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재테크

돈 재테크 월급 돈모으기

Q1 원래 쓰던 통장을 월급 통장으로 지정하면 되는 걸까요?
학교 다닐 때부터 거래하던 은행이라고 월급 통장도 같은 은행에서 개설하는 의리 같은 건 필요 없다. 주거래 은행을 하나로 한정할 필요도 없다. 모바일 뱅킹이 활발해지면서 타행 이체는 수수료없이 지문 하나로 가능한 곳이 많다. 월급 통장은 4대 은행 중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나 인터넷 전문 은행 상품 중 이체 수수료가 없는 자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월급 통장을 개설했다면 생활비 통장을 하나 더 만들어야 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월급 통장을 개설한 은행에서 만들어도 좋고 4대 은행의 자유 입출금 계좌 중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첫 한 달은 이 정도로 월급을 관리하고 다음 달부터는 비상금 통장과 적금, 주택청약통장 정도를 추가로 개설한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경조사비를 많이 지출할 때도 있고,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럴 때 비상금 통장이 유용할 것. 적금은 노후도 노후지만 당장 올해의 휴가나 쇼핑 위시리스트를 이루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소소한 적금은 인터넷 전문 은행에서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하면 급하게 필요할 때 쉽게 해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택청약통장도 유용하다. 내 집 마련이 아주 먼 얘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더라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청약저축 가입 후 5년 이내에 해지하면 소득공제 추징금을 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할 것.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은행 업무가 가능한 시대이니 매달 10분만 투자하면 이 정도 통장 관리는 거뜬히 할 수 있다.

 

Q2 대학생 때 부모님이 가입해 준 연금보험 외에는 보험이 전혀 없어요. 노후 계획을 벌써부터 하고 싶지는 않은데, 보험을 하나 더 들어야 할까요?
미혼의 사회 초년생이라면 실손의료보험을 드는 것이 좋다. 의원이나 병원에서 외래 또는 입원으로 치료받을 때 발생하는 검사비, 수술비, 입원실 비용, 처방 조제비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실제로 들어가는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가입한 보험사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진료 영수증을 스캔해서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의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젊을 때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싸다는 것도 장점. 가벼운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도보상받을 수 있는 쏠쏠한 보험이다. 중도에 해지할 수 있으니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한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여러 보험사에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해도 동일한 건에 대해 보험사 한 곳에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회사에서 단체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기존에 개인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회사에 다니는 동안 중지할 수 있다. 보험을 유지하기 위해 이중으로 납부할 필요가 없는 것. 보통 생애 첫 보험은 아는 사람을 통해 가입하는데, 그보다는 실손의료보험 비교 사이트에서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 상품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Q3 휴대폰을 바꾸면서 얼떨결에 신용카드를 하나 발급받았어요. 그런데 혜택이 거의 없더라고요.
신용카드를 선택할 때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세 가지다. 연회비와 전월 실적 기준 그리고 혜택. 연회비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카드 발급에 드는 비용이나 카드사가 고객 관리할 때 사용하는 돈. 금액이 5천~2만원 정도로 크지 않다. 반면 제휴 연회비는 혜택에 따라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연회비가 1백 퍼센트 캐시백 되는 카드도 있다. 삼성카드의 taptap O, 하나카드의 통커 카드, 씨티카드의 씨티 클리어 등이다. 씨티 클리어는 교통비, 일반 음식점에서 먹은 점심 식사 비용, 통신비 등 할인 혜택이 다양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어 발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매달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하는 카드는 달라지는데 온라인 핀테크 사이트인 핀다(www.finda.co.kr)에서 매달 초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은 직전 한 달 동안 카드를 사용한 실적인데, 카드사에서는 보통 전월 실적 기준을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으로 정한다. 카드가 두 개 이상이라면 전월 실적을 잘 관리해 나눠 쓰면 혜택을 더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중요한 건 아파트 관리비나 공과금, 대중교통이나 택시 요금 등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돈알못에서 구제해줄 앱

알다 재테크 돈모으기 월급 자산관리

알다

자산 관리 앱. 매달 내가 가진 현금 자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적금, 대출 등 다양한 계좌를 등록할 수 있고, 수입과 지출이 한눈에 보이며 소피 패턴도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최근 적금과 예금 상품, 대출 상품 정보도 제공한다. 무료 신용 조회도 가능해 자신의 신용도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용 등급을 조회하는 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돈 돈관리 돈모으기 월급 재테크

생존가계부

월급 통장이란 돈이 지나가는 정류장이라지만 넋 놓고 있다가는 생활비조차 모자랄지 모른다. 생존가계부 앱은 생활해야 하는 일수와 내가 가진 돈의 액수를 입력하면 매일 써야 할 목표치를 정해준다. 그리고 잔액이 줄수록 나무가 짠한 모습으로 시들어간다. 중간에 예산을 추가할 수도 있다. 적은 돈을 관리할 줄 알아야 큰돈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앱. 모바일 운영 체계가 안드로이드일 때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돈 재테크 돈모으기 월급 보험레몬클립

남들 다 하나쯤 있으니 일단 가입한 보험. 매달 꾸준히 보험료는 내고 있는데 보험료를 돌려받을 일은 딱히 많지 않다. 레몬클립 앱은 보험 조회부터 분석, 보험 약관 대출 가능액과 해지 환급금, 병원 이용 내역까지 조회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직접 상담할 필요 없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정기보험, 암보험 등 다양한 보험을 추천받을 수 있다.

 

김영진 한복 디자이너의 아름다움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고애신의 단아한 자태를
더 빛나게 한 의상을 탄생시킨 김영진 한복 디자이너
가온 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가 한남동 차이킴 아틀리에에서 만났다.
드라마와 영화, 오페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한복의 매력을 알리고,
최근 온양민속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꼭두각시놀음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쇼를 선보인 김영진 디자이너.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 사이에서
그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후방주의 #19금 웹툰

’19금’을 달고 나오는 콘텐츠는 많지만
정작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끼지 못했다면
성인 웹툰 정독을 시도해보자.
감정 이입하며 볼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
왠지 반할 것 같은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야릇하고 적나라하게 묘사된 섹스 신까지.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헤어나올 수 없을
19금 웹툰 6편을 추천한다.

터치 미

<터치 미>는 청순한 이미지로 인지도를 쌓다가
처음으로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배우 영인과
모든 게 완벽한 ‘국민 배우’ 도진의 베드 신에서 시작된다.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사랑을 나누는 척을 하지만,
연기 이상으로 달아오른 감정을 확인한
두 사람은 촬영 후 ‘진짜 섹스’를 한다.
자동차 안이나 빈집처럼 은밀한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은 물론 매니저의 눈에도 띄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몇 번의 잠자리로 끝날 줄 알았던 관계는
영화 시사회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서
마주치는 일이 잦아지며 점점 발전한다.
봄툰에서 45회로 완결됐으니
두 스타의 비밀 연애에 관심이 생겼다면
하루 만에 충분히 몰아볼 수 있다.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1970년대 한국을 주름 잡던 고위급 인물과
화류계 여성을 소재로 한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상위 0.1%만 출입 가능한 룸살롱에서 일하다가 갑작스레 사망한
언니를 위해 복수를 다짐하는 동생 시우의 이야기다.
사건의 배후에 음모가 있다고 확신한 시우는
본업인 테니스 선수를 관두고 언니가 사용했던
‘설희’라는 이름으로 어두운 뒷거래의 현장에 발을 담근다.
작가가 직접 과거 ‘텐 프로’에서 근무했던 여성을 만나
대화를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현실 반영 웹툰.
2012년 여름 처음 선보인 이후 2016년 5월 시즌 4가 시작됐으며,
약 9개월간의 휴재를 거쳐 작년 11월 말부터
매주 화요일 다음 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허니 베드 톡

4명의 여성이 각자 연인과 나눴던 사랑의 행위에 대해 대화하는
카카오톡 채팅창을 엿볼 수 있는 레진코믹스 웹툰 <허니 베드 톡>.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실망스러웠던 순간부터 오르가슴의 짜릿한 순간까지
여러 상황이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어로 묘사된다.
동생 친구, 소개팅 상대, 일 때문에 만난 남자,
오랫동안 우정을 쌓은 친구와 벌이는 야릇한 장면은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상황이라
자연스레 감정 이입이 된다.
친구에게 메신저로 섹스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듯.
2017년 12월, 시즌 2의 에필로그를 통해 작가가
“새로운 에피소드를 모아 시즌 3로 찾아오겠다“라고
귀띔했으니 뒷이야기를 기대해봐도 좋겠다.

크고 아름다워♥

솔로 여성이자 평범한 회사원인 선화는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그녀의 화려한 섹스 후기를 듣게 된다.
남자친구의 거대한 ‘그것’ 덕분에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그녀는
선화에게 페니스 모양의 섹스토이까지 권하며
크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그리고 얼마 후 선화는 회사에서 한 남성 직원이
자위를 하는 광경을 목격하는데, 당황은커녕 오히려 감동한다.
“크고 멋있더라고요. 직접 만져 보고 싶어요.”
<크고 아름다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팀장님의 커다란 물건’으로 인해 시작된 사내 연애
밀고 당기는 관계 속에서 더욱 짜릿해진다.
작년 9월 초 시즌 1이 완결됐으며
현재 시즌 2매주 일요일 봄툰에서 공개되고 있다.

밤의 향

조선 남녀의 로맨스를 다룬 웹툰 <실>로 유명한
보리 작가가 <밤의 향>을 통해 19금 시대극에 도전했다.
한껏 적나라해진 이야기의 주인공은 기생들의 사연을 듣고
나체를 그림으로 그려주는 적야 선생과 양반집 아가씨 홍이.
검은 천으로 얼굴을 가린 채 수많은 기생을 마주했던
적야 선생은 높은 신분의 홍이가 찾아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결국 홍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앞에서 옷을 벗는다.
화가와 피사체 사이에 감도는 묘한 긴장감.
두 사람뿐 아니라 홍이의 이복 오빠인 재하 등
주변 인물과의 관계도 얽혀 있어 더욱 흥미롭다.
다음 웹툰에서 매주 일요일에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톡 투 미

<톡 투 미>의 설래임과 기세찬은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선남선녀 캠퍼스 커플이다.
1년 넘게 만나는 중인데도 서로에게 여전히 헌신적이지만,
조금 수줍은 관계 탓에 할 건 다 하면서도
일반적인 체위의 섹스만 반복한다.
불타오르는 성욕을 숨기고 야동 시청과 자위로 아쉬움을 달래던
래임은 결국 세찬에게 자신의 본능을 드러낸다.
서로에게 솔직해진 덕분에 상상할 수 있는 섹스라면 뭐든지 할 수 있게 돼
두 사람의 연애가 비로소 전성기를 맞이한다.
서브 커플인 계나리와 강한남 또한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중간중간 격렬하고 화끈한 장면을 선보이며
애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
지난 12월 17일 100회를 돌파했으며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