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운 높여주는 풍수 아이템

지난 주, 한 TV 프로그램에서
배우 조현재가 풍수 인테리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행운을 부르는 인테리어 팁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는데,
그중 해바라기 그림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현관 앞에 해바라기 그림을 두면 이 들어온다는 게 그의 설명.

 

이처럼 금전운을 높여주는 ‘풍수 아이템’은 무엇이 있는지
온라인상에 알려진 정보를 모아봤다.

현관 종

금전운 풍수 아이템

현관은 집 안으로 좋은 기운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다.
신발이나 우산을 너무 많이 꺼내놓지 않는 등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관문에 소리 나는 을 달아놓으면
기운을 한층 밝게 만들어주며 금전운을 상승시킨다.

거울

금전운 풍수 아이템

풍수학에서 거울은 집으로 다가오는 기운을
다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큰 거울은 필요한 곳에만 놓는 것을 권하며
현관에 둘 경우 문과 마주 보지 않도록 배치하자.
한편, 작은 거울을 밖에서 현관으로 들어서는 방향의
왼쪽에 달면 금전운, 오른쪽에 두면 출세운이 높아진다.

풍경화

금전운 풍수 아이템

풍경화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은
집안에 양기를 불어넣어 준다.
거실이나 현관 근처의 벽면에 잘 보이도록 걸어둘 것.
해바라기, 수선화, 민들레 등
노란 꽃을 그린 작품이 금전운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친다.

목재 테이블

금전운 풍수 아이템

거실에 테이블을 놓을 예정이라면
차가운 성질을 지닌 유리나 대리석보다는
원목을 소재로 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나무의 따뜻한 기운을 통해
전체적인 운을 상승시킬 수 있다.

식물

금전운 풍수 아이템

한켠에 식물 화분이나 꽃병을 두는 것도 방법.
특히, 재물운과 관계가 깊은 주방에 적절히 배치하면 좋다.
물의 기운을 가진 냉장고와 싱크대,
불의 기운을 띠는 오븐과 가스레인지 등은
서로 멀리 두는 것이 좋으니 그 사이에 관엽식물을 놓아보자.
싱크대 주변을 꽃으로 장식해도 좋다.

8월 넷째주 #영화 추천

8월 넷째주, 새로 개봉한 영화 4편을 소개한다.

변신

<변신>은 자신의 외형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악마
강구네 가족을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악마는 매번 가장인 강구(성동일)를 비롯한
강구네 가족 구성원의 모습으로 변신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화목했던 집안 분위기가 섬뜩해지고
강구의 첫째 딸 선우는 구마사제인 삼촌 중수(배성우)에게 도움을 청한다.
함께 있는 존재가 사람인지 악마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지켜보는 관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제작했다.

8월 21일 개봉

광대들: 풍문조작단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광대들: 풍문조작단>
풍문을 조작해 민심을 흔드는 5인조 광대의 활약상을 다룬다.
이들은 세조를 왕위에 세우고 권력을 잡은 한명회의 요청으로
‘임금님이 탄 가마가 지나가자 나무가 길을 내어줬다’와 같은
세조와 관련된 미담을 만들어 퍼뜨린다.
실제 세조실록에 남아 있는 광대에 대한 40여 건의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스토리를 완성했다.
김주호 감독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이어
또 한 번 코미디 사극을 연출했다.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등이 주연했다.

8월 21일 개봉

블루스 인 인디아

<블루스 인 인디아>는 과학계 연구원 린다
유전자 변형 쌀을 만든 한 회사에 스카우트돼
인도 바스마티 지역으로 파견되며 시작된다.
이곳에서 새롭게 개발한 쌀을 판매하기 위해 힘쓰던 그녀는
전통 농사법을 지키려는 청년 라지트를 만나는데,
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지만 점차 서로에게 빠져든다.
린다가 기타를 치며 노래하고,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추는 등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명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브리 라슨이 린다 역을 맡아
<캡틴 마블>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
2001년 <스팟>을 제작한 댄 바론 감독의 작품이다.
8월 21일 개봉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와 집사들의 일상 속
희로애락을 담은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
관찰형 다큐멘터리가 아닌, 각본에 따라 제작된 극영화
주인공 고양이들은 네이버 카페 ‘냥이네’에 공지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그중 ‘사랑이’의 목소리는 ‘애묘인’으로 알려진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맡았다.
네 개의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소녀부터 할아버지까지 집사의 연령대가 다양하니
남녀노소 공감하며 보기 좋다.
복운석, 신혜진 감독의 작품.

8월 22일 개봉

이 땅에서 나는 밀

“아슬아슬하지만 명맥을 이어가는 이 땅의 밀은 매년 햇밀을 기억하고 기다리며 맛보는 사람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르쉐는 햇밀 맛을 나누고 싶어 7월마다 작은 축제를 여는데, 올해로 네 번째 ‘햇밀장’이 섭니다. 도시 장터 마르쉐@혜화는 우리 밀이 수확되는 시기인 7월마다 햇밀장을 연다.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사라지고 말 우리 밀을 기억하고, 그 맛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서다. 올해 햇밀장에는 이 땅에서 나고 나란 다양한 종류의 밀이 모였다.

장흥에서 농부가 만드는 빵집 ‘그랑께롱’을 운영하는 선강래, 김혜진 농부는 검정밀과 데메타밀 그리고 금강밀을 수확했다. 장흥 농가의 주요 소득 작물은 마늘과 양파인데, 이 두 작물은 농약과 비료를 많이 쓴다. 그게 싫어 두 농부는 밀을 선택했다. 땅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녹비로라도 쓸 생각으로 사료용 호밀을 심으려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밀을 심게 되었다. 자연의 힘으로 밀 농사를 짓기 위해 다양한 풀과 미생물이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밀을 수확한 후에는 메밀을 심어 밀대와 메밀대를 모두 밭으로 돌려보낸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유기물이 쌓이는 것. 밀 농사를 지으면서 빵 만들기를 배우게 되었고 지금은 장흥 읍내에 ‘그랑께롱’이라는 빵집을 열었다. 강원도의 김철민 농부는 조경밀을 기른다. 아이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제초제와 비료,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괴산의 임태희, 김수정 농부는 앉은뱅이밀과 호밀, 스펠트밀을 가져왔다. 7년 차 우리 밀 농가로, 목수인 남편은 밀을 비롯한 몇 가지 작물을 키우고 아내는 우리 밀로 천연 발효빵과 수제 맥주를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구한 씨앗을 계속 증식해 이제는 자가 채종도 하고 있다. 공주의 버들방앗간은 6년째 밀 농사를 짓고 있다. 앉은뱅이밀을 키우게 된 건 토종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앉은뱅이밀은 다른 밀에 비해 농사가 까다로운 편인데, 물기를 싫어해 파종과 수확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 여전히 고민을 거듭하며 우리 땅에서 다양한 베이커리용 밀의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다. 열여섯 살에 시작해 50여 년 간 농사를 짓고 있는 순영농장의 홍순영 농부도 함께했다. 밀농사는 30년 전부터 지어왔다. 잘 보살핀 땅에서 좋은 밀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볏집과 나뭇조각을 발효한 퇴비를 사용한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하늘의 힘과 농부의 땀으로 지은농사에 만족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지금껏 농사일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논산의 더불어 농원, 음성의 반유성 농가, 하동의 봄이네 살림, 고흥의 부지런한 농부, 보성의 생명이 움트는 숲, 구례의 지리산 베리 농가가 갓 수확한 밀을 선보였다. 햇밀 농부와 함께 햇밀로 빵을 만든 베이커들과 햇밀을 사용해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들이 마르쉐@혜화에 함께했다. 더베이킹랩, 더벨로, 두두베이커리, 뺑드빱빠, 콩플레, 폴브레드 등의 베이커들은 우리 밀로도 풍미 넘치고 깊은 맛이 나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 발효 시간을 늘려 소화가 잘되는 빵을 만든다는 더벨로의 반영재, 박민우 베이커는 소형 맷돌로 햇밀을 직접 제분해 빵을 구웠다. 아빠가 만들어준 빵이라는 이름의 뺑드빱바 이호영 베이커는 향이 짙은 우리 밀을 찾아내 통밀 식빵과 스콘을 만들었다. 콩플레는 거름을 주거나 잡초를 뽑지도 않고 자연 그대로 농사짓는 보성의 금강밀에 밀 발효종에서 얻은 천연 효모를 사용했다. 농부의 노력이 사람들에게 보다 깊숙이 전달될 수 있도록 빵을 만들 때도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 밀의 귀함을 깊이 아는 베이커들과 요리사들이 농부가 애써 키운 밀로 만든 빵과 음식을 선보인 햇밀장. 더 많은 사람이 우리 밀의 가치를 알아주고 그 맛을 찾아준다면 내년에는 더 풍요로운 햇밀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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