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 스커트 전성시대

‘펜슬 스커트=오피스 룩’이란 편견은 버리길! 2018 S/S시즌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를 물들인 힙한 아이템으로 등극했으니까. 스타일링의 방법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런웨이 위의 주인공이 된 펜슬 스커트  vs 스트리트 위의 패피들이 입은 펜슬 스커트 연출법.

RUNWAY  

포츠 1961 쇼처럼 단정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슬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빅토리아 베컴이 제안한 것처럼 셔벗 컬러 셔츠에 톤온톤의 파스텔 컬러 오간자 스커트를 입으면 매력적인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팝아트 프린트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원색 가죽 펜슬 스커트를 과감하게 매치한 캘빈 클라인 컬렉션 역시 눈여겨봐도 좋겠다.

 

REALWAY

과감한 원색과  그래픽 패턴, 플로럴 프린트로 장식된 펜슬 스커트를 선택하면 꽤 쿨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박시한 블레이저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고 시스루 스커트를 입거나, 양말과 스트랩 샌들의 조합을 잘 활용한다면 쉽게 돋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길.

 

시스루 패션의 반전

ROCHAS

CHIFFON

살이 아련히 비치는 시폰과 오간자 소재의 시스루 룩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올봄 디자이너들은 저마다 각자의 스타일로 프릴이나 패턴을 더해 비치는 정도를 조절했지만 런웨이에 등장한 시스루 룩은 대체로 잠자리 날개를 연상시킬 정도로 투명하다는 점이 특징. 이처럼 가벼운 소재에 봄이 느껴지는 밝은 색채가 스며들어 로맨틱한 무드가 최고조에 달했다. 니트와 레이어드한 미우미우나 한 가지 소재를 여러 겹 겹친 코치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일상에서도 소화하기 충분하니 순도 높은 시스루 룩으로 봄기운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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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PVC

패션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박진영의 파격적인 비닐 팬츠로만 인식되던 PVC와 아크릴 소재가 샤넬과 발렌티노 등을 필두로 하이패션의 주요 소재로 떠올랐다. 샤넬은 클래식한 트위드 룩에 PVC 아우터를 더했고, 발맹은 PVC 트렌치코트와 H라인 스커트를 선보이며 시티 룩으로 모던하게 연출했다. 시폰이나 오간자에 비해 경도 높은 PVC 소재는 옷뿐만 아니라 슈즈나 백 등 액세서리로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더러워졌을 때 쓱 닦아내면 그만이라 관리하기 쉬운 것 또한 장점. 깨끗하다 못해 반짝이는 투명도 100%의 패션 아이템은 물놀이할 일이 많은 여름철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노출의 계절 문턱에서 PVC와 아크릴 소재가 주는 쿨한 매력에 빠져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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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자와 튈의 영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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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런웨이는 오간자와 튈의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다. 여배우의 드레스나 발레리나의 치마자락쯤에나 있는 옷의 소재로만 느껴지는 이들을 일상에서 소화해내기란 썩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은 특별한 날엔 더없이 좋은 소재다. 이들만큼 풍성한 벌키함과 아슬아슬한 투명감을 가진 소재는 없으니까. 또한 양과 믹스매치에 따라 우아한 드레시한 무드와 귀여운 캐주얼 룩 모두 연출 할 수 있는 영특함도 갖추고 있다. 잘 포장된 캔디처럼 달콤해 보이는 스타들의 풍성한 오간자 그리고 튈 룩과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 줄 쇼핑 리스트를 소개한다.

 

 

스타들의 드레시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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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더 벌키한지 내기라도 하듯 킴 카다시안, 두아 리파, 아이린, 조단 던은 풍성한 오간자에 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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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부담스럽다면 블랙핑크의 제니나 카밀라 카베요처럼 올블랙 스타일링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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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히 다리라인이 비치는 스커트로 레이어링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 !

 

 

특별한 날을 위한 쇼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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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자와 튈의 진가는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필요한 날에 알 수 있다. 존재만으로도 근사한 시스루 드레스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 하루에 최적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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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과 프린트 티셔츠 같은 데일리 아이템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옷장에 잠들어있는 베이직한 아이템이 지겨워졌다면 소재와 컬러를 달리해보자. 매 봄가을마다 걸치던 트렌치일지라도 은은한 어두운 빛으로 속이 비친다면 무엇을 받쳐입어도 세련돼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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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많은 아리따운 아가씨처럼 자그마한 위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미니멀한 백과 슈즈로 오간자와 튈의 우아한 매력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