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행복해요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팔도 비빔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
겨울 동안 한정 판매되는 팔도 비빔면 윈터 에디션이 출시됐다.
뜨거운 비빔면은 아니고.
매콤한 비빔면에 따끈한 우동 국물을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국물 수프 분말이 추가되어
찬바람 부는 날씨에도 차가운 비빔면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따뜻한 국물과 매콤한 비빔면이 어우러져
감질맛이 두배. 겨울 버전이라 눈이 내리고 있는
패키지도 제법 귀엽다.
가격은 개당 9백원.

 

세븐일레븐 돈까스 김치나베

 

세븐일레븐이 일식집에서 먹던 나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돈까스 김치 나베를 선보인다.
깊고 진한 국물, 쫄깃쫄깃한 면발 위에
두툼한 돈까스까지 올려져 있어 푸짐하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완성되니
집에서 뚝딱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안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3천9백원.

 

CU 하루감귤

 

아마 겨울철 가장 행복한 순간은
전기장판 위에서 몸을 녹이며 TV를 보는 순간이 아닐까.
그리고 그 순간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귤!
과일가게에서 한 봉지씩 사야 하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CU에서 하루 감귤을 출시했다.
한 봉지에 4개가 들어있어 1인 가구들에게 제격.
적은 비용으로 소확행을 실천할 수 있다.
가격은 한 봉지에 2천원.

 

맘스터치 파칼칼 닭개장 & 파송송 닭곰탕

 

맘스터치에서 치킨과 햄버거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옛날 얘기.
치킨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맛있는 닭곰탕과 닭개장을 팩에 담아 판매한다.
팩에서 뜯어 데우거나 끓여 먹기만 하면 뚝딱 완성된다.
보글보글 따끈하게 끓여 든든하게 먹고 추위를 이겨내보자.
닭곰탕 2천9백원, 닭개장 3천9백원.

 

GS25 감동란호빵

GS25가 낳은 최고의 음식, 감동란삼립호빵과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걸작을 내놓았다.
일반 호빵보다 왠지 더 달걀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감동란 호빵.
실제로 호빵에서 감동란의 맛이  느껴지는 건 아니고,
감동란의 생김새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가운데를 가르면 감동란의 반숙 노른자가 나오듯
달달한 커스타드 크림이 스윽 고개를 내미는데,
맛은 딤섬집에서 맛보던 커스타드 호빵 맛과 비슷하다.
올해 겨울도 호빵을 호호 불면서 먹는 재미로 버틸듯하다.
한 봉지 3개입, 3천9백원.

 

미니스탑 연유라떼

 

1년 내내 아이스 음료만 고집하던 에디터도
미니스탑만 보면 들어가서 꼭 사먹는 따뜻한 연유라떼.
일반 편의점 커피에 연유 베이스를 더했을 뿐인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훨씬 풍부해졌다.
달달하고 따뜻한 맛에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금방 바닥을 보게 된다.
추운 겨울 손난로 대용으로 한 컵 구매해 손에 쥐고 다니면
맛도 좋고 따뜻하기까지 하니 일석이조!
지나가다 미니스탑을 보게 된다면 꼭 사 먹어 볼 것.
가격은 1천8백원.

 

본도시락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

 

본도시락이 꼬막 제철을 맞아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꼬막은 단백질이 풍부해
추운 날씨에 쉽게 지치는 몸을  위한 훌륭한 보양식이다.
여기에 광양식 조리법으로 바싹 구운
본도시락 인기 메뉴 ‘광양식 바싹 불고기’를 함께 담아 더욱 풍성하다.
따뜻한 밥 한 숟갈 떠 양념장에 버무려진 꼬막과 채소,
그리고 바싹불고기까지 얹어먹으면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마칠 수 있다.
가격은 8천9백원.

연말엔 #장편드라마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긴 휴가 동안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오지 않을
집돌이와 집순이를 위해 준비했다.
지루할 틈 없이, 어쩌면 잠까지 줄여 가며 보게 될지도 모르는
넷플릭스 장편 대서사시 10선.

<프렌즈(Friends)>

<프렌즈>는 미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자 시트콤의 정석으로 꼽힌다.
1990년대 맨해튼에 거주하는 여섯 친구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가벼운 몸개그와 우스꽝스러운 분장
보편적인 유머 코드를 활용해
나이와 국적을 떠나 많은 시청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중.
인기에 힘입어 시즌 10까지 나왔으며
대부분 22분 내외의 영상으로  234편에 이른다.
이번 연말에 끝을 보려면 잠자긴 글렀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교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미디 드라마다.
과거의 실수 때문에 수감된 뉴요커가 주황색 옷을 입은
범죄자들을 만나며 진행되는 이야기는
실제로 한 여성이 교도소에서 쓴 회고록을 원작으로 해
더욱 적나라하고 현실적이다.
‘19금’이라 선정성과 폭력성도 꽤 높은 편.
내년에 시즌 7이 공개될 예정이니
연말 휴가를 기회 삼아 모조리 봐둘 것.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How I Met Your Mother)>

2030년, 어른이 된 테드가 아들과 딸에게
그들의 어머니에 대해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시트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하나뿐인 인생의 짝을 찾는 그를 거쳐 간 수많은 여자들 중
과연 누가 ‘그녀’일지 추측하다 보면
시즌 9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하게 된다.
과장을 더한 웃음보다는 사랑의 잔잔한 감동을 전하니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워킹 데드(Walking Dead)>

<워킹 데드>에서는 무려 여덟 시즌 동안 좀비 떼를 마주해야 한다.
범죄자를 검거하다가 총상을 입은 보안관 릭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흉측한 존재들로 가득한 세상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
생존을 위한 사투를 넘어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간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첨예하게 그리니
단순히 좀비만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다.
현재 미국 케이블 채널 AMC에서 시즌 9을 방송하고 있다.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

로스앤젤레스의 세 가족을 다룬 시트콤 <모던 패밀리>.
결혼과 이혼, 출산과 입양 등 다소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는 인물들에게 매회 유쾌한 사건이 펼쳐진다.
각각 뚜렷한 개성과 사연을 가지고 있으니
여덟 시즌에 걸쳐 펼쳐지는 이야기가
절대 지루하지만은 않다.
희로애락의 삶에서 결국 인간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곳은
가정이라는 교훈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매드 맨(Mad Men)>

<매드 맨>의 제목은 광고대행사가 몰려 있는
미국의 ‘매디슨 거리’와 ‘애드(Advertisement) 맨’의 합성어다.
1960년대 뉴욕, 광고계의 인재이자
매력과 재력까지 두루 갖춘 돈 드레이퍼의 이야기.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인물의 이면을 통해
당시의 사회적 풍습을 면밀히 드러내니
한번 시작하면 ‘다음 화’ 버튼을 끊임없이 누르다가
어느새 시즌 7까지 정복하게 된다.

<나르코스(Narcos)>

세계 최대의 마약 제국 ‘카르텔’을 건설한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미국 마약 단속국 요원들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
마약과 돈, 총알이 난무하는 현장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해 더욱 흥미진진하다.
시즌 3까지 제작됐으며 한 달 전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나르코스: 멕시코>를 새롭게 선보였다.

<길모어 걸스(Gilmore Girls)>

<길모어 걸스>는 철 없고 자립심 강한 32세 싱글 맘 로렐라이와
똘똘한 16세 딸 로리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두 사람은 마치 친구처럼
화장품부터 취미생활까지 많은 것을 공유하는데,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에 담긴
미국의 문화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크고 작은 갈등도 빈번히 겪지만,
모녀의 꼭 닮은 파란 눈동자가 암시하듯
가족애보다 끈끈한 건 없다는 불변의 법칙이
일곱 시즌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지난달 마지막 시즌인 시즌 6이 공개되며
다시금 화제가 된 <하우스 오브 카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붕괴되는 ‘카드로 만든 집’처럼,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정계 인물들의 음모와 비리, 어두운 욕망
가감 없이 보여주니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끝내 미국 첫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클레어 언더우드의 카리스마 또한 중독적이다.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화학 천재가 폐암 진단을 받은 후 마약 전문가로 전향한다.
<브레이킹 배드>의 월터 화이트가 이토록 나쁜 길을 걷게 되는 이유는
뇌성마비에 걸린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지키기 위해서다.
동업자는 고등학교 재직 당시 가르쳤던 마약 중독자, 제시 핑크맨.
지식을 악용해 최고 품질의 마약을 만든 그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하면
다섯 시즌을 완주하는 건 식은 죽 먹기다.

와인의 시간

와인 파티와인 로제와인 레드와인 스파클링와인

소호 핑크 시프 로제 2017 뉴질랜드 와이너리 소호의 로제 와인.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자신을 ‘핑크 시프’라고 이야기한 데서 영감을 받아 만든 와인이다. 달지 않으면서 피노 누아르 품종 특유의 붉은 과실 풍미가 감도는 것이 특징.

몰리두커 미스 몰리 2016 호주를 대표하는 컬트 와이너리 몰리두커의 레드 스파클링 와인. 몰리두커의 와인 레이블에는 저마다 인물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와이너리 가족의 에피소드를 모티프로 한다. 시라즈 품종으로 만든 레드 스파클링은 기포가 풍부하고 쌉싸름한 과실의 풍미가 도드라진다. 초콜릿과 조린 과일 등의 디저트나 스테이크와 잘 어울린다.

클라우디 베이 2018 신세계 소비뇽 블랑을 대표하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의2018년 빈티지. 생기 있는 시트러스와 꽃, 패션프루트 아로마가 특징이다. 굴이나 조개 같은 겨울 해산물 요리와 근사한 마리아주를 이룬다.

뵈브 클리코 빈티지 로제 2008 마담 뵈브 클리코는 피노 누아르 레드 와인을 베이스 와인과 블렌딩해 만드는 방식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2008 빈티지는 와인의 5%를 프랑스 중부의 알리에와 보주 지역 숲의 나무로 만든 캐스크에서 발효해 가벼운 나무의 풍미와 바닐라, 불에 그을린 듯한 아로마를 더했다.

퀘르치올리 람브루스코 레자노 스위트 디저트로 마시기 좋은 스위트 세미 스파클링 와인. 이탈리아의 레드 와인 품종인 람브루스코로 만든 와인으로 붉은 과일과 꽃 향이 감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