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뾰루지를 위한 응급 케어

뾰루지 뾰루지케어

 

평소에 유수분이 부족한 건성 피부나 복합성 피부라 하더라도 더운 날씨로 땀과 피지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뾰루지가 쉽게 돋아날 수 있다. 뾰루지가 노랗게 화농성으로 변했을 때는 면봉이나 압출기를 이용해 뾰루지를 짠 다음 하이드로콜로이드 재질의 밴드를 붙여 재생시켜주는 것이 최선. 하지만 잘못 손을 댔다가는 오히려 감염과 흉터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한 방법을 택하고 싶다면 트러블 스팟 케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각질을 녹여주는 AHA 성분의 토너로 뾰루지 부위의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준 다음 그 위에 진정 성분과 항염 성분을 함유한 젤이나 에센스를 바를 것. 하룻밤 안에 뾰루지를 잠재우긴 어렵겠지만 며칠간 꾸준히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뾰루지의 흔적이 줄어들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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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FW 뷰티 트렌드 #업스타일헤어

프리스타일헤어 프라발구룽
PRABAL GURUNG

FREESTYLE KNOTS

계절이 바뀌면 불치병처럼 찾아오는 ‘단발병’. 긴 머리를 싹둑 자르기 전에 이번 시즌 헤어 트렌드에 주목하길. 올 가을·겨울에는 긴 머리를 자유자재로 말아 올린 업스타일의 유행이 예고되기 때문이다. 샤넬 쇼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샘 맥나이트는 부스스한 텍스처를 살려 커다란 상투머리를 연출한 뒤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고, 프라발 구룽 쇼에서는 발레리나처럼 단정하게 말아 올린 뒤 스프링 모양의 헤드밴드를 둘러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알렉산더 왕 쇼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귀도 팔라우는 헤어 무스를 바른 모발을 깨끗하게 빗어 넘겨 둥글게 만 다음 80년대 추억의 헤어 액세서리인 바나나 클립으로 고정해 세련미를 더했다.

헤어클로 알렉산더왕
ALEXANDER WANG

 

헤어클로 에이치앤앰 에이치앤앰헤어클로
H&M 헤어 클로. #블랙, 4천원.

두피 트러블을 위한 처방전

두피 트러블 헤어케어 두피케어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피부가 번들거리고 모공이 확장되는 여름철이면 얼굴 뿐 아니라 모발과 두피도 유분이 평소보다 쉽게 쌓이게 마련. 특히 평소 모낭 주변이 잘 막히거나 각질이 두텁게 쌓이고, 두피에 열감이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여름철 두피 트러블이 더 심해질 경우가 많다. 이럴 땐 평소에 사용하던 것보다 유분 클렌징 효과가 강력하며 민트나 멘솔 등이 추가되어 두피의 열감을 내려주는 쿨링 효과의 샴푸를 선택해 두피를 위주로 꼼꼼하게 샴푸해주도록 한다. 샴푸 후에는 붉은 부위를 중심으로 두피 에센스를 가볍게 발라줄 것. 또 모낭염이 생긴 부위에는 면봉 타입의 집중 케어 제품을 이용해 진정과 유분 케어를 수시로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