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을 호텔 웨딩 가이드

힐튼 부산

힐튼 부산에서는 ‘써머 크루즈 웨딩’을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하객이 1백 명 이상일 경우 웨딩 메뉴 10퍼센트 할인, 플라워 데커레이션 10퍼센트 할인 또는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오션 뷰 객실 1박, 럭셔리 웨딩카 서비스, 바카라 글라스 커플 세트, 리셉션 파티를 위한 웰컴 드링크 혜택이 모두 포함된다. 모든 연회장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도 힐튼 부산만의 장점. 바다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야외 웨딩의 배경으로도 아름답다.

문의 051-509-1720
웹사이트 www.hiltonbusan.co.kr

 

 

웨딩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 쉐라톤호텔웨딩
@sheratonseoulcubecity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은 총 5백여 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7층과 9층의 연회장을 이용할 경우 최대 8백 명까지 수용하며 50~1백여명 규모의 하우스 웨딩도 가능하다. 야외 가든 테라스는 칵테일 리셉션이나 애프터 파티 장소로 좋다. 식사 메뉴도 선택의 폭이 다양한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퓨전 한식 코스. 해산물 샐러드와 흑임자 수프, 왕갈비와 전복이 조화를 이룬 메인 디시와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메뉴는 다양한 연령대의 하객을 만족시킨다.

문의 02-2211-1900
웹사이트 www.sheraton.com

 

 

웨딩 포시즌스호텔서울 포시즌스호텔웨딩
@fourseasons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15층에 위치한 야외 가든 테라스는 웨딩을 파티처럼 구성하고 싶은 커플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다. 이곳의 가든 테라스는 경복궁과 인왕산, 북한산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낸다. 1백~2백 명 규모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누리 볼룸도 있어 소규모로 진행하더라도 비교적 넓은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통해 꽃의 색과 종류, 센터피스 크기까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6388-5041
웹사이트 www.fourseasons.com/kr/seoul

 

 

더 웨스틴 조선 서울

일요일 저녁에 예식을 올리는 커플에게는 더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의 ‘선데이 펀데이 웨딩’이 제격이다. 일요일 저녁에 하객 규모 3백 명 이상의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에게는 선데이 펀데이 스페셜 메뉴와 선데이 펀데이 스페셜 플라워를 제공한다. 또 결혼식에 온 친구들을 위해 라운지 & 바에서 애프터 파티도 준비해준다.

문의 02-317-0066
웹사이트 twc.echosunhotel.com/main.do

 

 

웨딩 콘래드서울 콘래드호텔웨딩
@conradseoul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에는 최대 7백 명까지 수용하는 그랜드 볼룸부터 하우스 웨딩을 하기 좋은 곳, 6층의 스튜디오까지 다양한 웨딩 공간이 준비돼 있다. 그랜드 볼룸과 파크 볼룸은 웨딩 홀이 위치한 각 층 전체를 전용 웨딩 공간으로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각각의 웨딩 홀 내부에는 기둥이 없어 원하는 규모와 스타일로 공간을 연출하기 좋다. 이색적인 하우스 웨딩을 원한다면 레스토랑 ‘아트리오’도 좋은 선택.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높은 층고와 유러피언 스타일의 인테리어 덕분에 우아한 분위기의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꽃 장식부터 공간 분위기 연출, 식사 메뉴까지 인하우스 플라워 팀, 총괄 주방장 등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대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02-6137-7230
웹사이트 www.conradseoul.co.kr

 

 

웨딩 파크하얏트서울 파크하얏트호텔웨딩
@parkhyatt

파크 하얏트 서울

소규모 웨딩을 위한 장소를 찾는다면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모리즈 인 더 가든’이 좋은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웨딩을 연출할 수 있고 플라워 아치, 플라워 월 등 다양한 형태의 가든 컨셉트로 꾸밀 수 있다. 최소 인원 제한이 없어 기본 꽃 장식과 식음료를 예산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2016-1248
웹사이트 www.hyatt.com/ko-KR/hotel/south-korea/park-hyatt-seoul/selph

 

 

웨딩 르메르디앙서울호텔 르메르디앙호텔웨딩
@lemeridien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천장이 높은 연회장을 갖춘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은 유럽의 정원처럼 식물로 인테리어를 꾸며 ‘자연 속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웨딩을 꿈꾼다면 호텔의 웨딩 전문가들과 디렉팅에 참여할 수 있는데 글리터 블랙, 로열 골드, 보태닉 그리너리 & 블로섬 핑크, 화이트 그린 & 믹스 컬러의 네 가지를 기본 컨셉트로 무대, 버진로드, 테이블, 신부 대기실 등 각 공간을 다섯 가지 스타일의 옵션 중 선택하면 된다. 메뉴도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문의 02-3451-8236
웹사이트 www.lemeridienseoul.com/ko

 

 

더 리버사이드 호텔

8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에게 1백만원의 허니문 비용을 지원한다. 또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예식을 치른 고객이 신규 고객을 소개하는 경우에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하반기에는 잔여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대관료를 50퍼센트에서 최대 전액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6710-1188
웹사이트 www.riversidehotel.co.kr

 

웨딩 네스트호텔 네스트호텔웨딩
@nesthotel

네스트 호텔

네스트 호텔에서는 호텔 가든에서 야외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인원수에 따라 신랑, 신부에게 스위트룸 1박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며, 가족과 친지가 객실 투숙 시 특별히 할인해준다. 신혼여행 기간 동안 호텔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등 세심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하객이 2백 명 이상일 경우 웰컴 리셉션과 웨딩 메뉴(4인)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식 6개월 전에 계약한 고객에게는 테이블당 와인 한 병을 증정하며 평일에 식을 올릴 경우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10퍼센트 할인해준다.

문의 032-743-9010
웹사이트 www.nesthotel.co.kr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는 ‘로맨틱 이브닝 웨딩’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토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또는 일요일 5시 이후에 식을 진행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 2병당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하며 신부 대기실의 플라워 장식도 업그레이드해준다. 또 하객 전원에게 스파클링 와인 등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 02-3430-8688
웹사이트 seoul.intercontinental.com/iccoex

 

 

라마다 서울

라마다 서울은 2018년 하반기에 결혼하는 커플을 위해 ‘얼리 버드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담 고객 2인에게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고 대관료와 식사, 패키지 등 모든 항목을 할인해준다. 한여름 웨딩을 계획 중이라면 ‘다이어트 웨딩’에 주목하길. 피아노 삼중주를 무료로 제공하며 홀 대관료, 음료와 주류, 꽃 장식 등을 할인해준다.

문의 02-6202-2000
웹사이트 www.ramadaseoul.co.kr

연관 검색어
,

가을 산책 ①

조용한 아침의 사색,

카페 아사

일본어로 아침을 뜻하는 ‘아사’는 방세잎 대표의 필명이기도 하다. 작가로 활동하며 문을 연 카페는 어느새 글 쓰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었다. 벽면 곳곳에 시가 적힌 종이가 붙어 있는데, 이 또한 자주 오는 시인이 선물한 것이라고. 가정집 같으면서도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계절의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큰 유리창이 만들어내는 차분한 분위기는 이곳의 큰 장점이다. 그래서 비나 눈이 오는 날에 오히려 손님이 더 많다고. “손님들도 저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장소를 찾았어요.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죠.” 오는 사람도, 그들을 맞는 사람도 얻는 것이 많은 공간이다.

주소 서울시 은평구 불광천길 338 2층
영업시간 12:00~23:00, 일요일 12:00~22:00
문의 02-308-4113

 

 

누구나 쉬어 가는 곳,

근린커피

‘가까운 사람’ 혹은 ‘가까운 곳’을 뜻하는 근린. ‘근린커피’는 이처럼 늘 가까이에 있는 동네 이웃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근린건축의 대표인 건축가 시안진, 과거 모델이었던 바리스타 지민승과 이서진이 합심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와 자연 사이에서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찾다 불광천을 발견했다. 매장 테라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벤치로 두었다. 그 덕분에 지나다니는 어르신, 산책하는 주민들의 쉼터가 된다. 커다란 창을 사이에 두고 주민들과 손님이 등을 맞대고 있는 이색적인 모습은 근린커피의 자랑이다.

주소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21길 23
영업시간 11:00~23:00
문의 070-7715-5300

 

 

향기 가득한 비스트로,

인플로라

문을 열었을 때 이곳이 꽃집인지 비스트로인지 헷갈린다면 ‘인플로라’를 잘 찾아온 것이다. 오랫동안 사무실로 쓰이던 곳을 건축을 전공한 안상미 대표가 개조한 공간이다. 여기엔 유독 꽃을 좋아하는 그녀의 취향이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자연스레 루마니아어로 ‘꽃으로 꾸미다’는 의미를 지닌 인플로라로 지었다. 시그니처 메뉴는 ‘통삼겹 플레이트’. 소불고기와 새우, 닭다리살과 직접 만든 다양한 소스가 함께 나와 취향껏 맛을 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는 메뉴가 많다. 꽃이 술을 부르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23길 15
영업시간 일~목요일 18:00~01:00, 금.토요일 18:00~03:00
문의 070-7322-1195

날렵하고 묵직하게

핸드볼 이은하심판 이가을심판
대한핸드볼협회 이은하ㆍ이가을 심판

핸드볼은 커플제로 심판을 본다. 종목의 특성상 쉴 새 없이 코트를 뛰는 선수들과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두 명의 심판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갔을 때도 같은 상황에서 동일한 판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판들은 경기 내내 헤드셋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한다. “각자의 영역에 있다 보니 내가 판정한 것을 파트너가 모를 수도 있거든요. 헤드셋을 통해 ‘나는 이런 상황에서 휘슬을 불었으니 반대편에서도 같은 상황이 생기면 휘슬을 불어달라’고 이야기하죠.”(이가을)

이은하와 이가을은 국내 핸드볼계에 처음으로 나온 여성 심판이다. 이은하는 대한핸드볼협회에서 인턴으로 일할 때 이석 국제 심판을 보며 심판의 꿈을 키웠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의 경기력은 세계 정상급인데 여자 심판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더라고요. 올림픽 때는 여성 심판들이 보이거든요.”(이은하) 이가을은 핸드볼 경기를 보러 갔다가 코트를 누비는 이은하를 보고 반해 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두 사람 모두 국내 심판, 아시아 대륙 심판 자격을 넘어 국제 심판까지 취득하고 이 일을 해온 지 5년이 넘었다.

자신이 부는 휘슬 한 번에 양 팀의 명암이 엇갈리는 심판의 판정 과정은 어려움의 연속이다. 오죽하면 핸드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심판이 보이지 않아야 좋은 경기’라는 말이 다 있을까. “왜 남자 경기에 여자가 심판을 보느냐”고 항의하는 코치들도 부지기수였다. “선수들 중에도 여자 심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2016년 남자 아시아 클럽 대회 심판을 보기 위해 중동 국가에 갔는데, 우리가 휘슬을 한 번 불 때마다 선수들이 와서 잡아먹을 듯이 항의하더라고요. 키가 2미터 가까이 되는 성인 남자 선수들이 그렇게 다가올 땐 위협적이기도 해요.(웃음)”(이가을) “남자 심판이었다면 넘어갔을 일도 우리에게 유독 예민한 거죠. 그곳이 여성의 지위가 비교적 낮은 중동 국가이다 보니 더 그랬던 것 같아요.”(이은하) 두 사람은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그럴 때는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서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묵묵하고 성실하게 맡은 일을 수행하는 두 사람을 해외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지난해 세계 남자 청소년 선수권 대회는 전 세계 여성 심판 가운데 두 번째로 국제 남성 경기의 심판을 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해외를 다니다 보면 국내에서 심판을 볼 때와 다른 점도 분명히 느낀다. “우리나라에서 조금 더 심판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잡혔으면 해요. 특히 언론이 심판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를 조장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 편파 판정 기사가 많이 나오니까 사람들 사이에 판정이 공정하지 않다는 인식이 아예 박혀 있는 것 같거든요.”(이가을) “국제 대회의 심판을 보러 가면 심판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요. 우리가 한국 팀을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죠. 각국이 국제 심판을 양성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도움을 줄 때마다 보람을 느껴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이은하) 전 세계에서 여성 핸드볼 국제 심판은 총 열여섯 커플. 아시아에는 한국, 일본, 중국에 한 커플씩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