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만한게 없더라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도, 부모님도, 우리들도 행복하다.
쉴 수 있는 빨간 날짜들이 달력에 꽤 보이니까.
연휴 동안 가까운 나라라도 여행 가볼까 하고 여행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지만 이미 늦었다.
비싼 가격에 금세 닫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서울에서도 충분히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호캉스.
각자 원하는 테마별로 #호캉스 를 즐겨보자.

 

<일상 속 소소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호캉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프링 아웃 패키지’

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과 푸른 하늘 그리고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을 즐길 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크닉! 그것도 호텔에서 보내는 피크닉으로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푹신한 침대 위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해도 좋지만 호텔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서 제공되는 샌드위치, 샐러드, 데니시, 에이드 음료가 담긴 피크닉 박스를 들고 나가보자. 뿐만 아니라 서울 3대 뷔페 레스토랑으로 불리는 그랜드 키친의 2인 조식도 포함되어 있으니 아침까지 마음껏 여유를 부릴 수 있다. 딜럭스 룸을 기준으로 26만 5천원.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여유와 봄을 만끽해 보길!
얼리버드에게는 룸 업그레이드 혜택이 있다고 하니 바로 예약하자.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문의 02-55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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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Disney Animation’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인 ‘디즈니전 패키지’. 아늑한 객실에서 편하게 쉴 수도 있고 바로 옆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에서 진행 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관람할 수도 있다.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덤보 등 디즈니의 초기 작품부터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약 500여 점의 디즈니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다. 뿐만 아니라 호텔 피트니센터 및 수영장 무료 이용은 물론 키즈존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소중한 연휴 동안 제대로 쉬고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패키지 가격은 스탠더드 객실 기준으로 18만 5천원부터!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238
문의 02-3425-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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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을 위한 호캉스>

라이즈 호텔, ‘익스피리언스 라이즈’

홍대에 위치해 있는 라이즈 호텔은 이미 장소부터 힙하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호텔로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타르틴 베이커리와, 핫한 타이 레스토랑 롱침 등 다양한 맛집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칼하트, 브릭스톤 등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의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다. 그리고 1층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모든 라이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가 바로 ‘익스피리언스 라이즈’. 하루종일 심심할 틈 없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모든 것을 즐기리 수 있다. 아라리오 갤러리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롱침의 대표 디저트 바나나 로티부터 웍스아웃 라이즈와 함께 특별 제작한 에코백, 15층의 루프탑 바 & 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렙에서 칵테일 2잔까지.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타르틴에서 구운 크로아상으로 마무리!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가격은 크리에이터 룸 기준으로  22만원! 솔깃하지 않는가?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문의 02-3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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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원주민 여성들의 이야기

엠플레아다(empleada), 니녜라(ni era), 나나(nana), 차차(chacha), 무차차(muchacha). 이 단어들은 모두 남아메리카에서 가정부, 보모, 청소 도우미, 요리 도우미, 하녀를 포함한 가사 노동자를 일컫는 말이다. 우리는 안다. 특정 집단을 지칭하는 단어가 다양하게 세분화돼 있을수록 그들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는지 말이다. 페루의 수도 리마 사람들은 아무거리낌 없이 이런 말을 한다. “우리는 가사 도우미 없이는 살 수 없어요.” 고소득층과 빈곤층의 격차가 큰 개발도상국에서 지방 오지 여성들이 도시로 나와 공부할 기회를 얻고,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잠재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페루처럼 암묵적으로 계급화된 사회 시스템 안에서 ‘트라바하도레스 델 오가르(Trabajadores del Hogar, 가사 도우미)’는 최하층 계급 중 하나다. 이들의 상당수는 페루의 깊은 오지 원주민 마을에서 왔으며 더 나은 삶을 살 기회와 교육, 고향에 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 일을 하기 시작했다. 가사 도우미들은 고용주의 자비를 확신하며, 고용주가 자신들을 착취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가사 노동자의 존재는 소수민족에 대한 페루 사회의 제도화된 억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여성의 수는 최소 50만 명이며 이 중 약 67%가 리마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 지침을 제시할 가사노동자법 (법령 27986)은 겨우 2003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법은 가사 노동자의 보수에 대한 권리, 사회보장, 연금, 최대 노동 시간(주 48시간)을 보장하고 있지만, 최저임금은 보장하지 않으며 많은 가사 도우미들은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의 이런 권리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페루 여성취약인구부는 2017년 가사 노동자의 50%가 사회보장을, 46%가 건강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보고 하면서 가사노동자법이 보장하는 권리와 준수율의 불균형을 지적했다.최근 사회복지 단체 카사 판치타(Casa Panchita)는 가사 노동자들의 교육과 지원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 외 단체들도 가사 노동자들의 차별적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마 남부의 프라이빗 고급 리조트 ‘플라야 아시아(Playa Asia)’에서는 가사 노동자가 오후 7시 이전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을 금지했었는데, 이곳에서 ‘오페라티보 엠플레아다 아우다스(Operativo Empleada Audaz, 용감한 가사 노동자 시위)’ 시위가 열리며 가사 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제한을 근절할 것을 요구했다. 인권 단체 메사 콘트라 엘 라시스모(Mesa Contra el Racismo)에 따르면, 인권 단체 회원들과 아티스트, 가사 노동자 사회복지 단체 사람들이 가사 노동자 복장을 하고 개인 해변으로 들어가 ‘페루에 만연한 민족적, 사회적, 문화적 차별’에 대항했다고 한다. 이들은 ‘바다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닌 모두에게 열려 있다’고 외쳤고, 가사 노동자 복장을 한 여성들은 “우리는 근로자이고 한 명의 시민이다” 라고 주장했다. 리조트 플라야 아시아를 따라 인간 띠를 형성한 시위대는 모두가 평등하게 페루의 해변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을 향한 경멸적 태도는 여전히 남아 있다. 리마의 미라플로레스 (Miraflores)와 산이시드로(San Isidro) 등 부유한 동네 공원에서는 ‘나나’ 혹은 유모, 가사 노동자들이 모여 맡은 아이를 돌보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리마의 최대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는 2015년 공공장소에 모여 있는 가사 노동자들을 대하는 리마 사람들의 편협적인 태도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엄마는 항상 공원에 유모들이 너무 많다며 불평을 했어요.” 이 발언은 가사 노동자들이 공공장소를 출입할 권리에 대한 미성숙한 시선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다. 하위 계층 노동자들이 모여 일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불쾌감을 소리 없이 표출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혐오다. 이보다 더 극명한 차별의 흔적도 있다. 리마의 일부 프라이빗 클럽은 가사 도우미들에게 개별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종용하며 이들을 지속적으로 멸시해왔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들은 우리에게 균이 있다고 해요.” 페루 가사 노동조합 신트라오가르프(Sintrahogarp)의 부조합장 엔레스티나 오초아 루한(Enrestina Ochoa Lujan)은 주장한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지만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24시간 가족을 돌보지만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이 말도 안 되는 요구에 대해 가사 노동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부유한 가족의 일부가 돼 운이 좋다고 생각할까? 교육과 부를 쌓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에 순종하기로 한 것일까? 미국의 짐크로 사우스(Jim Crow South, 1876년부터 1965년까지 존재한 미국 법으로 공공장소에서 흑인과 백인의 분리와 차별을 규정한 법) 시대와 유사한 점 이 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자신을 고용한 사람들에게 때때로 경멸당하는이 취약 계급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10년 동안 리마를 수없이 방문하면서 찍은 결과물이다.

<프로듀스 X 101> 미리보기

5월 3일, <프로듀스 X 101>이 방송을 시작한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이어 탄생할
새로운 보이 그룹은 무려 5년간 활동할 예정.
게다가 이번에는 F등급보다 낮은 X등급이 신설돼
선발 과정이 더욱 혹독해졌다.

‘국프’로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
화제의 연습생들을 먼저 살펴보자.

센터

지난 3월 21일, <프로듀스 X 101>의
타이틀곡 ‘_지마’가 공개됐다.
센터를 차지한 연습생은 손동표.
눈에 띄게 작은 체구인데도 불구하고
X자로 만들어진 무대 한가운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센터에 섰던 최유정과 이대휘,
미야와키 사쿠라까지 모두 데뷔한 만큼
그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엔딩 요정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박지훈은
한 번의 윙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여러 연습생이 ‘엔딩 요정’으로 꼽힌다.
붉은색 머리로 시선을 끈 이은상,
엄지손가락에 빨간 하트를 그려 넣은 정재훈,
제일 마지막에 등장하는 김민규 등이
일찍이 눈도장을 찍었다.

프듀 재수생

한편, 시즌 2를 시청했다면 낯이 익을 연습생도 돋보인다.
50위권으로 탈락했던 김동빈이 재수생으로 다시 돌아온 것.
보다 성숙해진 외모와 실력으로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받는 중이다.
프로필을 통해 “열일곱이 아닌 열아홉으로
꼭 데뷔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현직 아이돌

현직 아이돌 참가자가 늘어났다.
마이틴의 김국헌송유빈,
빅톤의 최병찬한승우,
업텐션의 김우석이진혁
전부 초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경험치를 드러냈다.
아이돌 출신은 아니지만, 남태현의 친동생인 남동현
‘엘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차준호도 눈에 띄는 연습생.

수한이

101명 중 가장 유명한 연습생은 이유진이 아닐까?
<스카이 캐슬>수한이가 서울의대 말고
‘아이돌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도전한다.
“국프님들, 저를 감당할 준비 되셨나요?”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업로드된 그의 자기소개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66만을 돌파했다.
수한이 엄마, 오나라도 응원을 보내며 지원 사격했다.

연기파 연습생

연기를 통해 방송에 출연했던 다른 연습생들도 살펴보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병원선>에서 열연하고
올해 초까지 방영한 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주연을 맡은 박선호가 아이돌에 도전한다.
함원진 또한 드라마 <제3병원>과 <신들의 만찬>,
영화 <아저씨>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아역 배우.

모델의 도전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많은 인기를 얻은 권현빈처럼,
이번에도 모델을 넘어 가수를 꿈꾸는 연습생이 있다.
유리, 김진곤, 김승환, 앙자르디 디모데
모델 에이전시로 유명한 에스팀 소속.
카메라 앞에 서거나 런웨이를 걷는 건
이미 익숙한 이들이 무대 위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