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 Bride

드레스화보 레스
가녀린 느낌의 튈 소재로 어깨를 감싼 드레스 사브리나 다한 바이 비욘드 더 드레스(Sabrina Dahan by BEYOND: The Dress), 크리스털과 진주로 이루어진 이어링 타니 바이 미네타니(Tani by Minet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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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모티프 레이스와 엠브로이더리 장식이 어우러진 드레스 모니크 륄리에 바이 마이도터스웨딩(Monique lhuillier by My Daughter’s Wedding),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불가리(Bulg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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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리본 장식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드레스 인발 드로어 바이 아틀리에쿠(Inbal Dror by
atelier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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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레이스 톱과 실크 튜브톱 드레스 모두 브라이드앤유(BRIDE AND YOU), 진주 장식 헤드피스 브라이덜코코(Bridal 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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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모티프 자수와 비즈 장식이 어우러진 드레스 라 스포사 바이 블랑슈네쥬(La Sposa by Blanche Neige), 플라워 모티프를 장식한 베일 소유 브라이덜(SOYOO BRI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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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인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 튜브톱과 튈 스커트가 어우러진 드레스 알렉스 페리 바이 아틀리에쿠(Alex Perry by atelier KU), 진주 네크리스 러브미몬스터(Love Me 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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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뿌린 듯한 플라워 모티프가 사랑스러운 드레스 알렉산드라 그레코 바이 소유 드라이덜 (Alexandra Grecco by SOYOO BRIDAL), 크리스털 드롭 이어링 타니 바이 미네타니(Tani by Minet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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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레이스와 낭만적인 튈이 조화를 이룬 드레스 모니크 륄리에 바이 마이도터스웨딩(Monique
lhuillier by My Daughter’s Wedding), 진주 장식 헤드피스 브라이덜코코(Bridal Coco), 주얼 장식 펌프스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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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라인을 깊이 판 보헤미안 무드의 드레스 크리스토스 코스타렐로스 바이 비욘드 더 드레스(Christos Costarellos by BEYOND: The Dress),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즈 모티프 네크리스 피아제(Piaget).

18FW 오트 쿠튀르 리뷰 #샤넬

CHANEL

샤넬의 쿠튀르 컬렉션은 쇼 시작 전 그랑 팔레에 꾸민 세트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올해의 주제는 ‘파리의 거리’였다. 평소파리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칼 라거펠트가 애서가들과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산실인 문학적인 파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 특히 프랑스 학사원을 뒤에 둔 센 강변의 부키니스트들이 운영하는 가판 서점의 모습은 쇼가 시작되기도 전에 프레스들의 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화제가 되었다. 한편 컬렉션은 쿠튀르의 화려하고 꿈꾸는 듯한 느낌 대신 파리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센강의 돌담 색을 그대로 담은 듯한 롱 코트, 튤립 슬리브의 레딩고트, 수트, 미니드레스가 조금씩 다른 그레이 컬러를 입고 있었고, 트위드, 시폰, 레이스 등 가느다란 실루엣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지퍼 장식. 지퍼를 소매가 좁은 재킷과 스커트 옆선을 따라 다는가 하면 재킷과 스커트 전체의 선을 따라 달기도 했다. 지퍼는 매우 우아한 룩을 완성하는 데도 한몫했다. 롱스커트나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에 단 지퍼 사이로 미니스커트가 보이는가 하면 재킷의 지퍼는 허리선을 강조하고, 팔에 단 지퍼 사이로 롱 핑거리스 장갑이 드러났다.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메트로폴리탄적 삶을 지향하는 젊은 파리지엔들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모델들이 부티를 신고 경쾌하게 센 강변을 누비던 쇼가 하이라이트에 이르자 이브닝드레스들이 하나둘 등장했다. 화려하고 과장된 디테일 대신 가슴 부분에만 자수나 리본을 장식하고, 하늘거리는 시스루나 실크 소재의 드레스는 다소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오히려 더 눈길을 끌었다. 쿠튀르 쇼는 전통적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델이 대미를 장식하는데, 이번에는 백인 모델이 아니라 흑인 모델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피날레 무대에 섰다. 샤넬 쇼에서 유색 인종 모델이 특별한 역할을 맡은 것은 15년 전 흑인 모델 알렉 웩 이 후 이번이 두 번째였다. 전체적으로 칼 라거펠트가 꿈꾸는 판타지를 담은 패션은 없었지만, 파리의 거리를 그랑 팔레에 그대로 옮겨놓을 사람은 그뿐이니, 꿈은 다음을 기약해도 좋을 것이다.

Shine On Me

스튜어트와이츠먼 부츠
블랙 나파 가죽 랩처 75 앵클부츠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갈색 드레이프 원피스와 크리스털 이어링 모두 자라(Zara).
스튜어트와이츠먼 부츠
레드 스웨이드 클링 앵클부츠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도트 패턴 블라우스 셀프포트레이트 바이 매치스패션닷컴(Self-Portrait by MATCHESFASHION.COM), 가죽 팬츠 토즈(Tod’s), 크리스털 드롭 이어링 자라(Zara).

스튜어트와이츠먼 부츠
그레이 스웨이드 소재 마고 75 앵클부츠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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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웨이드 소재 하이라인 니하이 부츠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시퀸 드레스 에이치앤엠(H&M), 선글라스와 네크리스는 에디터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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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스웨이드 소재 엘루이즈 75 롱부츠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비즈 장식 튈 드레스 넘버21 바이 육스(N°21 by YOOX), 레오퍼드 선글라스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네크리스는 에디터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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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웨이드 소재 클링 앵클부츠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크리스털을 장식한 벨벳 미니드레스 발맹(Balmain), 안경은 에디터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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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웨이드 소재 앵클부츠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비즈 장식 미니 백 자라(Z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