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신랑을 위한 쇼핑 가이드 #로맨틱

남자스타일링 맨즈쇼핑가이드 보테가베네타 토즈 펜디 페라가모
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네이비 블루 재킷 2백5만5천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베이식한 드레스 셔츠 19만8천원 암위(am.we), 로고 장식 벨트 가격 미정 지방시(Givenchy), 깔끔한 네이비 팬츠 가격 미정 암위(am.we), 딥 브라운 로퍼 70만원 토즈(Tod’s), 로고 플레이 양말 가격 미정 펜디(Fendi), 도트 무늬 블루 타이 12만9천원 에스티 듀퐁 클래식(S.T. Dupont Classic),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실버 커프 링크스 가격 미정 프레드(Fred), 투톤 클러치 백 1백5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날짜창이 있는 다이얼에 블루 사피아노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루미노르 두에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워치 7백50만원대 파네라이(Panerai).
맨즈쇼핑가이드 남성로퍼 로퍼 휴고보스 페라가모
위부터) 가죽의 질감이 독특한 옥스퍼드 슈즈 가격 미정 휴고 보스(Hugo Boss), 스웨이드 로퍼 85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펀칭 디테일의 윙팁 옥스퍼드 슈즈 1백14만원 알든 바이 유니페어(Alden by Unipair).
맨즈쇼핑가이드 양말 남성양말 폴로랄프로랜 캘빈클라인
스트라이프 양말, 붉은색으로 로고를 수놓은 네이비 양말 각각 2만원대 모두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도톰한 니트 양말 3만8천원 쏘치 바이 샌프란시스코 마켓(Sozzi by San Francisco Market), 블루와 블랙, 화이트가 선명한 대비를 이룬 양말 가격 미정 캘빈 클라인 205W39NYC 바이 분더샵(Calvin Klein 205W39NYC by BOONTHESHOP).
재킷 남성재킷 맨즈쇼핑가이드 김서룡 디올옴므
왼쪽부터) 실키한 베이지 재킷 1백89만원 김서룡(Kimseoryong), 단정한 네이비 재킷 가격 미정 암위(am.we), 파스텔 핑크 재킷 가격 미정 디올 옴므(Dior Homme).

 

2019 S/S 트렌드 키워드 ③

BOLD CHAIN

은은한 반짝임으로 로맨틱한 매력을 자아내던 체인이 과감한 레트로 무드로 변신했다. 체인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고 두께가 두꺼워졌을 뿐 아니라 커다란 펜던트까지 더한 것이 큰 특징.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는 새 버전의 체인을 즐길 때 기억해야 할 스타일링 포인트는? 부드러운 실루엣의 드레스와 매치할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점이다.

RIBBON’S BACK

새 시즌 러플 못지않게 시선을 끈 디테일은 리본이다. 생 로랑과 아이그너처럼 리본을 모던하고 로맨틱하게 활용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에르뎀과 에밀리아 윅스테드처럼 과장되게 디자인한 사례도 적지않다. 유치하다며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리본 블라우스를 꺼낼 때가 왔다는 말씀!

TIE-DYE & BLEACH

원단을 자유롭게 실로 묶어 염색한 타이다잉(홀치기염색)과 원단의 일부를 표백하는 블리치기법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1990년대 말쯤 유행하던 날염 티셔츠와 스노 진을 떠올리면 어렵게 느껴지는 이 용어도 쉽게 다가올 것. 부디 세기말 패션이라 기피하지는 말기를. 의도된 촌스러움(!)이야말로 타이다이와 블리치의 가장 큰 매력이니까!

2019 S/S 트렌드 키워드 ②

READY-TO-WEAR LEOTARD

애슬레저 룩의 진화에는 끝이 없는 걸까? 트레이닝복과 레깅스, 브라톱에 이어 레오타드가 레디투웨어로 거듭났다. 스트리트 기반의 브랜드는 물론이고, 에트로와
자크뮈스 등 우아함을 표방하는 브랜드마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이 아이템의 매력에 빠진 걸 보면 레오타드의 주가는 점차 치솟을 전망이다.

 

SAGE GREEN

세이지 그린으로 불리는 회녹색 역시 놓쳐서는 안 될 키 컬러다. 어웨이크의 스커트처럼 회색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채도 낮은 초록이 세이지 그린의 표본에 가장 가깝지만, 질샌더의 팬츠나 자크뮈스의 드레스처럼 비교적 접하기 쉬운 톤 다운된 민트색 역시 세이지 그린의 범주에 속한다.

 

THE BEST VEST

매니시한 무드의 추종자라면 한 번쯤 남성용 스리피스 수트를 동경해봤을 터. 그 아쉬움을 이번 시즌에는 마음껏 풀 수 있게 됐다. 로베르토 까발리의 컬렉션 피스로 대표되는 테일러드 베스트가 트렌드 리스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니 말이다. 길이를 길게 늘인 3.1 필립 림의 롱 베스트와 비대칭 실루엣으로 완성한 스포트막스의 베스트 원피스처럼 다양하게 변형된 베스트를 스타일링하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