요.”

 

드레스 엘러리

MORNING-AFTER MASCARA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겹겹이 뭉치게 바르는 일명 ‘청키 래시’가 부활했다. 마르니와 톱숍 유니크 백스테이지에서는 뭉친 속눈썹이 눈길을 끌었다. “뭉친 질감을 내기 위해 진득진득하고 오래된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건 금물이에요. 마스카라를 평소처럼 두세 번 바른 후 마스카라 봉을 수직으로 세워 자동차 와이퍼처럼 옆으로 쓸어주면 멋진 청키 래시가 만들어지죠.” 앤드루 갈리모어가 전하는 꿀팁이다. 펜슬 타입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랫눈썹에 라인을 그리면 반항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드레스 에뎀

FALLEN FLUSH

능숙하지 않은 손길로 터치한 듯 얼룩덜룩한 치크 메이크업이 오히려 신선하다. 은은한 홍조가 턱선에서부터 올라오면 10대 소녀처럼 건강하고 풋풋해 보인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크림 제형의 핑크와 버건디 블러셔를 차례로 얇게 펴 발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살리고, 애플존에 코럴이나 푸크시아 핑크 블러셔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며 덧발라 수줍어 달아오른 듯한 뺨을 연출한다.

GLOSS OVER IT

불완전하게 반짝이는 입술도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 지암바티스타 발리 쇼에서는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른 후 립글로스를 무심하게 덧칠한 듯한 모델들을 볼 수 있었다. 버건디 컬러의 립 펜슬로 입술 선을 따라 옅게 라인을 그리고 입술 산만 한번 더 선명하게 그린 다음 고광택 피그먼트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공들이지 않고 바르면 완성된다.

MISSING A TRICK

스모키 메이크업 역시 완벽함을 거부한다. 자로 잰 듯 정확하게 그린 아이라인은 촌스럽고, 어딘가 부족한 듯 미완성으로 남겨두는 것이 오히려 세련돼 보인다. 아랫눈썹 앞쪽에 새끼손가락을 대고 눈의 나머지 부분에 암회색 아이섀도를 문지르자. 아무렇게나 툭툭 그린 듯 들쭉날쭉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입술 역시 완벽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데, 푸크시아 핑크 컬러 립 펜슬로 입술 선을 또렷하게 그리고 아랫입술은 서서히 연해지게 그러데이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