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먹어봤습니다. #노브랜드버거

가성비와 가심비 둘 다 사로 잡은 ‘노브랜드’.
이제는 버거 사업에도 뛰어 들어 가성비 버거 ‘노브랜드 버거’를 선보였다.
가심비까지도 완벽한지 궁금함을 참지 못한 에디터가
직접 먹으러 홍대점을 찾았다.
10시 오픈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는 사람들이 꽤 있어 당황했지만
현재 대란인 노브랜드 버거의 위엄을 인정했다.

노브랜드버거, 노브랜드, 햄버거
노브랜드 버거 홍대점

지난 19일에 오픈한 노브랜드 버거는
홍대 입구역 9번 출구에서 100m 직진하면
노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 노란색으로 덮인 매장을 단번에 찾을 수 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뿐 아니라
스탠딩으로 서서 간편하게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주문은 직접 할 수도 있으나 키오스크 무인 결제기로 대부분 한다.

버거의 종류는 무려 11개.
가격대는 가성비 버거답게 단품으로
1,900원부터(그릴드 불고기버거) 5,300원까지 (미트 마니아버거) 다양했다.

11개 메뉴 중 고르기 어렵다면
추천 메뉴인 ‘NBB 시그니처’ ,’NBB 오리지널’, ‘NBB 어메이징’, 마지막으로 미트 마니아 에서 골라보자.

사이드로는 3가지 종류의 샐러드와 코올슬로 음료, 커피
그 외에 특별한 메뉴가 있다면
피자 바게트와 상하이 핑거 포크, 소떡롤이다.

에디터는 시그니처 버거 세트(5,300원)와
매콤한 맛을 느끼기 위해 할라피뇨 불고기 세트(4,500원)를 주문했다.
그리고 콤비 피자 바게트(4,800원)와
상하이 핑거 포크 스몰 사이즈(4,200원)도 함께 주문했다.
10시 30분쯤 지났을 때였는데 페퍼로니 피자 바게트를 주문했을 시 이미 솔드 아웃이었다.
화제의 버거집이 확실하다.

먼저 노라색의 패키지가 눈에 띈다.
볼드한 블랙 타입으로 귀여운 패키지로 일단 가심비 저격.

반을 잘라 속 재료를 살펴보았다.
단품으로는 각 3500원과 2700원 가격의 햄버거다.
두 버거 모두 호주산과 국내산을 섞은 소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패티로
시그니처 버거의 속은 꽤 푸짐했다.
고소한 치즈와 짭짤한 맛이 섞여 클래식한 햄버거의 맛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

매콤한 맛을 느끼고 싶어 시킨 할라피뇨 불고기버거는
일반 불고기버거의 맛의 그 특유한 닷만과 소스의 맛이 강했다.
할라피뇨의 매운 맛을 느끼고 싶었지만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맛!

프렌치프라이는 중앙에 쏟아 같이 나눠 먹는 맛이 있다.
두꺼운 프렌치프라이와 함께 상하이 핑커 포크를 부었다.
상하이 핑거 포크에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와 튀긴 돼지고기가 구성되어 있다.
칠리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자꾸 손이 간다.

그리고 콤비 피자 바게트는 일반 베이커리 가게에서 먹을 수 있는 피자 바게트의 맛이다.
피자 바게트는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다른 종류의 햄버거와 사이드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재방문할 의사는 100%

노브랜드 버거를 먹어본 종합적인 점수를 매긴다면,
가격 ★★★★☆
맛 ★★★☆☆
가심비 ★★★☆☆

다른 햄버거와 비교했을 때 특별한 맛은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꽤 훌륭하다.

‘WHY PAY MORE? IT’S GOOD ENOUGH’

곧 2호점 코엑스와 3호점 논현동에 생길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조금 더 풍족하고 간편하게 노브랜드 버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술집 사장님의 술집

에디터의 와일드덕칸틴

내추럴 와인을 마시고 싶을 때는 무조건 이곳으로 간다. 주종이 다양하고 가격도 적장한 데다 런던 어딘가의 캐주얼한 펍에 와 있는듯한 기분까지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날의 기분이나 마시고 싶은 술을 두루뭉술하게 얘기해도 매번 찰떡같이 알아듣고 어딘가에서 만족스러운 와인을 꺼내주는 사장님이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33
문의 010-9964-3357

와일드덕칸틴 옥타

내게 좋은 술집의 기준은 맛있는 음식이 있느냐 없느냐다. 그래서 연남동의 옥타에 간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곳이지만 인기가 많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갈 때마다 꼭 시키는 나만의 세트가 있는데, 두유소주나 와인에 스지찜이나 야키소바를 먹는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26길 42
문의 02-325-8056

옥타 기노

기노에서는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패하지 않는다. 믿고 먹을 수 있을만큼 실력이 출중한 셰프가 든든하게 주방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식 메뉴는 물론이고 파스타도 꽤 훌륭하다. 제철 재료로 만든 그날의 메뉴가 있다는 점도 좋다. 나는 주로 과일 향이 감도는 사케를 마신다. 음식이 맛깔스러워 술이 절로 넘어가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삼개로3길 6-1
문의 02-6489-0053

기노 쿠시무라

제대로 된 야키토리를 내는 곳이다. 여러 곳을 찾아가봤지만 이 집보다 나은 곳을 찾지 못했다. 오랜 시간 수련하듯 야키토리에 집중한 사장님의 내공이 돋보여 좋아하는 곳이다. 재료가 떨어져 문을 빨리 닫는 날이면 방앗간 찾는 참새처럼 쿠시무라에 들러 술과 야키토리를 즐긴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13
문의 02-33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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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레코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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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Herbie 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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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jun Moon Herbie 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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