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작업하다가 답답할 때면 아버지와 척포에 가요. 일몰도 좋지만 통영 사람들에게는 낚시터로 유명하거든요. 겨울에 가면 설 자리가 없을 정도예요. 충무김밥은 아무래도 한동안 안 먹으면 생각나죠. 심심한 듯 하지만 충무김밥은 묵은지 맛으로 먹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