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플레이어 ①

필립스 필립스청소기 청소기 스피드프로맥스

PHILIPS 스피드프로 맥스

가격 59만9천원

보통의 청소기가 한 방향에서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흡입 노즐이 앞뒤 구분하지 않고 앞뒤, 양측 면까지 3백60도에서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한다. 세 번 밀걸 한 번만 밀어도 되는 셈이다. 3중 필터를 장착해 먼지를 빨아들인 뒤 깨끗한 공기만 내보낸다.

소니 소니카메라 RX100M6

SONY RX100 M6

가격 1백37만9천원

순간 포착에 최적화된 카메라로 작고 날쌔다. 손바닥보다 작은 카메라지만 망원렌즈 수준의 줌 기능을 가졌다. 무려 2백㎜까지 당겨 촬영할 수 있으며, 0.03초 만에 점을 잡는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토포커스 기록이다. 독일 자이스 렌즈, 2천1백만 화소가 선명한 기록을 남긴다.

삼성 삼성건조기 건조기그랑데 삼성건조기그랑데

SAMSUNG 건조기 그랑데

가격 2백43만원

‘젖은 옷을 잘 말린다’라는 문장 속 ‘잘’은 수분을 날리는 것 외에도 옷감을 상하지 않게 한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삼성 그랑데는 내부 최고 온도가 60도씨를 넘지 않아 자연 건조처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예열 기능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빠르게 공기를 데우고 그만큼 신속히 건조한다.

소니헤드폰 소니 헤드폰 무선노이즈캔슬링헤드폰

SONY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가격 49만9천원

음악을 잘 듣고 싶으면 주변이 조용해야 한다. 그게 지하철이건 어디건 간에. 외부 소음을 철저히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 나와 음악만 남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음악이 어떤 힘을 지녔는지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내장형 앰프는 휴대형 장치에서 동급 최강의 음질을 낸다.

 

인재 예측 보고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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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희연

문득 슬픔이 밀려올 때 시의 위력은 더 커진다. 첫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와 아직 묶이지 않은 최근 시들 그리고 산문에 이르기까지 안희연은 슬픈 삶의 분투와 연대의 기미를 놓치지 않으려 온 힘을 기울인다. 그러한 성심으로 ‘세월호’와 ‘촛불’을 겪은 우리 시대의 윤리와 그것을 담아낼 자신만의 미학이 촘촘하게 교직되는 작품 세계를 지향하는 듯한 시인의 존재가 무척 귀하게 느껴진다. 지금 우리 시가 모종의 새로운 방향을 향하는 중이라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안희연에게서 힘입은바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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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옥

적게 말함으로써 더 깊이 말할 수 있을 때가 있다. 담백한 표현이 외려 이미지를 풍성하게 그려내기도 한다. 안미옥의 시가 그렇다. 흐릿한 얼굴에 은은한 음성을 지닌 어떤 이. 쉽사리 마주할 수 없는 저 신비로운 그림자는 그러나 때로 조용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옆에 있는 마음들에 슬며시 곁을 내어주기도 한다. 물론 그 틈을 발견하는 기쁨은 독자의 몫이다. 안미옥이 써나갈 시들은 매혹적인 첫 시집 <온>과 어디까지 맞닿고 다른 한편 어떻게 달라질까. 한두 마디로 설명되지 않는, 다만 ‘안미옥의 시’인 그것을 읽으며 ‘안미옥의 시’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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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봉곤

먼저 고백하자면 나는 그의 편집자다. 혹독했던 지난여름을 찬란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것도 그의 첫 소설집 <여름, 스피드> 덕분이다. 편집자들은 편집하는 동안 표지나 보도자료, 홍보용으로 쓸 문안을 뽑아놓는데, 최근에 이렇게 밑줄을 많이 그으며 만든 책이 있었나 싶다. 문장으로 써버리는 그 순간 진짜에서 멀어지는 감정들이 있다. 그 감정들을 이렇게 놓치지 않고 잘 붙잡은 채 쓸 수 있는 작가는 김봉곤뿐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연애소설을 한국 소설 가운데 본 적 있었나. 없다. 이렇게 사랑밖에 모르는, 사랑 외에는 무엇도 중요치 않은, 사랑에 미친 것처럼 그에 집중한 소설. 그의 첫 소설집이 ‘소설가 50인이 뽑은 2018년의 소설’ 1위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여름, 스피드> 그 후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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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영수

정영수 작가는 스릴과 스펙터클, 서스펜스로 무장한 ‘소설 같은’ 소설이 아닌, ‘삶 같은’ 소설을 쓴다. 전자가 눈을 즐겁게 한다면 후자는 읽는 이의 마음을 온통 뒤흔들어버린다는 걸 눈치 빠른 독자들은 이미 알아챘으리라. ‘삶 같은’이라니. 삶은 삶만으로 이미 충분하지 않은가. 충분하지 않다. 내가 그때 너에게 했던 말, 그때 우리에게 있었던 일, 이미 벌어졌지만 곱씹고 또 곱씹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삶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과거는 흘러간 시간이 아니라 고여 있는 시간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극적인 사건이 없어도 편편이 빠져들어 읽을 수밖에 없는 건, 정영수 작가만의 문체가 안정적으로 작품을 받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쓰는 첫 문장과 작품 속 괄호의 사용을 특별히 애호한다.

생애 첫 재테크

돈 재테크 월급 돈모으기

Q1 원래 쓰던 통장을 월급 통장으로 지정하면 되는 걸까요?
학교 다닐 때부터 거래하던 은행이라고 월급 통장도 같은 은행에서 개설하는 의리 같은 건 필요 없다. 주거래 은행을 하나로 한정할 필요도 없다. 모바일 뱅킹이 활발해지면서 타행 이체는 수수료없이 지문 하나로 가능한 곳이 많다. 월급 통장은 4대 은행 중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나 인터넷 전문 은행 상품 중 이체 수수료가 없는 자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월급 통장을 개설했다면 생활비 통장을 하나 더 만들어야 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월급 통장을 개설한 은행에서 만들어도 좋고 4대 은행의 자유 입출금 계좌 중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첫 한 달은 이 정도로 월급을 관리하고 다음 달부터는 비상금 통장과 적금, 주택청약통장 정도를 추가로 개설한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경조사비를 많이 지출할 때도 있고,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럴 때 비상금 통장이 유용할 것. 적금은 노후도 노후지만 당장 올해의 휴가나 쇼핑 위시리스트를 이루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소소한 적금은 인터넷 전문 은행에서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하면 급하게 필요할 때 쉽게 해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택청약통장도 유용하다. 내 집 마련이 아주 먼 얘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더라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청약저축 가입 후 5년 이내에 해지하면 소득공제 추징금을 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할 것.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은행 업무가 가능한 시대이니 매달 10분만 투자하면 이 정도 통장 관리는 거뜬히 할 수 있다.

 

Q2 대학생 때 부모님이 가입해 준 연금보험 외에는 보험이 전혀 없어요. 노후 계획을 벌써부터 하고 싶지는 않은데, 보험을 하나 더 들어야 할까요?
미혼의 사회 초년생이라면 실손의료보험을 드는 것이 좋다. 의원이나 병원에서 외래 또는 입원으로 치료받을 때 발생하는 검사비, 수술비, 입원실 비용, 처방 조제비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실제로 들어가는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가입한 보험사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진료 영수증을 스캔해서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의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젊을 때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싸다는 것도 장점. 가벼운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도보상받을 수 있는 쏠쏠한 보험이다. 중도에 해지할 수 있으니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한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여러 보험사에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해도 동일한 건에 대해 보험사 한 곳에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회사에서 단체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기존에 개인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회사에 다니는 동안 중지할 수 있다. 보험을 유지하기 위해 이중으로 납부할 필요가 없는 것. 보통 생애 첫 보험은 아는 사람을 통해 가입하는데, 그보다는 실손의료보험 비교 사이트에서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맞는 상품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Q3 휴대폰을 바꾸면서 얼떨결에 신용카드를 하나 발급받았어요. 그런데 혜택이 거의 없더라고요.
신용카드를 선택할 때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세 가지다. 연회비와 전월 실적 기준 그리고 혜택. 연회비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카드 발급에 드는 비용이나 카드사가 고객 관리할 때 사용하는 돈. 금액이 5천~2만원 정도로 크지 않다. 반면 제휴 연회비는 혜택에 따라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연회비가 1백 퍼센트 캐시백 되는 카드도 있다. 삼성카드의 taptap O, 하나카드의 통커 카드, 씨티카드의 씨티 클리어 등이다. 씨티 클리어는 교통비, 일반 음식점에서 먹은 점심 식사 비용, 통신비 등 할인 혜택이 다양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어 발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매달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하는 카드는 달라지는데 온라인 핀테크 사이트인 핀다(www.finda.co.kr)에서 매달 초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은 직전 한 달 동안 카드를 사용한 실적인데, 카드사에서는 보통 전월 실적 기준을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으로 정한다. 카드가 두 개 이상이라면 전월 실적을 잘 관리해 나눠 쓰면 혜택을 더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중요한 건 아파트 관리비나 공과금, 대중교통이나 택시 요금 등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돈알못에서 구제해줄 앱

알다 재테크 돈모으기 월급 자산관리

알다

자산 관리 앱. 매달 내가 가진 현금 자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적금, 대출 등 다양한 계좌를 등록할 수 있고, 수입과 지출이 한눈에 보이며 소피 패턴도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최근 적금과 예금 상품, 대출 상품 정보도 제공한다. 무료 신용 조회도 가능해 자신의 신용도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용 등급을 조회하는 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돈 돈관리 돈모으기 월급 재테크

생존가계부

월급 통장이란 돈이 지나가는 정류장이라지만 넋 놓고 있다가는 생활비조차 모자랄지 모른다. 생존가계부 앱은 생활해야 하는 일수와 내가 가진 돈의 액수를 입력하면 매일 써야 할 목표치를 정해준다. 그리고 잔액이 줄수록 나무가 짠한 모습으로 시들어간다. 중간에 예산을 추가할 수도 있다. 적은 돈을 관리할 줄 알아야 큰돈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앱. 모바일 운영 체계가 안드로이드일 때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돈 재테크 돈모으기 월급 보험레몬클립

남들 다 하나쯤 있으니 일단 가입한 보험. 매달 꾸준히 보험료는 내고 있는데 보험료를 돌려받을 일은 딱히 많지 않다. 레몬클립 앱은 보험 조회부터 분석, 보험 약관 대출 가능액과 해지 환급금, 병원 이용 내역까지 조회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직접 상담할 필요 없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정기보험, 암보험 등 다양한 보험을 추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