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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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ON TH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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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UP NOTE 메이크업은 디올 포에버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 #3W, 팔레트는 디올 백스테이지 컨투어 팔레트, 마스카라는 디올쇼 펌프 ‘N’ 볼륨 #090 블랙 펌프, 아이 팔레트는 디올 백스테이지 아이 팔레트, 아이라이너는 디올쇼 온 스테이지 라이너 #091 매트 블랙, 립스틱은 디올 울트라 루즈 #600 울트라 터프(국내 미출시). 원피스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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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스커트, 브래지어, 안에 입은 바지, 귀고리 모두 디올, 메이크업 제품은 모두 디올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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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디올. 메이크업은 모두 디올 뷰티

“모든 여자는 안전하다고 느껴야 해요.” 나탈리 포트먼의 말이다. 스크린에선 당당하고, 여성의 편에서 말할 땐 진지한 배우이자 디올 퍼퓸의 뮤즈인 나탈리 포트먼은 소박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녀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앞장서는 편은 아니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서 논쟁을 벌이기를 좋아한다. 나탈리 포트먼은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하고 그것을 조리 있게 설명하기로 유명하다. 사람들은 그녀가 미투(#MeToo) 운동이 일기 시작할 때 그 에 개입한 일이나 자신이 여배우로 활동하며 겪은 불합리한 상황과 제도에 대해 진실성과 타당성을 가지고 이야기한 것을 기억한다. 프랑스 안무가 뱅자맹 밀피에 (Benjamin Millepied)와 결혼해 딸 아밀리아(Amalia)와 아들 알레프(Aleph)를 낳은 그녀는 이스라엘계 미국인 배우로 문학을 사랑하는 자유주의자이며 소수자들이 처한 운명을 마치 파괴된 지구의 운명처럼 걱정하기도 한다. 나탈리 포트먼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본능적인 불안감을 다독이면서 신중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그 점에서 나탈리 포트먼은 할리우드에서 유효한 규칙을 잘 따르는 직업인이기도 했다. 인터뷰를 시작하고 조금 편안해진 후부터는 자신의 감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영화 <복스 룩스 (Vox Lux)>에서 상처받은 청소년기를 보낸 록 스타를 연기했던 이야기와 자신의 데뷔, 어머니가한 조언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섬세하고 솔직하게 얘기 해주었다.

매우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고 있어요. 최근 어떤 종류의 배역에 가장 관 심이 가나요? 배역을 향한 제 갈망은 멈추지 않고 진화했어요. 과거에는 제 자신과 대립되는 역할에 관심이 갔어요. 그래서 제가 열두 살 때 꿈꿨지만 현실적인 걱정 때문에 이룰 수 없었던 꿈 중 하나인 팝스타와 우주비행사(영화 <루시 인 더 스카이(Lucy in the Sky)>의 노아 하울리, 개봉 미정)인 사람을 연기하게 됐죠.(웃음) 당시 많은 아이들처럼 저도 마돈나의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어요.

어린 시절, 우주가 당신을 매료시켰나요? 네, 특히 우주 정복이요. 사람들이 그 정도 위업을 달성하면 모든 게 가능하잖아요. 그 사실이 엄청난 희망과 꿈을 주었어요. 우주는 우리가 누구인지 상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현실로 돌아오게 해주죠.

영화가 당신에게 신비로운 무언가를 알려주었나요? 아뇨, 딱히 그렇진 않아요.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화합해야 하는 존재일 뿐’이라는 영화의 주제가 저를 위로해줬죠.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얼마나 작은 존재겠어요.

혼자인 것을 좋아하나요? 외동딸이기 때문에 언제나 혼자인 데 익숙했고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요. 전 언제나 고독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요. 아 물론, 드문 일이긴 하지만요.

하루 중 어떤 시간을 좋아 해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늦은 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 공상에 잠기기도 하죠.

밤에는 잠을 잘 자나요? 요즘은 잘 못 자요. 이유는 단순하죠. 제 딸 때문이에요.

본인이 어떤 타입의 여자라고 생각해요?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 탐험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

보통 어떤 걸 의심하나요? 많은 걸 의심해요.

지금처럼 부족함이 없을 때도, 인생이 바뀌었으면 좋겠나요? 언제나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죠.

뮤즈로 활동중인 디올 뷰티에서 새로운 ‘디올 포에버 스킨- 케어링 파운데이션’을 론칭했어요. 어떤 점에서 메이크업이 당신에게 자신감을 주나요? 메이크업은 내가 나와 성격이 다른 이들 과 맺는 관계를 표현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자신감이 필요한 순간에 메이크업이 나에게 자신 감을 주죠.

메이크업이 특히 어떨 때 쓸모가 있나요? 메이크업은 내 존재를 부각시키기도 하고, 한편으론 메이크업이라는 가면 아래 나를 숨기면서 보호하기도 하죠. 때때로 나의 얼굴을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레드 립스틱을 칠하고 싶을 수도 있고, 가끔은 민낯으로 있고 싶을 수도 있죠. 그리고 메이크업은 내가 누군지 판단하게 하지 않아요. 메이크업은 강한 내면을 상징하기도, 과감한 방식의 여성성을 상징하기도 하죠.

디올 뷰티뿐 아니라, 미스 디올의 오랜 뮤즈이기도 하죠. 활동하면서 얻은 가장 아름다운 기억은 뭔가요? 시작할 때부터 좋았던 기억이 워낙 많아서 하나를 꼽기가 어렵네요. 프랑스 앙티브에 있는 한 호텔에서 촬영한 일이 떠 올라요. 촬영을 위해 헬리콥터를 타기도 하고 기상천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죠. 그리고 꽃으로 가득한 벽도 아름다웠죠. 감탄할 만한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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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영화 <복스 룩스>의 안무를 맡았어요. 커플로 일하는 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나요? 집에서도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외하고 특별할 건 없어요. 편안하고 자유로운 가족 구성원이 직장 내 파트너로 변하는 과정이 꽤 즐거워요. 그리고 안무가와 함께 사는 것은 제게 많은 시간을 제공해주죠. 뱅자맹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나 해낼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제 힘이나 신체적 약점에 대해 속속들이 다 알고 있어요.

앞으로 영화계가 어떻게 바뀔 거라고 예측하나요? 새로운 배급 방식, 특히 인터넷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을 거예요. 몇몇 영화의 구시대적 틀을 깨부 술 수 있게 되겠죠. 자비에 돌란이나 레베카 즐로토프스키처럼 재능 있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영화계가 앞으로 얼마나 변화할지 지켜보는 게 즐거워요.

배우들 사이에 때때로 불필요한 경쟁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별로요. 물론 영화계 사람들이 부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저를 다른 여배우와 경쟁 붙이려 한 시절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런 타입의 여자가 아니에요. 확실히 여성으로서 흥미를 가질 만한 역할이 적다는 건 고되고 힘들지만, 그건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이죠.

만약 당신이 영화 <레옹>의 어린 배우에게 조언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요?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지 말라고요. 그것을 내려놓기까지, 다른 사람을 돌보는 대신 제 자신을 돌보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열두 살짜리에게는 조금 어려운 말일 수 있겠네요. 물론 그렇죠. 하지만 스스로 깨닫기까지 30년이나 더 기다려야 했는걸요.

어떻게 거기에 도달할 수 있게 됐나요? 다른 사람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모두에게 평등한, 좋은 동반자이자 인생의 파트너를 찾고, 엄마가 되면서요. 아이들은 제가 남들에게 마음을 덜 쓸 수 있게 함으로써 제 우선순위를 바꿔 놨어요. 제 것과 저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워야 했거든요.

만약 당신이 소원의 요정이라서 스스로에게 세 가지 능력을 새롭게 줄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고 싶은가요? 건강과 호기심과 기쁨이요.

사실 당신 매니저가 사적인 질문은 하지 말라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당신에게 그 이유를 물어볼 권리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음…, 이게 대답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해 내가 한 이야기를 읽는 것을 견뎌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들은 그걸 바라지 않을 테고, 제가 그들에게 반대할 이유는 없죠. (그래서 사적인 얘기를 안 하겠다는 뜻!)

그래도 시도해볼게요. 당신의 어머니는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해주었나요? 어머니는 제가 어릴 때부터 여자라는 이유로 꿈을 실현하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일깨워줬어요. 부모님의 규칙, 이를테면 머리를 자르라는 결정을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했던 몇몇 친구들과 다르게 어머니는 어린 나에게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항상 제가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죠.(웃음)

아직도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들이나요? 언제나요. 엄마는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직감이 아니라 그녀가 인생에서 가진 능력에 대해 말하건대, 그녀는 특출나게 똑똑해요.

당신에게 남성적인 면모는 어떤 게 있나요? 남성적인 면모라는 게 무슨 뜻이에요? ‘남성적’이라는 단어를 듣고 떠올리는 고정관념이자 제 성격의 한 부분인 강함(힘)에 대해 얘기하는 거라면, 저는 남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18년 1월 20일에 LA에서 열린 여성 평화 시위(Women’s March)에서 연설하기도 했죠. 당신은 스스로의 목소리를 ‘욕망의 혁명’이라고 불렀어요. 우리가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모든 여성이 자신의 욕망을 표현할때, 이를테면 입고 싶은 옷을 입을 때, 자신을 향한 어떤 폭력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자유롭다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여성도 자신이 되고 싶은 대로 되는 것, 자신에게 좋아 보이는 대로 행동하는 것, 그리고 그를 위해 누군가에게 허락을 요청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돼요. 우리는 그 사실을 자각하는 중이고, 미투 운동과 함께 이제 한 단계를 넘어섰을 뿐이죠.

이 전쟁에서 유명인들이 진정으로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누군지 잘 기억나진 않지만, 누군가 ‘용기는 전염성이 있다’는 말을 했는데 그건 사실이에요. 전 세계 곳곳에서 그렇듯 할리우드에서도 증거를 찾을 수 있죠. 말은 결국엔 자유로워져요. 최근까지도 화를 표현하는 것은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금기시됐죠. 그것은 여성들이 경험을 나누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어요. 그렇게 많은 여성이 변화에 대한 욕망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서로 일치하는지 확인했다는 것은 그게 사회현상이 라는 뜻이죠.

미투 운동과 타임스 업(Time’s Up)이 할리우드를 어떻게 바꾸었나요? 사람들이 성적 학대와 여성이 희생양이던 차별에 대해 좀 더 의식하게 된 거죠. 과거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변하고 싶다는 강한 소망이 있어요.

성적 동의에 관해 법적인 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이죠. 남성의 시선이 여성의 욕망을 더 고려해야 한다고 확신해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성적으로 찾는 게 무엇인지에 집중하는 법을 배워야지, 그들의 게임 규칙을 강요해선 안 돼요. 이런 사고방식의 변화는 엄청난 도전이죠.

프랑스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으로서 프랑스 영화계의 미투 운동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유를 분명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파리에 살면서 프랑스 여성들이 미국 여성들보다 운이 좋다고 느꼈어요. 그 점이 인상 깊었죠. 프랑스에는 정치에 열정을 쏟는 여성도 많고, 여성 감독도 많죠. 프랑스는 정치적 평등처럼 성평등을 고려한 대책이 많이 마련돼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프랑스가 미국보다 훨씬 앞서 있죠.

당신은 트럼프가 미국의 균열을 가속화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당연하죠. 그가 성공한 단 하나의 긍정적인 부분은 ‘그를 경멸하고 모욕하는 사람들을 정치적으로 개입하게 만든 것’이에요. 미국의 행정기관이나 제도의 대부분은 나이 든 백인 남성이 통치하고 있어요. 이제 바꿔야 할 때가 됐죠. 미국인들이 견디기 어려워하는 고통스러운 순간 속에서 작은 희망이 싹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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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핑크 컬러 아노락, 블랙 조거 팬츠, 백팩, 트레킹 슈즈 모두 코오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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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많을 땐 일단 걸어요. 걷다 보면 고민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져요. 나의 걱정에, 나의 기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요.”

화이트 팬츠 바레나 바이 비이커, 파스텔 그린 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2008년 연기를 시작한 후로 꾸준히 작품을 해왔어요. 진심을 다해 연기할 때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사람과 맺는 관계도 마찬가지죠. 진심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즐거워요.”

“ 촬영으로 바쁠 때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챙겨 먹어요. 피부와 모발에 직접 바르는 제품도 마찬가지죠.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담은 제품이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아베다와 배우 김영광이 함께한 두 번째 촬영은 제주도에서 이뤄졌다. 김영광이 드라마 촬영으로 한창 바쁜 때였지만 자연스럽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그와 제주도의 풍광을 함께 담고 싶은 욕심에 촬영을 강행했다. 2008년 연기를 처음 시작한 후로 입대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김영광은 지난해 주연한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잠시 쉬어갈 법도 한데, 5월 6일 첫 방영을 앞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환한 미소,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지만 새로운 작품에 대한 부담감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에 지칠 때도 있다고. 그럴 때마다 그는 걷기를 통해 걱정을 떨쳐내고 힘을 얻는다고 이야기한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르면 아직은 좀 더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겨요.” 반복되는 촬영에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또 다른 비결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단과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담은 제품이다. 퀴노아 단백질과 콩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을 함유한 헤어 에센스인 아베다의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 리페어는 모발이 건조하거나 상했을 때 그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 이른 아침 하얀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금능해변에서 시작된 걷기 여정은 울창한 숲이 우거진 사려니숲길로 이어졌고 해 질 녘 따라 비오름을 오르는 것으로 끝이 났다. 제주도의 아름다움 풍광과 어우러진 김영광의 훈훈한 매력이 화보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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