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코너에서 득템한 연말 파티룩

거의 모든 직구 사이트들이 세일에 들어갔다.
브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조금 일찍 시작한 세일에 매일매일 새로운 상품이 추가되고 있다.
요즘 직구 사이트들은 길어야 일주일이면 배송! 연말 파티룩을 준비하기 결코 늦지 않다.
게다가 착한 가격에 살 수 있으니 일석이조.
이왕이면 오래두고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내년 파티에도 어색하지 않을 룩을 꾸려보자.

프린트 드레스

프린트가 가미된 드레스는 1년 내내 제 몫을 톡톡히 하는 효자아이템이다.
지금은 퍼 코트에, 패딩에, 테디베어 코트 안에 입으면 제격.
한 여름에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어 세일 중 쟁여두기 좋다.
가장 무난한 건 도트무늬.
스타일링만 잘한다면 출근룩은 물론 휴양지, 하객룩으로도 손색 없다.
적절히 반짝이는 액세서리, 화려한 귀고리 한 쌍이면 파티룩으로 완벽하다.

40% 할인 중인 셀프 포트레이트의 도트무늬 드레스 by 매치스패션.

잔잔한 꽃무늬가 경쾌한 릭소(RIXO)의 드레스.
40% 할인된 가격으로 3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by Net a Porter.


동양적인 프린트와 핑크 컬러 블록으로 포인트를 준 발렌티노의 미니 드레스.
40% 할인된 가격, 약 9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by Mytheresa.com

화려한 목걸이 또는 컬러 타이즈와 매치해 귀여운 파티룩을 완성해 보자.
50% 할인된 가격 약 30만원대로 구매가능한 이자벨 마랑 by YOOX.com


플로럴 패턴의 캘빈 클라인 드레스.
컬렉션에서처럼 카우보이부츠와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해보자.
15% 할인해 20만원대. Farfetch.

살랑살랑 원피스와 함께 하기 좋은 미니백! 도 소개하자면.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미니백.
20%할인 중 60만원대 구입할 수 있다.
자크뮈스 by Farfetch.


힐리어 바틀리의 시크한 미니백.
30% 할인해 50만원대다. Farfetch.


구드의 깜찍한 클러치 백.
30% 할인해 30만원대다. Net-a-porter.

점프슈트


점프슈트는 치마 보다 움직이기 편하고,
사실 별다른 액세서리도 불필요한 옷이라 좋다.
화장실 가는 게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하지만 밤 새 뛰어노는 파티에 간다면 더더욱
치마보다는 바지가 편할테니 활동적인 파티어라면 점프슈트를 추천한다.

갤빈의 점프 슈트.
프린지 장식덕에 춤 출 맛 날 것 같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50만원대에 겟 가능 by 매치스패션.

클래식한 디자인의 빅토리아 베컴 점프 슈트.
꼭 파티 때가 아니더라도 적정한 재킷과 함께하면 오피스룩으로 문제 없다.
40% 할인 중이며 70만원대 구매 가능하다. Net-a-Porter


베트멍의 벨벳 원 숄더 점프 슈트.
아무 액세서리 없어도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강렬한 디자인이다.
무려 70% 할인 중이며 43만원대다. Mytheresa

작정하고 눈에 띄겠다는 룩이 목표라면 컬러풀한 점프슈트를 추천한다.
골든 구스의 투톤 원숄더 점프 슈트는 지금 50% 할인 중으로 50만원대다. Farfetch.

+
액세서리 없이 심심하다면 드롭 이어링을 더해보자.

미우미우의 드롭 이어링.
40% 할인된 가격으로 20만원대 구입 가능. Farfetch.

알베르타 페라티의 드롭 이어링.
30% 할인된 가격으로 20만원대 구매 가능하다. YOOX

미러볼이 연상되는 이자벨 마랑 이어링.
30% 할인 가격으로 20만원대. Mytheresa.

팬츠 슈트


컬러 또는 프린트가 가미된 슈트
중요한 미팅에서도 빛을 발하지만 파티 룩으로도 손색 없다.
잘 사둔 슈트 한 벌은 언제든 활용하기 좋으니
세일 기간에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렇게 스니커즈와 매치해 평소 캐주얼하게 입기도 좋다.

조셉의 당근색 슈트.
울 블렌드로 가을/겨울 시즌에 입기 좋다.
재킷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50만원대
팬츠는 40% 할인가로 40만원대다. Net-a-Porter

톤 다운된 청록색이 매력적인 라이언 로슈의 팬츠 슈트.
재킷은 40% 할인 가격으로 40만원대
팬츠는 40% 할인 가격으로 30만원대다. Matches Fashion.


MSGM 의 잔잔한 플라워프린트 슈트.
스니커즈와 캐주얼하게 입으면 제격이겠다.
재킷은 60% 할인가로 20만원대
팬츠는 50% 할인가로 10만원대 후반이다. Mytheresa.

팬츠 슈트와 매치하기 좋고, 파티에도 적합한 스니커즈도 추천한다.

마니아 층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메종 마르지엘라‘레플리카’스니커즈.
글리터를 더해 파티 룩에도 제격이다.
40% 할인해 30만원대 구매 가능하다.
아직 사이즈도 넉넉한 편. Farfetch.

크리스토퍼 케인의 가죽 스니커즈.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경쾌하다.
30% 할인해 40만원대. Mytheresa.

 

네온컬러 스니커즈가 빠질 수 없다.
프라다의 야심작, 클라우드 버스트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편화 착화감까지 보장된 스니커즈니,
밤 새 뛰어 놀아도 피곤하지 않을 거다.
30%할인해서 5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Matchesfashion.


모두 득템에 성공하시길!

커플을 위한 워치 3

커플워치 워치 시계 커플시계 예거르쿨트르 티파니 까르띠에

위부터) 다이아몬드를 두 줄로 세팅한 리베르소 원 워치 7백만원, 듀오 페이스 기능을 갖춰 2가지 다이얼을 바꿔가며 설정할 수 있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문 워치 1천6백만원대 모두 예거 르쿨트르(Jaeger- LeCoultre), 베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9백30만원대, 스틸 브레이슬릿이 세련된 무드를 더하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8백30만원대 모두 까르띠에(Cartier), 블랙 가로 다이얼이 인상적인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워치, 브릴리언트 컷 라운드 다이아몬드와 악어가죽 스트랩의 고전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다이아몬드 미니 워치 모두 가격 미정 티파니(Tiffany & Co.).

뉴 젤리피시 프린지를 아세요?

지난 여름과 가을을 휩쓴 웨스턴 무드 열풍은 실로 대단했다. 생 로랑, 이자벨 마랑 등을 중심으로 수많은 디자이너가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프린지를 선택했고 런웨이에서 시작된 트렌드는 스트리트 패션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율동적으로 흔들리는 가죽 장식을 부담스러워하는 건 옛말, 가죽 조각이 찰랑이는 가방 하나쯤은 필수로 느껴질 만큼 접근하기 쉬워졌다. 나아가 늘 새로움을 갈망하는 패션계는 ‘프린지=보헤미안’이라는 상식이 고루하다는 듯, 웨스턴 무드의 뜨거운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새로운 프린지를 등장시켰다. 그 시작은 런던 컬렉션이었다. 포츠 1961 컬렉션에서 선보인 옷에는 네크라인을 시작으로 언뜻 봐도 1미터는 넘는 길고 얇은 실이 달려 있었다. 옷의 장식이라기보다 별도의 액세서리처럼 보이는 이 실의 정체는 깊은 바다에서 신비로운 빛을 내는 해파리를 연상시키는 일명 ‘젤리피시 프린지’. 스팽글을 붙여 반짝이는 실들은 모델이 워킹하는 동안 재킷과 이너웨어 사이에서 가닥가닥 흩어져 가볍게 흔들렸다. 지난 시즌 대유행한 웨스턴 무드의 짧고 투박한 프린지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젤리피시 프린지는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기에 충분했다. 포츠 1961 컬렉션에 이어 밀라노와 파리에서도 긴 프린지 디테일이 연이어 등장했다. 미쏘니와 프로엔자 스쿨러 컬렉션에서는 실 대신 니트와 얇은 가죽끈을 엮어 드레스 끝자락에 아주 긴 프린지를 달았는데, 축 늘어지고 느리게 흔들리며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젤리피시 프린지의 화룡점정은 구찌 컬렉션.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주얼을 길게 연결해 늘어뜨린 선 몇 가닥으로 새로운 트렌드 대열에 동참했다. 드레스 위에 얹은 주얼 장식 끈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리본처럼 룩을 돋보이게 하는 신의 한 수였다. 프린지를 재해석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기존보다 한층 길고 화려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역동적인 느낌은 유지하되 화려한 멋을 더한 젤리피시 프린지는 올겨울 최고의 패션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러 SPA 브랜드에서 일찌감치 유행을 예견하고 유명 브랜드의 쇼피스와 흡사한 아이템을 매장에 속속 진열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다가올 연말 파티에서 입을 옷을 걱정하고 있다면 식상한 레드 드레스 대신 프린지 트렌드를 반영한 룩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 평소 포스팅을 즐기는 SNS 유저라면 더더욱 이를 추천하고 싶다. 화려한 조명 아래 흔들리는 프린지가 카메라에 포착되는 순간, 드라마틱한 인생 컷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