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LED 마스크 ①

LED마스크 뉴트로지나 엘리닉 LG프라엘

1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프리미엄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올 법한 독특한 모양의 마스크가 인상적이다. 얼굴부터 두피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니 다른 LED 마스크보다는 무게감이 있는 편. 때문에 착용한 채 눕기에는 무리가 있어 소파에 앉아서 사용했다. 눈 부분이 투명한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입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눈 부분이 뚫려 있는 마스크에 비해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용하는 동안 눈을 감고 휴식을 취했다. LED 램프의 수가 4백80개이고 빛이밖으로 새는 것을 차단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하루 10분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첫째날은 보습 앰풀을 바르고 사용했는데 다음 날 피부결이 조밀해진 느낌이 들었다. 둘째 날은 두피에 두피 전용 세럼을 바르고 착용했는데 세럼이 두피 깊숙이 흡수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발랐을 때보다 두피가 상쾌해진 기분이었다. 무게감이 있고 누워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은 있지만 10분 투자로 얼굴뿐 아니라 두피까지 케어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151만7천1백원. 조은선 <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2 뉴트로지나Ⓡ 파인 페어니스™ LED 라이트 마스크

무엇보다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난 점에 큰 점수를 줬다. 다른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들은 선이 없다 뿐이지 전용 캐리어가 나올 정도로 무게가 나가 가지고 다니기 어려운데, 뉴트로지나의 파인 페어니스 라이트 마스크는 얇은 플라스틱 소재라 여행 갈 때 챙겨도 부담이 없다. 다른 제품들과 외형적으로 큰 차이는 없으나 눈 부분이 막혀 있다는 점이 다르다. 마스크를 하는 동안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들여다볼 순 없지만 10분동안 완전히 케어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다. 마스크팩을 부착하고 사용해보았는데, 마스크팩 성분의 흡수율을 크게 높여준 덕에 마감 기간 동안 예민해진 피부가 진정되고 피부결이 한결 매끈해진 느낌이었다. 오늘 야근 중에도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시 잠을 청해봐야겠다 가격은 30회 사용, 8만9천원.
안서연 <마리끌레르> 디지털 뷰티 에디터

3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LED 마스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 중 하나다. 사용 전, 어떤 LED 불빛이 나오는지 궁금한 마음에 전원 버튼을 눌렀으나 작동하지 않았다. 고장인가 생각했지만 이내 마스크를 착용해보니 착용 감지 센서가 내장돼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야만 기기가 작동한다는 점에서 더 믿음이 갔다. 사용하는 동안 리모컨을 누르면 남은 시간을 안내해주는 점도 좋다. 총 1백20개의 LED가 이마, 양 볼, 코 주변과 같이 다른 부위에 비해 탄력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부위를 중심으로 일명 ‘동안 좌표’에 따라 빛이 분사돼 특히 고민하던 눈가의 탄력이 높아진 듯하다. 9분 동안 관리 후 눈에 띄게 주름이 개선된 것은 아니지만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된 때문인지 촉촉한 광채가 느껴졌다. 높은 가격대가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유일한 요인이 아닐까 싶다. 가격은 79만9천원. 김보나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

내 얼굴 위 광채 담당

1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엔비 페인트-온 리퀴드 립 컬러. #114, 7ml, 4만1천원. 누드 톤의 음영 메이크업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로즈 톤의 누드 매트 립 컬러. 선명하게 발색되고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2 맥 로즈-길디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10g, 5만2천원대. 가루가 날리지 않고 눈가에 촉촉하게 밀착하는 골드와 샴페인, 로즈, 딥 레드, 그린 컬러의 펄 아이섀도와 보이는 색 그대로 발색되는 브릭 오렌지와 로즈, 골드 베이지,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매트 아이섀도로 구성된다.

3 겔랑 엔드리스 러브 메테오리트 펄스 드 새틴 파우더. 25g, 8만8천원. 오렌지와 베이지, 골드 펄이 어우러져 두 뺨에 건강하면서도 화사한 광채를 선사한다.

4 샹테카이 드 고네 컬렉션 루미에르 로즈. 4.5g, 10만9천원. 럭셔리한 벽지와 패브릭으로 유명한 영국 브랜드, 드 고네와 협업한 컬렉션. 은은한 광채를 연출하는 페일 핑크 톤의 하이라이터 콤팩트에 꽃과 새가 어우러진 드 고네 디자인 패턴을 양각했다.

5 에스티 로더 오 나뛰렐! 15구 아이섀도우 팔레트. 21g, 7만5천원.모든 피부 톤에 어울리는 매트한 음영 아이섀도와 섬세하게 빛나는 펄 아이섀도로 구성돼 햇볕에 그을린 듯한 건강한 메이크업부터 고혹적인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네온 컬러 아이메이크업 HOW TO

패션계에서 네온 컬러가 제아무리 사랑받는다지만, 메이크업과는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만은 네온 컬러 메이크업을 눈여겨봐도 좋다. 다채로운 네온 컬러가 눈두덩을 가득 채우며 런웨이를 사로잡았기 때문. ‘네온 컬러는 촌스럽다’는 생각은 잠시 버리고, 이번 시즌 활력을 불어넣는 네온 컬러 아이 메이크업에 빠져보자. 잘 바른 네온 컬러가 열 액세서리 안 부러운 포인트가 될 테니!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쇼는 비블로스다. 마치 네온 컬러 아이 메이크업의 정수를 보여주듯 쨍한 오렌지, 블루, 그린, 마젠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오색찬란하다. 그러나 이렇게 다채로운 컬러 속에서도 법칙은 존재하니, 바로 아이섀도와 마스카라의 컬러를 통일하는 것. 덕분에 눈이 한층 크고 또렷해 보이면서 어쩐지 생기가 넘친다. 시비디니 쇼 역시 쨍한 네온 컬러로 눈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평소 사용하던 블랙, 브라운 컬러를 대신해 일렉트릭한 그린 컬러와 블루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했고 눈 위는 물론, 눈 아래 점막까지 꼼꼼하게 채워 발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메이블린 뉴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린 파슨스가 진두지휘한 엘리스 +올리비아 쇼에서는 청량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글로시한 코발트블루 컬러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눈 위쪽에는 두껍게 펴 바르고, 눈 아래에는 눈머리와 눈꼬리에만 발라 쿨한 네온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아쉬시 쇼는 보기만 해도 청량한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다. 글로시한 오렌지 컬러를 눈에 사용하되 모델마다 서로 다른 형태의 아이라인을 선보여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러한 네온 컬러 트렌드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추구하던 브랜드에조차 색다른 도전의식을 부추겼다. 최근 몇년간 내추럴한 메이크업만을 선보인 에르뎀 쇼에서 몇몇 모델이 핑크색과 진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바른 채 등장한 것. 쌍꺼풀 라인을 따라 진하게 바른 후 눈두덩 위쪽으로 자연스럽게 스머징하는가 하면, 눈꼬리 쪽으로 지저분하게 번지듯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온 컬러 아이 메이크업을 선뜻 시도하기가 여전히 두렵다면, 점막을 따라 얇게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부터 도전해보자. 샬라얀 쇼가 그 좋은 예다.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에 연한 라임 컬러 아이라이너만으로 포인트를 준 크리스찬 시리아노 쇼도 눈여겨볼 것. 매일 사용하던 칙칙한 브라운 섀도는 잠시 넣어두고, 이번 시즌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네온 컬러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몰랐던 활력을 되찾아줄 것이다.

네온 네온메이크업 메이크업 뷰티

1 헤라×오주르르주르 빈티지 핑크 룩 컬렉션 아이섀도 팔레트. 10g, 6만5천원대, 2 디에고 달라 팔마 아이섀도 새틴 페탈. #라반다 109, 2g, 3만5천원, 3 에뛰드하우스 슈퍼 슬림 프루프 젤 펜슬 라이너. #4 푸시아 핑크, 0.08g, 7천5백원, 4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롱 웨어 아이라이너. #애비로드, 1.1g, 3만2천원,나스 라저 댄 라이프 롱 웨어 아이라이너. #카오산로드, 1.1g, 3만2천원, 5 3CE 원 컬러 섀도우. #줄라이 라임, 2.5g, 1만1천원, 6 어딕션 더 아이섀도우. #128, 1g, 2만5천원, 7 비바이바닐라 컬러 무드 마스카라. #01 핑크 오션, 5g, 1만4천원, 8 블리블리 싱글 아이섀도우. #탠저린S, 2g, 1만원, 9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컬러 섀도우. #I-220 사파이어, 2.5g, 2만3천원, 10 시세이도 컨트롤드카오스 마스카라 잉크. #03 바이올렛 바이브, 11.5ml, 3만9천원대, 11 메이블린 뉴욕 레몬에이드 크레이즈 팔레트. 7.4g, 3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