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땐 리넨 셔츠

#리넨 스트라이프 셔츠

리넨의 가장 큰 장점은 시원해보이는 시각적 효과다. 여기에 같은 매력을 지닌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지면, 긴 팔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분위기를 선사한다는 점! 가격은 39,900원, 구입은 유니클로 에서.

 

#화이트 셔츠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화이트다. 특히 리넨 특유의 은근한 시스루 효과가 더해진 화이트 셔츠는 데님 팬츠나 같은 린넨 소재의 팬츠, 어디에 더해도 좋은 아이템. 가격은 49,000원, 구입은 H&M에서.

 

#리넨 원피스

리넨의 매력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싶다면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의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자라의 스타일링 컷처럼 롱 와이드 팬츠를 레이어드해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격은 79,000원, 구입은 자라에서.

 

#블루 블라우스

셔츠보다 편안한 스타일을 찾는다면 네크라인이 넓게 파여 청량한 느낌을 주는 블라우스 톱을 고르자. 블루 계열의 색상이라면 답답한 느낌 없이 여름마다 꺼내입고 싶어질 듯. 가격은 69,000, 구입은 코스에서.

이게 바로 여름 티셔츠

2019 S/S 시즌 트렌드 중 하나인
네온 컬러타이다이.
페스티벌 기간에도,
여름 휴가에도 빛날
네온+타이다이 티셔츠를 소개한다.

PRADA 19FW @imaxtree

사실 네온컬러 트렌드에 불을 지핀 건 프라다다.
지난 2018 F/W시즌에 네온 컬러를 내세운
컬렉션을 선보인 뒤로 네온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타이다이도 마찬가지다.
바로 다음 시즌인 2019 S/S에서
타이다이 염색이 가미된 스커트, 블라우스 등을 선보이며
1990년대 트렌드였던 타이다이를 우아하게 재해석했다.

info@imaxtree.com

스텔라 매카트니 역시 2019 S/S 컬렉션에
타이다이를 활용했다.

타이다이도, 네온 컬러도 가장 잘하는 집은 바로,
더 엘더 스테이트먼트.

직접 짜고 직접 염색한 니트 소재 의류를 만드는 곳으로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다.
오트 쿠튀르 급 타이다이+네온 스웨터를 원한다면
더 엘더 스테이트먼트를 방문해 볼 것.

더 엘더 스테이트먼트로 이동하기

에디터 역시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타이다이 + 네온 티셔츠를 찾아 삼만리를 돌아다녔다.
그 결과,

원서동에 위치한 페어스 샵(PAIRS SHOP),
서교동에 위치한 하이츠 스토어(HEIGHTS STORE)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우선, 페어스 샵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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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 dye long sleeve T-shirt🧬🧬🧬 @pairs.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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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의 타이다이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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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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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팅을 보니 네온컬러 반팔 티셔츠도 출시했다.

페어스 샵 이숍으로 이동하기

하이츠 스토어에서도
다양한 네온+타이다이 티셔츠를 겟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이왕이면 매장에서 입어보는 걸 추천한다.


디스이즈네버댓(THIS IS NEVER THAT)의 타이다이 티셔츠가 입고되었다.
가격은 4만9천원이다.


WKNDRS의 노랑색 티셔츠,
심지어 세일 중이다.
가격은 3만9천원.
이렇게 착한 가격에 정말 다양한 티셔츠를 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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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구할 수 있는 티셔츠 중에는,

MM6의 타이다이 크롭 티셔츠,
세일 중으로 약 30만원대다.
FarFetch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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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A-PORTER에서 30만원대에 판매 중인
OFF-WHITE의 네온 컬러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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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ES FASHION MAN에서 구매 가능한
NEEDLES의 타이다이 티셔츠.
가격은 약 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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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티셔츠 맛집, SATURDAYS NYC
형광 티셔츠. 가격은 약 6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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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베이지컬러

오트밀, 샌드, 블러시 핑크, 에크루, 크림, 캐러멜 등 미세하게 붉고 희고 노랗고 옅고 진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런 종류의 색을 통틀어 베이지라고 부른다. 이번 시즌 베이지는 블랙의 절대 왕좌를 위협하며 존재감을 드높이고 있다. 런웨이는 물론이고 길거리까지 베이지색 물결이 넘실대고 있으니! 그렇다면 도대체 왜 베이지인가? 이 트렌드에 대해 입을 맞춘 듯 한결같은 분석이 뒤따른다. 비비드 컬러와 네온 컬러등 자극적인 색으로 시선을 모으는 룩에 반하는 움직임이라는 것. 즉, 지나친 자극을 멀리하고, 자연을 닮은 순수한 색에 끌리는 경향이 그 이유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영국 온라인 편집숍 리스트(Lyst)에서는 베이지색 옷 검색률이 올해 상반기 3개월 동안 21%, 패션 서치 엔진인 태그워크(Tagwalk)에서는 2019 S/S 컬렉션 중 베이지 컬러 검색이 118% 급증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트렌드를 선동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 선두에는 버버리의 리카르도 티시가 있다. 그는 버버리 데뷔 컬렉션에서 무려 50여 가지 톤의 베이지를 무대에 올렸다. 베이지가 더욱 매력적인 건 버버리의 컬렉션을 보면 알 수 있듯, 톤이 미세하게 차이 나더라도 하나의 룩에 잘 어울린다는 것. 이를 테면 캐러멜 컬러 셔츠에 페일 핑크 톤 스커트를 입거나 에크루 컬러 재킷에 베이지색 레오퍼드나 체크 톱을 매치하는 게 스타일링의 중요한 포인트다. 이런 룩을 선보인 건 버버리만이 아니다. 디올, 펜디, 톰 포드, 막스마라 등 수많은 브랜드가 컬렉션의 일부를 베이지로 채색했고, 그 밖에 로에베, 질샌더,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크네 스튜디오등의 컬렉션에서도 다채로운 베이지 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펜디 구찌 미우미우 베이지
1 펜디(FENDI), 2 미우미우(MIU MIU), 3 구찌(GUCCI).

베이지의 가장 큰 매력은 차분하고 우아해 보인다는 데 있다. 이는 컬렉션 기간 스트리트에서 포착된 패션 아이콘들의 스타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별로 따져보면 팬츠 수트와 트렌치코트가 특히 많이 목격되었고, 많은 사람이 액세서리도 베이지 톤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은가? 대담한 로고 플레이, 강렬한 네온 컬러와 비비드 컬러가 범람하는 가운데 굳이 모험을 하지 않아도, 베이지만으로 충분히 눈에 띄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게다가 클래식한 이미지, 우아한 느낌까지 덤으로 따라오니 이번 시즌 베이지를 즐길 이유를 꼽는 데는 열 손가락을 다 동원해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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