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스타일링 포인트로 제격! 스타일별 주얼리 추천

봄이 오고,
몸을 꽁꽁 감싸던 겨울 옷을 벗을 계절이 오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주얼리 생각이 간절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과하지 않고 간결하지만
충분한 존재감과 트렌드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당신의 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한국 브랜드 주얼리를 소개한다.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의 소유자라면>

악세서리추천 에스실 에스실목걸이 봄악세서리
에스실(S_Sil).

에스닉한 골드와 어딘지 모르게 부족적인(?)
펜던트 장식이 조화를 이루는 에스실의 주얼리를 추천한다.

캐주얼한 프린트 티셔츠와 매치하면 금상첨화.

 

<부드럽고 페미닌한 당신에게>

악세서리 봄악세서리 반지 반지추천 로제도르
로제도르(RoseeDor).

로즈 골드 컬러에
다섯 개의 스톤이 어우러진 링은
레이어드 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스러워 보일 수 있는 아이템.

같은 로즈 골드 소재의 이어링이나
네크리스를 하나정도 더해도 과하지 않다.

 

<‘힙스터’ 무드를 선호한다면>

귀걸이 귀걸이추천 엠주
엠주(Mzuu).

올 블랙 룩으로 차려 입고,
커다란 후프 이어링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감도 높은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어글리 슈즈트랙 팬츠
그야말로 ‘힙’한 아이템을 더하는 것도 좋다.

 

<평범한 듯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브레이슬릿 체인팔찌 알라인 팔찌추천
알라인(Alainn)

 

새 시즌의 액세서리 트렌드인
‘체인 브레이슬릿’을 선택해볼 것.

멀리서 볼 때는 평범해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클립을 이어 만든 듯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카슬에디션스에 대한 모든 것

SMALL WONDER  from KASSL

카슬 에디션스(Kassl Editions)에 대해 소개해주기 바란다. 패션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지난 2018년 봄 파리 패션위크에서 첫선을 보인 브랜드다. 브랜드를 론칭한 팀의 핵심 멤버는 인터내셔널 패션 에이전시 패롯(Parrot) 출신인 샤를로테 슈뢰더(Charlotte Schroeder)와 바트 라마 커스(Bart Ramakers), 앤트워프의 편집숍 흐란마르크트 13(Graanmark13)을 창립한 팀 판 겔로펜(Tim van Geloven)과 일세 코르넬리센스(Ilse Cornelissens) 부부, 델보의 전임 CEO 크리스티안 살러스(Christian Salez)다. 또 17년간 조셉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었던 카미유 세라 (Camille Serra)는 브랜드에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고, 네덜란드 <보그>의 에디터 출신 가이제 리벤스(Gijsje Ribbens), 매거진 <젠틀우먼>과 코스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메럴 판 덴 베르흐(Merel van den Berg)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는 카슬 에디션스를 통해 클래식한 피셔맨 코트를 소개하고 있다.

뛰어난 안목으로 무장한 이 팀이 피셔맨 코트를 브랜드의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바트 라마커스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한 친구가 오래된 피셔맨 코트를 입고 있었다. 그는 코트를 보는 순간 오래 입어서 생긴 멋진 기름 광택, 실용적인 요소가 자리 잡은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에 매료됐다. 바트는 팀 판 겔로펜과 일세 코르넬리센스에게 이 코트에 대해 이야기했고, 함께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결심했다. 피셔맨 코트는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다른 옷에 걸쳐 입기 좋고 무척 가볍다. 우리는 이 코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봤다. ‘한 가지 일을 하라. 그리고 그 일을 잘하라’  라는 격언을 마음에 새기며 코트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요즘사람들은 대부분 모든 것을 쉽게 갖기 때문에 무언가를 간절하게 원하지 않는 것 같다.우리는 사람들의 잠재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퀄리티가 필요했다. 한마디로 평생 입을 수 있는 완벽한 코트 말이다.

그렇다면 카슬 에디션스 코트를 평생 소장해야 할 이유를 꼽는다면? 먼저 우리에게는 훌륭한 소재가 있다. 오일 패브릭, 트렌치 패브릭, 래커까지 면직물에 폴리우레탄 가공을 한 기능성 직물을 비롯해 일본산 니트 등 견고하고 아름다운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디자인은 모든 것을 최소화해 단순하게 완성했고, 정교하고 날렵한 재단이 특징이다. 테이핑으로 마무리 한 이음새, 비바람을 막기 위한 이중 플랩, 정통 피셔맨 코트에서 차용한 단추를 튼튼하게 고정하는 금속 고리 등, 기능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디테일이 단순한 디자인 안에 숨겨져 있다. 게다가 이 코트는 베이식한 디자인 덕분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다.

네덜란드 브랜드인 카슬 에디션스의 제품을 독일 카셀(Kassel)에서 제작하는 이유는? 바트 라마커스가 독일에 살 때 알게 된 제조사에서 코트를 제작한다. 기능성 아우터를 비롯해 등산가, 경찰관, 소방관 등의 작업복을 제작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족 기업이다.

2019 F/W 컬렉션을 소개한다면? 이번 시즌엔 독일 예술가 요제프 보이스의 조각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구조적인 실루엣의 울 아우터를 디자인했다. 대부분의 소재는 이탈리아 섬유업체 리몬
타(Limonta)에서 공수했고, 피셔맨 코트를 비롯해 리버시블 양가죽 재킷, 침구의 리넨을 재활용한 퍼퍼 코트 등 다채로운 아우터로 구성했다.

카슬 에디션스의 소개 글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제안함으로써 윤리적 행보에 동참하고 싶다’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디자이너인 카미유 세라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올드 잉글랜드산 캐시미어 코트를 즐겨 입는다. 그녀를 비롯해 우리는 여러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다음 시즌엔 세탁물 가방을 출시할 예정이다. 코트를 만들고 남은 소재를 버리지
않고 모두 사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또 카슬 에디션스는 시즌이 끝나도 세일을 하지 않는데, 많은 제품을 팔기보다 사람들이 신중하게 질 좋은 물건을 구입하고, 또 오래 간직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브랜드로 성장하길 원하나? 우리는 근본적인 것, 즉 제품의 품질과 아름다움에 집중하고 싶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코트와 함께 가방을 비롯해 여러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S/S 시즌 백 가이드 ①

NEW SHOPPER

1 새틴 숄더백 50만원대 나누시카(Nanushka). 2 네온 라임 컬러 백 39만원대 레지나 표(Rejina Pyo). 3 독특한 기호를 프린트한 백 1 백 30 만원대 발렌시아가(Balenciaga). 4 로고 플레이 숄더백 69만원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5 리본 장식 백 2백 80 만원 로에베(Loewe).

SOLID BOX

1 지오메트릭 패턴 백 32만8천원 질 스튜어트(Jill Stuarts). 2 스트라이프 백 가격 미정 베르사체 (Versace). 3 샴페인 골드 컬러의 반짝임이 돋보이는 백 2백 70 만원대 마크 크로스(Mark Cross). 4 구겨진 듯한 가죽 표면이 멋스러운 백 69만8천원 로플러 랜달 바이 라움(Loeffler  Randall by RAUM). 5 앤티크한 잠금장치가 포인트인 백 가격 미정 루이 비통(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