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지울 수 있을까?

목주름 피부관리

저녁에 세안하고 스킨케어를 시작할 때면 거울을 유심히 살펴본다. 눈가에 주름이 늘지 않았는지, 턱살이 처지지 않았는지 눈알을 굴려가며 얼굴에 나타난 노화 징후를 찾는다. 언제부터인가 유독 시선이 머무는 곳은 얼굴이 아니라 주름이 깊게 파인 목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목주름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턱을 괴고 수업을 듣던 나쁜 자세 때문일까? 아니면 유전적으로 생긴 걸까? 노화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 목주름 관리법을 찾아 나섰다. 목은 몸의 다른 곳에 비해 피부의 피하지방층이 얇고 피지샘이 상대적으로 적어 쉽게 건조해지고, 겨울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라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가 오기 쉽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있거나 목을 위아래로 자주 움직이면서 운동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 또한 목주름의 원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아래쪽으로 60도 정도 숙이게 되는데, 이때 목에 27kg 정도의 하중이 가해지고 같은 동작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턱살이 처지고 목에 주름이 잡히게 됩니다.” 미파문 피부과 문득곤 원장의 설명이다.
나도 모르게 몸에 밴 나쁜 생활 습관 탓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평상시에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경우나 자주 턱을 괴거나 고개를 푹 숙이고 걷는 경우 등이 그 예다. 어린 나이에 목주름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체로 소아 비만으로 목의 피부가 접히면서 주름이 생긴 것이고, 그 외에는 20대 후반부터 안면 피부가 서서히 처지면서 생기는 자연적인 노화나 나쁜 생활 습관으로 생긴 경우다.

다행히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하면 피부 탄력을 높여 목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먼저 세안할 때는 자극이 적은 폼 세안제로 목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꼼꼼하게 씻고, 얼굴과 마찬가지로 물기가 마르기 전 바로 보습해야 한다. 목주름이 옅은 경우라면 수분 크림만 발라도 충분하지만 짙은 경우라면 유수분과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고기능성 크림을 추천한다. 탄력 케어에 특화된 넥 크림을 바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크림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손바닥으로 끌어올리듯 마사지하고, 일주일에 1~2회 목 전용 마스크팩으로 집중 관리하면 한층 탄력 있는 목으로 가꿀 수 있다.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목은 노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광노화에 사계절 내내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여름철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은데, 이
때 목 앞뿐 아니라 뒤에도 빈틈없이 발라야 하죠.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경우에는 반드시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로 꼼꼼히 씻어내야 해요.” WE 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조언이다. 나쁜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목을 좌우로 길게 스트레칭하며 뭉친 목 근육을 자주 이완하고, 입을 ‘이’ 하고 힘주어 벌렸다가 힘을 풀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플라티스마 근육을 자주 움직여주면 목의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목에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주는 높은 베개는 절대 금물! 바른 자세로 정면, 측면으로 누워도 수평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주름을 단시간에 없애기 위해 시술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목은 피부가 얇아 시술이 어려운 부위지만,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목주름을 즉각 완화하는 시술도 선보이고 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면 V라인 윤곽 주사나 넥전용 레이저 등의 시술로 목선을 위쪽으로 끌어올려 주름 생성을 현저히 줄여주는 예방 차원의 시술을 권한다. 이미 목주름이 생긴 30대 중반부터는 리프팅 효과가 보다 확실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콜라겐 성분으로 구성된 특수 실을 이용해 리프팅 효과가 뛰어난 실루엣 소프트, 목의 탄력을 높여주는 하이드로 리프팅과 리주란힐러, 목이 처진 정도에 따라 실을 선택해서 시술할 수 있는 녹는 실(PDO) 리프팅 시술 등이 있다. 목도 얼굴의 연장선이다. 매일 꼼꼼한 세정과 관리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이미 깊어진 주름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하더라도 앞으로 생길 잠재적 주름은 줄일 수 있고, 그만큼 한층 매끈하고 젊은 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지 않다. 당장 오늘 저녁부터 시작해보자!

목주름 화장품 기능성 세안

1 피몽쉐 링클 톡스 아이 앤 넥. 30ml, 6만5천원. 식물성 씨앗 발효 복합 추출물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눈가와 목의 주름을 완화하는 스팟 케어 크림. 2 클라란스 엑스트라 퍼밍 넥 크림. 50ml, 10만원. 즉각적인 퍼밍 효과로 목의 가로 주름을 완화하는 넥 크림. 3 시슬리 끄렘므 뿌르 르 꾸. 50ml, 18만원. 귀리씨 추출물이 탄력막을 생성하고, 콩 섬유 추출물이 즉각적인 볼륨 업 효과를 전하는 넥 전용 크림. 4 트리아 뷰티 스킨 리뉴 레이저. 64만9천원. 프락셔널 레이저 기술이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거친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꾸는 가정용 레이저 디바이스. 5 입생로랑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와이쉐이프 마사저. 10만8천원. 양쪽에 박힌 2개의 돌기가 적절한 압력과 자극으로 턱선과 광대뼈, 목, 쇄골 등의 탄력을 높이는 마사저. 6 입생로랑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와이쉐이프 컨센트레이트. 30ml, 18만원대. 피부 속 섬유질의 응집을 촉진해 피부의 긴장감을 높이고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게 조여준다. 7 DPC 스킨아이론. 39만8천원. 미세 전류가 리프팅 효과를 주는 디바이스로 아래에서 위로 문지르며 마사지하면 처진 목의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8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넥 크림. 50ml, 25만5천원. 안티링클 헥사펩타이드가 목의 근육 수축을 최소화하고, 단백질 세포 생성을 촉진해 처진 목을 팽팽하게 조여준다.

페디큐어 시안 찾아요?

여름 페디큐어

TWINKLE PEARLS

모래사장에 잘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에 입체적인진주 장식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완성했다. 발이 한층 깨끗해 보이는 연한 핑크 컬러 네일 에나멜을 발톱 전체에 바른다. 그런 다음 엄지발톱에는 블루, 레드, 에메랄드 컬러 등 다양한 빛깔의 진주 장식을 얹고, 나머지 발톱에는 발톱 뿌리 부분에 작은 진주 장식을 붙여 통일감을 살렸다.

여름 페디큐어

1 웨이크메이크 네일 건. #13 코지 베이지, 8ml, 3천5백원. 2 반디 네일 큐어. #블랙 다이아, 14ml, 가격미정. 3 에뛰드하우스 매직프레스 페디큐어. #18 해변의 진주, 24개, 9천8백원.

여름 페디큐어

엄지발톱에 올리브그린 컬러를 꽉 채워바르고, 나머지 발톱에는 반원 형태로 같은 색을 바른 후 진주 장식을 한두 개 올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여름 페디큐어

차분한 분위기의 베이지 컬러 네일 에나멜을 발톱 전체에 바른 후, 엄지발톱에 다양한 크기의 진주 장식을 올려 화려한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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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페디큐어 아이디어

페디큐어 뷰티

HALF & HALF

다양한 디자인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발톱을 반으로 나눠 컬러와 디자인을 다채롭게 연출해보자. 이번 시즌 백스테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입자가 큰 글리터 에나멜과 바다처럼 시원한 느낌의 블루 컬러로 청량감이 돋보이는 서머 페디큐어를 연출했다.

페디큐어 뷰티

1 앤아더스토리즈 네일 컬러. #스포크 부케, 9ml, 9천원. 2 미샤 젤라틱 네일 폴리쉬. #PK05 핑크스펠, 9ml, 5천원. 3 퀴니젤 팔리쉬. #030, 10ml, 4만원.

 

페디큐어 뷰티
1 발톱 전체에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칠한 후, 진한 핑크, 코럴, 버건디 등 비슷한 계열의 컬러로 발톱 뿌리 쪽에 얇게 선을 그려 포인트가 되게 했다.
페디큐어 뷰티
2 팬톤이 정한 올해의 컬러인 네온 컬러를 활용한 페디큐어. 엄지발톱을 반으로 나눠 두 가지 네온 컬러를 바르고, 나머지 발톱에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엄지발톱에 바른 컬러를 번갈아 발라 맑고 깨끗한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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