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바이롤라와 이성경의 로맨틱한 하루

빔바이롤라 이성경
어깨 부분이 포인트인 스카이 블루 니트는 238,000원 러플 디테일과 앞트임 지퍼가 돋보이는 판타스틱 가든 프린트 스커트는 25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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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러플 장식이 포인트인 판타스틱 가든 프린트 미니 드레스는 3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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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벨 커프스 블라우스는 278,000원 기하학적인 플라워 프린트 니트 스커트는 258,000원 자연스러운 주름 디테일의 트렌치 코트는 618,000원 트렌디한 베이지 컬러 모자는 98,000원 퍼플 컬러 크로스 백은 35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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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프린트 캐시미어 혼방 아이보리 니트는 298,000원 실크 느낌 오렌지 스커트는 218,000원 카멜 컬러 더블 버튼 코트는 658,000원 샌드 컬러 스니커즈 238,000원
빔바이롤라 이성경
방울 모양 엠보싱 디테일의 아이보리 니트는 358,000원 앞트임 지퍼 디테일 백조 프린트 스커트는 258,000원 블루 퍼 장식 크로스 백은 218,000원
빔바이롤라 이성경
플라워 프린트 쉬폰 드레스는 438,000원 화이트 컬러의 에코퍼 점퍼는 678,000원 귀고리는 88,000원 블랙 가죽 부츠는 37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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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소재의 백조 프린트 드레스는 2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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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바이롤라 로고 프린트의 라이트 그레이 후디는 258,000원 플라워 프린트 바이올렛 플리츠 스커트는 358,000원 오버 사이즈 벌룬 쉐이프 패딩은 798,000원
빔바이롤라 이성경
네크라인의 백조 자수가 포인트인 니트는 238,000원 기하학적 플라워 프린트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318,000원 집업 스타일의 그레이톤 체크 후디 코트는 538,000원 스트랩에 로고 스티치가 들어간 실버 백은 498,000원 빅 사이즈 토끼 인형 키홀더는 108,000원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블루 컬러 모자는 83,000원
빔바이롤라 이성경
메탈릭 트리밍이 포인트인 백조 프린트 크롭 셔츠 블라우스는 278,000원 사이드 프린지 디테일의
블랙 미디 스커트는 278,000원 허리밴드 포인트의 더블페이스 민트컬러 롱코트는 7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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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페라그니의 웨딩 드레스

18FW 오트 쿠튀르 리뷰 #지방시

GIVENCHY

지난 2월 타계한 위베르 드 지방시에게 헌정하는 최초의 쇼를 오트 쿠튀르를 통해 선보이겠다는 발상은 대담하다 못해 위험한 모험을 감행하는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수차례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가 생전에 이룬 업적과 오드리 헵번을 위해 만든 다양한 의상에서 깊은 영감을 받은 듯하다. 그녀는 결국 용감한 선택을 했고, 파리 역사국립문서관은 최초로 쇼를 위해 가든을 개방했다.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등장한, 헵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지방시의 룩들이 2018년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특히 쇼의 시작을 알린 헵번의 오리지널 핑크 앤 화이트 드레스는 블랙과 실버로 컬러에 변화를 주어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헵번이 입은 리틀 블랙 드레스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장식을 더해 새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이 외에도 총 42벌의 쇼피스를 선보이며 샤프한 테일러드 수트와 허리를 강조한 우아한 드레스, 복잡한 깃털 장식을 절묘하게 활용한 디테일 등 깨끗하고 클래식한 지방시 특유의 색깔을 잘 이어갔다. 몇몇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구조적인 이브닝드레스들은 레드 카펫에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더없이 완벽하고 깔끔해 마치 위베르 드 지방시가 살아 돌아온 듯한 이번 컬렉션은 ‘원스 인 어 블루 문’이 흘러나오면서 감동적인 모먼트를 맞이하기도 했다. 피날레 무대가 끝나고 지방시의 모든 디자이너들이 나와 함께 인사를 나눌 때는 마치 그가 그 자리에 함께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하지만 이번 쿠튀르 쇼 이후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어깨는 한층 더 무거워졌다. 이제 그녀에겐 지방시의 아카이브를 뛰어넘는 더 많은 시그니처 룩을 창조해야 하는 숙제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