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 해결사 ② – 케어 편

“세안 후 순한 보습제를 바로 바르세요.”

by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

피지라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피지는 본래 피부 건조를 막기위해 자연스레 분비되는 것이다. 그런데 피지 성분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인 보습작용을 하지 못 할 경우, 피부는 건조해지지만 오히려 피지 분비는 증가한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속건조 현상이다. 이 때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알코올 성분의 토너나 미스트 사용을 피할 것. 아이디피부과의 황종익 원장은 세안 후 별도의 토너 사용 없이 바로 보습제를 바를 것을 강조한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보습제는 수분보다는 지질 함량이 많고 성분이 순한 제품을 말한다. 처음에는 과잉피지로 인해 기름기가 많은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할 경우 피지분비도 조절되고 건조한 피부도 개선시킬 수 있다. 이러한 관리에도 과잉피지는 물론 속건조 현상조차 나아지지 않는다면 피부과 의사와 상의 후 경구약 혹은 연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

아토팜 리얼베리어 컨트롤-T 솔루션 크림. 40ml, 2만8천원. 프라이머를 바른 듯한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가진 크림. 피지 조절과 번들거림을 동시에 잡아주고 피부장벽 기술을 더해 피부 속 수분 손실을 억제한다.

아토팜 리얼베리어 컨트롤-T 스팟 솔루션 마스크. 23ml, 4천원.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하이포알러제닉테스트, 논코메도제닉테스트를 완료했다.

IDAZ 더마스틱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50ml, 5만2천원. 온가족이 쓸 수 있는 저자극 밸런스 크림. 로션타입 보습제로 세라마이드가 들어있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유분기가 많은 부분과 건조한 부분의 스킨케어를 다르게 하세요.”

by 닥터윤지수 윤지영 원장

속당김이 심하다고 하여 유분이 너무 많은 화장품을 쓰는 것은 오히려 ‘수부지’를 더욱 악화시키는 길이다. 닥터윤지수의 윤지영 원장은 미네랄 오일이 든 제품을 피하라고 강력하게 말한다. 오일 제품은 일시적으로 실키하고 보습되는 느낌이 들지만 결국 속당김을 더욱 부추기기 때문. 윤지영 원장은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유분기가 많은 부분과 건조한 부분의 스킨케어를 다르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진부한 말처럼 들리지만 건조한 부위에는 유분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쉽게 번들거리는 부위에는 수분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 따로 관리하라는 것. 그 외에 건조한 부위에는 토너를 솜에 적셔 얹어 놓는 스킨팩을 하거나 주 1~2회 정도 수분보충용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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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바디 바. 115g, 1만원대.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촉촉함을 남긴다. pH 밸런스를 지켜주는 약산성 클렌저.
뉴스킨 클리어 액션 포밍 클렌저. 100ml, 4만원대. 미세한 거품으로 모공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클렌저. 피부에 상쾌함을 남기지만 얼굴을 당기게 하거나 건조하게 하지 않는다.
 뉴스킨 NaPCA 모이스처라이저. 75ml, 3만원대.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는 모이스처라이저. 보습 성분인 소듐 PCA, 비타민 E,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알로에 베라 성분 등이 배합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건조로부터 보호하고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미네랄 오일이 들어있지 않은 크림.
뉴스킨 NaPCA 모이스처 미스트. 250ml, 1만원대. 언제 어디서나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미스트.

수부지 해결사 ① – 습관 편

“자극적인 세안은 안 돼요.”

by 와인 피부과 김홍석 원장

기름이 많은 지성 피부도 피부가 땅기고 가려울 수 있다. 겉은 번들거리는데 피부 속은 건조한 피부를 수분부족형 지성피부, 일명 ‘수부지’라고 일컫는데,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결과적으로 피부 속 수분이 유지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와인피부과 원장 김홍석에 따르면 ‘수부지’가 겪는 속건조 현상은 일상 속 습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자극적인 세안을 거듭하거나, 항상 뽀득뽀득한 세안을 즐겨 하는 것. 피부에는 보습을 담당하는 천연보습인자와 피부상재균, 피지 등 자체 보호 성분들이 있는데, 자극적인 세안은 이것들을 모두 씻어내어 버린다. 그 결과 피부는 유수분밸런스를 잃고 지속적으로 예민하고 건조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라도 딥클렌징이나 스크럽 등의 횟수를 줄이고 강한 알칼리 세안제보다는 약산성 세안제로 바꾸어 피부 자극을 덜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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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테라크네 버블클렌저. 400ml, 2만8천원. 셀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색소, 인공향, 광물유, 보존제 등이 들어 있지 않은 부드러운 세안제.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하이포알러제닉테스트, 논코메도제닉테스트를 완료했다.
인트린직 버블클렌저. 200ml, 2만5천원. 민감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트러블 피부 모두 자극 없이 쓸 수 있는 약산성 버블 세안제.
세라비 포밍 페이셜 클렌저. 355ml, 2만원대. 피부장벽을 지켜주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세안제. 사용 후 당기지 않는다.
제로이드 핌프로브 젤 클렌저. 180ml, 2만8천원. 저자극 약산성 세안제로 피부pH의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판테놀 등의 보습성분이 세안 후에도 피부를 당기게 하지 않는다.

 

“물을 많이 마셔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세요.”

by 닥터손유나 손유나 원장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히터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불필요한 각질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겉은 번들거리지만 메이크업만 하면 여기저기 뜨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닥터손유나 손유나 원장은 ‘수부지’의 속건조 해소를 위해 꾸준한 물 섭취를 권한다.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인 셈.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도 물론 중요하지만 피부 속부터 수분을 차곡차곡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내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고, 취침 전에는 유분이 적은 진정 세럼과 수분크림을 듬뿍 바른다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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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치 바이 손유나 에이캣 아쿠아 리스토어링 마스크. 30g, 4천원. 천연보습성분이 들어있는 마스크팩으로 수분증발을 최소화하고 밀착력을 높였다. 미세주름까지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캣치 바이 손유나 씨캣 카밍 앰플. 30ml, 4만1천원.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고 외부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한다. 피부에 촉촉한 수분 보호막을 씌운다.
캣치 바이 손유나 씨캣 카밍크림. 50ml, 4만3천원. 수분력을 높여주는 천연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해주고 수분증발을 막는다.

포인트, 글리터 메이크업

SILVERY GIRL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메탈 룩.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눈썹을 위로 빗은 후 투명 마스카라로 한 번 더 빗는다. 납작한 브러시로 눈두덩에 메탈릭한 크림 아이섀도를 바르되 브러시를 좌우로 자유롭게 터치하며 붓질 자국을 의도적으로 남길 것. 입술은 누드 브라운 립스틱으로 매트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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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ING BLUE

뻔한 블루 아이섀도도 어디에 바르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눈두덩 중앙과 눈머리에 투명한 립글로스를 바르고, 파우더리한 블루 아이섀도와 실버 글리터를 섞어 브러시에 묻혀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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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 LIPS

반짝이는 입술로 시선을 모으기 위해 입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메이크업을 최대한 절제할 것. 매트한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주변의 피부 톤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보라색 립스틱으로 입술을 채운다. 같은 컬러의 립글로스나 투명 립글로스를 발라 접착력을 높인 후 글리터나 컬러 피그먼트를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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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 EYES

한물간 캐츠아이도 글리터 메이크업을 접목하면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리퀴드 타입이나 붓펜 타입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날렵하게 그린 후, 눈두덩이 아니라 눈 아래 아랫눈썹 라인을 따라 강렬한 펄 섀도를 얹는다. 사이즈가 각각 다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2~3개 붙이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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