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처방전 ②

 

모발을 코팅하라

“겨울은 낮은 기온과 찬 바람의 영향으로 모발을 한 올 한 올 감싸는 수지질막 형성이 더뎌요. 이 때문에 모발 큐티클이 쉽게 거칠어지고, 모발이 엉키거나 정전기가 잦죠.” 르네휘테르 마케팅 담당자 정성희의 설명이다. 샴푸 후 드라이어나 열기구 등을 사용하기 전, 혹은 외출 전에 헤어 오일이나 에센스를 발라 모발을 코팅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 가늘면 흡수가 빠른 가벼운 에센스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굵고 힘이 좋은 모발이라면 점성이 약간 있는 오일 타입이 효과적이다. 타월로 물기를 없앤 후 모발이 약간 촉촉한 상태일 때 바르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 이때, 헤어 오일이 두피에 닿으면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헤어오일 헤어에센스 모발 헤어케어 헤어미스트

 

1 태그미 리얼 프레시 오일 미스트. 100ml, 1만2천8백원. 94%의 자연 유래 성분이 건조하고 들뜬 모발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가벼운 오일 제형이라 마른 모발에 발라도 번들거리지 않고, 멀티 오일로 페이스와 보디에도 사용 가능하다.

2 엘라스틴 카멜리아 블랙 헤어 에센스 미스트. 80ml , 1만3천원. 제주 동백 오일 3가지와 블랙 시드 성분을 블렌딩해 잦은 펌과 염색으로 손상되고 끝이 갈라진 모발을 차분하게 가꾼다.

3 실크테라피 인리치드 액션. 150m, 4만원대. 열에 강한 실크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열기구로부터 모발 손상을 막고,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꿔준다.

4 클로란 일랑일랑 무실리콘 헤어 오일. 100ml, 2만1천원. UVA와 UVB 차단 기능 헤어 오일. 미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모발 전체에 골고루 뿌리기 편리하고, 일랑일랑 오일이 모발 내부와 표면에 영양을 공급한다.

5 앤아더스토리즈 리스토어 헤어 세럼. 50ml, 2만2천원. 실리콘 프리 헤어 세럼으로 부스스한 모발에 영양을 즉각 공급하고, 잔여물이 남거나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헤어케어 헤어트리트먼트 트리트먼트 헤어마스크 컨디셔너

 

놓칠 수 없는 헤어 트리트먼트

WASH OFF TREATMENT

1 아모스 리페어포스™ 리뉴 마스크 CMC. 200ml, 가격 미정. 모발 아미노산과 콩 단백질 성분이 손상된 큐티클 회복을 도와 모발에 건강한 탄력을 부여한다.

2 츠바키 모이스트 트리트먼트. 180g, 1만2천원대. 수분을 가득 함유한 트리트먼트로 푸석푸석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모발에 은은한 윤기가 감돈다.

3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리스토어링 마스크. 200ml, 5만원대. 발효 동백 오일이 엉키고 갈라지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개선한다.

LEAVE IN TREATMENT

4 모로칸오일 프로텍트 & 프리벤트 스프레이. 스프레이 타입 리브 인 컨디셔너로 특허받은 아르간 아이디 기술이 갈라지거나 끊어진 큐티클을 채워 손상된 모발을 회복한다. 160ml, 3만6천원.

5 이브로쉐 호호바 헤어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 150ml, 1만4천9백원. 자는 동안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 팩으로 빠르게 흡수되고 기름기가 남지 않아 베개가 오염될 걱정이 없다.

6 더샘 실크 헤어 리페어 트리트먼트 로션. 120ml, 7천원. 베지타마이드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푸석푸석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한 올 한 올에 얇은 보호막을 씌워 찰랑이는 모발로 가꿔준다.

헤어 처방전 ①

40℃가 넘는 뜨거운 더위가 연일 이어진 게 엊그제 같은데 한 달 사이에 매서운 바람이 부는 초겨울이 찾아왔다. 이렇듯 급격한 외부 온도 변화는 피부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에 여러 악영향을 미친다. 피부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는 것 또한 동안의 지름길이다. 올겨울 건강한 두피와 찰랑이는 모발을 위해 우리가 준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그에 맞는 최고의 처방이 될 제품도 놓치지 말 것!

1 건강한 두피의 적, 두피 각질

각질 없이 깨끗한 두피가 탄력 있고 건강한 모발을 만든다. 일명 ‘두피치석’이라 불리는 피지 산화물이나 묵은 두피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 영양이 모발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두피에 떨어진 각질이 쌓이거나 탈모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두피 각질 제거는 필수다. 주 1~2회 두피 스케일링 제품으로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면 헤어 제품의 유효 성분 흡수율을 최대 10배까지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두피에 활력을 더하는 스프레이 타입 헤어 토닉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눈여겨볼 것.

헤어 헤어케어 두피각질 두피각질제거 두피관리

1 록시땅 아로마 스트렝스 스칼프 에센스. 125ml, 3만9천원. 5가지 에센셜 오일이 두피에 활력을 더하는 두피 전용 에센스. 마른 모발에 바른 후 살이 굵은 빗으로 빗으면 두피 혈액순환 촉진에 효과적이다.
2 메다비타 로지오네 트란퀼란테. 100ml, 9만8천원. 무너진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진정 작용이 뛰어난 라벤더, 금잔화 성분이 민감한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3 라우쉬 씨위드 스칼프 팩. 100ml, 3만5천원. 샴푸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두피 팩. 해초와 허브 추출물이 떨어진 두피 각질을 제거하고, 세이지 성분이 두피를 상쾌하게 세정한다.

 

2 저자극,고보습 샴푸를 선택하라

겨울은 기온과 습도가 모두 낮기 때문에 건조한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피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두피 가려움증이나 지루성 두피염 등 두피 질환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합성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세정력이 강력한 샴푸보다는 외부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두피를 다독이는 진정 성분을 함유한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보다 두피의 피지 분비가 줄어 평소 사용하던 샴푸의 양이나 샴푸의 횟수를 줄이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샴푸를 할 때는 손가락을 이용해 정수리, 후두부, 귀 뒷부분까지 구석구석 마사지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상쾌한 기분이 배가될 뿐 아니라 모발의 성장을 촉진한다.

헤어케어 저자극샴푸 보습샴푸 머릿결관리

1 려 생발효인삼 샴푸. 400ml, 3만9천5백원. 발효 인삼 추출물을 고농축해 두피와 모발의 오염 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두피의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2 DHC 스칼프 클렌징 마사지 브러쉬. 8천원. 브러시 모가 두피 표면의 묵은 각질과 피지를 깨끗하게 떼어낸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마사지 효과는 덤.
3 솝퓨리 리치리치 샴푸바. 100g, 1만6천원대. EWG 안정 등급을 받은 자연 유래 약산성 샴푸 바로 두피 본연의 자생력을 키운다.
4 듀크레이 스쿠아놈 건성비듬 샴푸. 200ml, 2만원. 두피 건조로 인한 가려운 증상을 완화하고, 징크피리치온 성분이 비듬을 줄여준다.
5 오가니스트 두피 맑음 제주무환자 샴푸. 480ml, 1만3천9백원. 계면활성제, 실리콘을 배제한 저자극 샴푸. 무환자와 산방산 온천수를 주원료로 해 달아오른 두피를 빠르게 다독인다.

건조함 안녕, 촉촉 베이스 제품

베이스메이크업 파운데이션 쿠션

BASE

왼쪽부터) 랑콤 프렙 & 하이드레이트 에센스 메이크업 프라이머. 25ml, 5만5천원대. 산뜻하게 발리면서 프라이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제품. 글리세린과 토코페롤이 보습력을 한껏 끌어올려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으며, 장미 추출물이 건조한 바람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에스쁘아 스킨 글로우 워터. 15ml, 2만원. 피부의 유수분 정도에 따라 조절되는 맞춤형 워터 오일. 메이크업 전 단계에 사용하면 과도하게 분비된 유분을 잡아주고 빈틈없이 수분을 채워준다. 미스트에 소량 섞어 사용하거나 파운데이션에 섞어 바르면 촉촉함이 오래간다. 나스 래디언스 프라이머 SPF35/PA+++. 30ml, 5만원. 피로와 스트레스로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뿐 아니라, 분홍색을 띠는 진줏빛이 은은하게 감돌아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정샘물 스킨 세팅 글로잉 베이스. 40ml, 3만2천원. 아티스트의 내공이 담긴 광채 베이스. 수분 크림과 프라이머 기능을 겸비해, 주름과 주름 사이를 수분으로 채워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클라란스 SOS 프라이머. #01 로즈, 30ml, 4만5천원. 로션처럼 가볍게 흡수되는 핑크 프라이머. 메이크업 직전 단계에 바르면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데, 때에 따라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나 입 주변에 톡톡 바르기도 좋다. 아워글래스 N°28 프라이머 세럼. 30ml, 8만3천원. 베이스를 바르기 전 피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주는 수분 프라이머. 식물성 오일과 비타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듬뿍 공급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FOUNDATION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올인원 글로우. 30ml, 6만5천원대. 건조한 가을에도 하루 종일 수분을 머금은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 피부에 닿는 순간 리퀴드 상태로 변하면서 빈틈없이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로 연출해준다. 디올 프레스티지 르 쿠션 뗑 드 로즈. 15g, 12만원대.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고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가 벨벳처럼 보송보송하게 연출된다. 웬만한 잡티는 모두 가려질 정도 커버력이 우수하며, 퍼프로 톡톡 두드리는 내내 은은하게 풍기는 장미 향이 압권이다. 지방시 뷰티 마티심 벨벳 래디언트 맷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30ml, 7만8천원. 피부는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표면만 벨벳처럼 보드랍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 스킨케어 제품처럼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톰포드 뷰티 사틴-매트 쿠션 컴팩트 SPF45/PA++++. 12g, 9만5천원. 뭉치지 않고 가볍게 밀착해 보드라운 새틴 같은 피부로 표현해주는 쿠션 콤팩트. 무환자나무에서 추출한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결을 실크처럼 부드러워 보이고, 촉촉한 수분 포뮬러가 모공과 피부 요철을 빈틈없이 메워 피부가 한결 탱탱하고 매끈해 보인다. 에스티 로더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듀얼 쿠션 SPF40/PA++++. 쿠션 10g+프라이머 7g, 8만5천원대. 아래 칸 슬라이드를 당기면 커버 프라이머가 등장하는 듀얼 쿠션. 미세한 모공이나 옅은 잡티를 쿠션으로 커버한 후, 커버 프라이머로 눈에 띄는 잡티를 감추면 무결점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