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를 위한 캐리어

캐리어 루이비통 루이비통캐리어
모노그램 모티프의 클래식한 캐리어 3백55만원 루이 비통(Louis Vuitton).

CLASSIC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캐리어 루이비통 루이비통캐리어
샛노란 레더 캐리어 가격 미정 루이 비통(Louis Vuitton).

TRENDY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뱅글의 정석

피아제 까르띠에 불가리 부쉐론 샤넬화인주얼리 티파니 프레드

위부터) 심플한 매력의 피아제 포제션 오픈 뱅글 7백만원대 피아제(Piaget), 얇은 두께로 재탄생한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3백60만원대 까르띠에(Cartier), 뱀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세르펜티 바이퍼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6백만원대 불가리(Bulgari), 섬세한 세공이 돋보이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콰트로 그로그랭 뱅글 1천만원대 부쉐론(Boucheron), 클래식한 디자인의 옐로 골드 코코 크러쉬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샤넬 화인주얼리(Chanel Fine Jewelry), 대담한 볼 장식 옐로 골드 하드웨어 볼 바이패스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티파니(Tiffany&Co.),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를 조합한 석세스 뱅글 가격 미정 프레드(Fred).

#마리백과 – 프라다 나일론

아무리 패션에 관심 없어도. 이 가방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다.
꽤 많은 사람들이 옷장 깊숙한 곳에서 꺼낼 수 있는 가방. 프라다 나일론 백팩. 앞 주머니 두 개가 달린 삼각형 모양의 백팩은 1990년대 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았던 가방이다. 프라다는 이 나일론소재를 1980년대부터 사용했다.
당시 가방을 만드는 주재료는 가죽이었지만 미우치아 프라다는 낙하산 혹은 군용 텐트의 주 소재였던 포코노천(방수 나일론)에 손을 댔다.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진 것 외에 딱히 특징이 없었던 이 미니멀한 액세서리는 때마침 유행이던 ‘미니멀리즘’에 딱 들어맞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4년 론칭한 프라다 스포츠라인에서 나일론 소재가 기성복에까지 적용되면서 프라다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18년, 소위 말하는 ‘세기말 바이브’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프라다 나일론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다.
작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시어링과 시퀸 장식을 더한 다소 화려한 버전의 나일론백이 런웨이에 올랐고
벨라 하디드, 킴 카다시안 같이 발빠른 패셔니스타들이 옷장을 뒤져(혹은 빈티지 숍에서 건진)
프라다 나일론백을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는 2018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작정하고 ‘힙’하게 재해석됐다.
네온 컬러를 입은 나일론 가방, 모자, 점퍼 등을 선보였고 이는 역시 벨라 하디드,
국내에서는 현아가 (역시 90년대 유행했던)버킷 햇을 쓰고 나오며 각광을 받았다.
프라다에서는 나일론 소재로 만든 라인을 ‘테스토 라인’이라 한다.
최근에는 ‘NYLON FARM’이라는 다소 획기적인 캠페인도 론칭하며 나일론 컬렉션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가죽 라인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디자인도 심플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프라다 나일론 컬렉션.
가장 평범한 소재로, 최고의 럭셔리를 만들고 싶었다는 미우치아 프라다는
“나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일을 실현하고 싶었기에 나일론을 럭셔리하게 만들고자 했다. 사람들은 나의 아이디어에 공감할 게 분명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검은색 나일론 천은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했다. 어디에서나 볼 수는 있지만 쉽게 사지는 못한다(매장에서 연일 솔드아웃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기회가 있을 때 사두길. 앞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아주 훌륭한 데일리백이 돼 줄 테니까.

연관 검색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