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 냉동 만두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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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얇은 피 꽉찬 속 얄피만두

영자언니의 김치 만두를 먹기 위해 만두러버들이 다급하게 찾아 가지만 긴 웨이팅은 물론 재료소진으로 허탕치는게 일수. 이를 대신할 만두가 나타났다. 바로 풀무원 얇은 피 꽉찬 속 얄피만두. 일명 #얄피만두. 만두 전문점에서 사 먹는 그 만두처럼 얇은 피가 특징이다. 이름 그래도 얇은 피 사이로 꽉 차있는 속은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 0.7mm의 얇은 피지만 쫄깃하고, 10mm로 깍둑 썰기한 돼지고기와 아삭한 깍두기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고기만두는 10mm 큐브로 들어가있는 돼지고기로 자사만두 대비 30% 이상의 돼지고기 함량을 늘려 씹는 순간 고기의 육즙으로 입안에 가득 찬다. 취향 것 골라 먹지 말고 둘 다 먹어보길!

오뚜기

#오뚜기 프리미엄 X.O 만두

냉동 식품이라도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식품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오뚜기 프리미엄 X.O 만두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고품질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맛과 품질 모두를 높인 것! 이름 또한 ‘extraordinary’ ‘비범하다’ 뜻의 영어 단어의 ‘X’와 ‘O’에서 딴 것이다. 굴소스로 감칠맛을 낸 교자부터 통통한 새우와 홍게살이 들어간 새우&홍게살, 정통 이북식 그대로의 이북식 손만두, 커다란 새우를 통째로 넣은 통새우, 자연재료 비법소스를 활용한 물만두까지 특색있는 4종으로 선택의 폭도 넓다. 까다로운 미식가들에게 추천!

@shinsegaefood

#올반 육즙 가득 짬뽕 군만두

긴 여름밤 야식으로 달래고 있었다면 올반 육즙 가득 짬뽕 군만두를 추천한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5가지의 신선한 채소가 가득 들어가 있는 교자에 짬뽕 육즙이 더해져 새로운 만두 맛을 느낄 수 있다. 노릇노릇 구운 만두 한입을 베어먹는 순간 진한 불맛의 짬뽕 육즙이 가득 퍼져 맥주를 그냥 부를 수도 있다. 군만두를 맛있게 굽는 팁이라면 양 옆면을 먼저 굽고 바닥면을 구워서 먹으면 더욱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뜨거운 여름 밤 화끈하게 짬뽕 군만두와 함께 보내보자.

짬뽕 군만두 더 맛있게 먹는 방법

해태제과

#고향만두 치즈갈비교자

갈비 만두도 맛있는데 치즈가 더해진다면 맛은 두 배? 매콤한 갈비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만나 환상적인 만두를 탄생시켰다. 보성 녹차를 먹여 키운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사용했다. 그리고 약간의 매운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담백하다. 구워서 먹으면 매콤한 갈비 맛이 진하게 느껴지고 쪄서 먹으면 고소한 치즈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이라면 만두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먹으면 더 환상적이다.

이것도 사랑일까요?

 

사랑 연애

 

그거 없이도
일단 이 말부터 해야겠다.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진심으로. 그러니 내 이야기를 듣고 나와 그녀 사이를 부정할 생각이라면, 여기까지만 읽어줬으면 한다. 소개팅에서 만난 그녀와 나는 햇수로 5년 차 커플이다. 밝고 긍정적이며 다정한 그녀를 만난 뒤부터 내 연애는 물론이고 인생도 활짝 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런저런 사건이나 삶의 위기는 있었어도, 그녀와 나의 관계는 굳건했다. 그녀와 나는 서로 애인이자 조언자이자 소울메이트다. 그런데도 우리 관계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섹스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카톡 창에서도, 술자리에서도 여자와 섹스 얘기만 하는 내 친구들은 5년 내내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제멋대로 확신한다. 밥을 쌀로 짓는 다는 말보다 섹스 없는 연애가 더 믿기 어려운 말이라며. 이런 얘기를 그녀와 나눠보지 않은 건 아니다. 우리는 섹스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더러워서 피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우리는 지금 이렇게 연애하는 것이 좋을 뿐이다. 맛있는 것 같이 먹고, 좋은 것 같이 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우리는 충분히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있다. 게다가 남들이 다 하니까, 키스하고 난 다음 단계는 무조건 섹스니까, 연애하면 누구나 섹스를 하니까 따위의 이유로 우리의 관계를 남의 기준에 맞출 생각은 조금도 없다. 그리고 그놈의 섹스를 구호처럼 외치는 친구들 중 하나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하는 놈을 못 봤다. S(스타트업 대표, 35세)

데이트 없는 연애
이렇게 맞지 않는 사람이 있나? 일은 몰라도 인간관계만큼은 꽤 원만한 편이라 자부했는데, 유독 전 남친과는 금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선수들처럼 치열하게 싸웠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나와 달리 그는 카페 직원의 작은 주문 실수도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나는 뭘 하든 그 안에서 여유를 찾으려 하는 편인데, 그는 수험생보다 빡빡한 일상을 보냈다. 우리는 서로 이해할 수 없었고,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다 3개월 만에 연애를 끝냈다. 그리고 몇달 뒤 죽은 연애세포도 깨운다는 어느 날 새벽 2시에 우리는 전과는 다른 방식의 새 연애를 시작했다. 우리의 새 연애에는 몇 가지 룰이 생겼다. 괜한 싸움을 일으키는 대화는 되도록 자제할 것,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영화나 자주 가는 동네도 다르니 데이트는 금지, 오직 잠자리만 함께할 것. 사실 징글징글하게 싸우고 헤어졌으면서 우리가 서로를 다시 찾게 된 이유는 하나다. 밤의 연애가 주는 희열을 다시 맛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밖에서 가위바위보도 지기 싫어하는 한일전의 국가대표 선수처럼 싸우다가도, 침대 위에만 올라가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원 팀이 되었다. 연애를 안 해본 것도 아닌데, 그와 보내는 밤은 차원이 달랐다. 그 점은 그도 유일하게 나와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 기괴한 연애를 시작했다. 그냥 섹스 메이트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도 당당히 다시 만난다고 말했고, 우리 둘 다 남들과 다르지만 분명히 연애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자주 데이트하던 때보다 지금 서로를 더없이 사랑한다. 어제도 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세 번쯤 했을 거다. P(마케터, 33세)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너 그 사람이랑 사귀는 거 맞아?” 친구에게 이 말을 들은 지 1년이 지난 뒤에야 알았다. 그와 나는 애인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친구의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만난 그와 나는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서로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렸다. 시끌벅적한 술집에서 몰래 전화번호를 교환했고, 바로 다음 날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 같이 영화 보고, 술 마시고, 여행도 가고, 손도 잡고, 키스도 하고, 심지어 섹스도 했다. 사귀자는 고백을 받지는 못했지만,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정한 날이 없어서 1백 일이나 1주년을 챙기지도 않았지만 우리는 사귀는 것이 분명했다. 다만, 친구들의 의심 앞에 추호의 흔들림 없이 당당할 수 없었던 건 서로를 누군가에게 애인이라고 소개한 적 없다는 것, 단지 그것뿐이다. 솔직히 좀 이상하긴 했다. 같이 사진을 찍지 않고 럽스타그램을 하지 않는 것이야 손발 오그라드는 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이라지만, 1년 넘게 친구들한테 나를 소개하지도 않고 내 친구들 모임에도 매번 못 가는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다. 그런데 바로 어제,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만난 친구에게 그는 나를 ‘친구’라 소개했다. 그렇다. 우리에게 어떤 사이냐고 묻는 그 친구와 같은 관계인 친구였다. 키스도 하고 섹스도 하지만, 우리는 친구였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는 내게 그는 사람들한테 사생활 떠벌리기 싫어서 그랬다, 사람들이 알아줘야 사랑이냐, 널 사랑하는 건 사실이다 등등의 헛소리를 해댔다. 그 순간 확신이 들었다. 나 말고도 이런 ‘친구’가 또 있겠구나. 그날 나는 그에게 이별이 아닌 절교를 선언했다. 친구야, 안녕. K(간호사,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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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계절 ②

블루투스스피커 스피커

 

그때 그 감성을 다시 듣는 
인비오의 CD-800BT
매일 밤 지직거리는 소리 사이에서 주파수를 맞추며 듣던 라디오,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음반 가게 앞에서 줄 서 기다려 사 온 CD. 이런 추억이 그리워지는 순간이 있다. 인비오의 CD 플레이어는 사람들이 추억을 소환할 수 있게 돕는 반가운 기기다.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딸깍 소리를 내며 CD를 넣을 수 있는 문이 열리고, FM/AM 라디오를 듣는 버튼도 있다. 다만 블루투스 기능이나 무선 리모컨으로 원거리에서 기기로 조정할 수 있는 최신 기능이 추가됐을 뿐이다. 올여름에는 집 안 구석에 있던 CD를 꺼내 들어보는 건 어떨까? 5만2천5백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엔저의 EZ-T500BT by 극동음향
아날로그의 맛을 고집하느라 청아한 여름날에 방 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엔저의 LP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LP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LP 레코드의 트랙을 디지털 음원으로 변환하고 저장해 아날로그 사운드 그대로 PC나 스마트폰, 자동차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아날로그 음악을 가장 똑똑하게 지금의 방식으로 즐겨보자. 28만6천원.

특별한 사운드를 내는 
메제의 99 클래식 헤드폰 월넛-골드 by 셰에라자드
혼자 하는 여행의 가장 좋은 친구는 음악이다. 제품 디자이너 안토니오 메제(Antonio Meze)가 런던에서 설립한 브랜드 메제의 헤드폰은 나의 여행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줄 만큼 깊은 사운드를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이고, 수작업으로 자체 생산한 원목 이어컵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울림을 만들어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해내고, 여행 내내 음악을 들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착용감까지 빼어나다. 어떤 음악이든 전과는 다르게 들릴 것이다. 45만6천원.

음역과 장르에 상관없이 
칸토오디오의 YU2 Gloss Teal by 셰에라자드
스피커를 구매할 때 특정 음역대나 장르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묵직한 저음을 제대로 구현해내면 고음이 깔끔하게 나지 않고, 클래식 음악에 적합한 제품은 전자음악을 듣기에는 부족할 때가 있다. 칸토오디오의 스피커는 넓은 음역대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위쪽에서는 맑고 선명한 고음을, 아래쪽에서는 왜곡 없이 단단한 저음을 내는 이 스피커에서는 클래식부터 재즈, 힙합, 팝 등 어떤 음악이 나와도 이질감이 들지 않는다. 청량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맑은 하늘빛을 입어 매력을 배가시켰다. 34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