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 할 때도 애슬레저 룩

‘애슬래틱(Atheletic)’ 과 ‘레저(Leisure)’가 만나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운동복을 뜻하는 애슬레저 룩.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애슬레저 룩으로
운동할 때도, 운동하지 않을 때도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해보자.

버버리 (BURBERRY)

모노그램 프린트 크롭 탱크 탑, 35만원

버버리의 모노그램 패턴이 프린트 된 탱크 탑.
두꺼운 퍼 코트나 재킷을 매치해보자.
세트로 출시된 레깅스와 함께 러닝복으로 입을 수도 있다.

 

 

자라 (ZARA)

에코 레더 조거 팬츠, 4만 9천원

멋스러운 에코 레더 소재의 자라 조거 팬츠.
운동화가 아닌 앵클 부츠와 코디해도 잘 어울린다.
가격 역시 매력적인 제품.

 

 

발리 (VARLEY)

Duray 플리스 스웨트셔츠, € 101

요가복 브랜드 발리(VARLEY)의 플리스.
보들보들한 소재와 반집업 디자인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현재 마이테레사(MYTHERESA)에서 30% 할인 중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 By 알렉산더 왕 (ADIDAS ORIGINALS BY ALEXANDER WANG)

Oversized embroidered printed shell track jacket, $231.77

아디다스와 알렉산더 왕의 협업 아이템.
넉넉한 오버사이즈 핏의 트랙 재킷이다.
경량 소재의 제품으로 가볍게 걸치기 좋다.

 

 

 

 

나이키 (NIKE)

나이키 스포츠웨어 아이콘 클래쉬 플리스 후디, 9만 9천원

채도 높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나이키의 후디.
벨크로로 제작된 나이키 로고에 원하는 패치들을 탈부착 하여
나만의 디자인으로 꾸며 입을 수 있다.

 

 

지구를 지키려는 브랜드 #1 프라다

패션은 지구에서 두번째로 큰 공해 사업이다(1위는 석유 산업).
이를 인지하고, 문제 삼고, 고민해
고쳐 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분명 긍정적인 움직임이다.

마리끌레르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힘쓰는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도 함께 노력할 수 있게,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첫 번째 브랜드는 프라다다.

프라다는 작년 급진적인 변화를 겪었다.
2019년, 6월 에코닐(ECONYL®)이라는 재생 나일론으로
프라다를 대표하는 가방 라인을 재해석한 ‘리나일론(Re-Nylon)’프로젝트를 론칭했다.
프라다와 섬유 생산 업체 아쿠아필(Aquafil)이 힘을 합쳐 만든
에코닐(ECONYL®) 나일론은 낚시 그물, 방직용 섬유 폐기물,
바다의 플라스틱 등에서 수집한 폐기물을 정화 공정해 얻은 신소재다.

프라다 리나일론(Re-Nylon)프로젝트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프라다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브랜드가 사용하는 모든 나일론을
2021년 말까지 모두 재생된 에코닐로 전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에코닐(ECONYL®)나일론은 분해중합 및 재중합 과정을 통해
품질 손상 없이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신소재다.

프라다는 완전한 지속 가능성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프라다는 리나일론 프로젝트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함께
‘What We Carry’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총 5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에코닐(ECONYL®)을 구성하는
각기 다른 재활용 원료의 출처,
이를 생산하는 공장과 그 과정을 조명한다.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카페트 재활용 시설,
카메룬 오사 호수(Lake Ossa)의 어망 등 현재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요소이자
에코닐(ECONYL®)의 주원료가 되는 것들을 낱낱이 보여준다.

각개 다른 에피소드에는 이를 소개하는 ‘프라다 리포터’ 한 명과
모두 다른 지역에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폐어망을 제거하고, 카페트를 재활용하는 ‘개인’ 혹은 모 단체의 ‘개인’을 보여준다.

각 에피소드의 제목이 강조하는 바와 같이,
영상은 한 명의 개인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우리 각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지구에 좋은 혹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프라다와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What We Carry’ 풀 버전은
아래 링크 또는 프라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해 8월 진행된 G7에서도 프라다는 언급됐다.
2019 G7 중 처음 공개된
에마뉘엘 마크롱의 ‘Fashion Pact’에도 가입한 것.
프라다를 포함한 32개 브랜드가 함께 하는 조약으로
1. 온실가스 배출 0을 목표로 하는 시설을 갖춘다.
2. 생태계와 희귀종을 회복시키기 위한 과학 기반 계획을 세운다.
3.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의
직접적인 행동으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한다.
는 계획에 모두 동참하는 것.

프라다는 이미 ‘리나일론 프로젝트’로
해양생태계 보호는 물론 플라스틱 사용 감소에 힘쓰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1월, 프라다는 프랑스 협동조합금융그룹,
크레이다그리콜(Crédit Agricole Group)과
5년형 ‘지속 가능성 연계 대출(Sustainability Linked Loan)’을 받는다.

이는 어떤 기업이 특정 기준에 부합하는 행동을 했을 때
금리를 하향 조절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그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해당 브랜드의 매장이 LEED* 골드 또는 플래티늄 자격을 받았을 경우.
2. 직원들이 친환경 관련 교육을 받은 시간
3. 프라다의 ‘리나일론(Re-Nylon: 재생 나일론)’을 제품에 사용하는 정도.

이 세 가지 기준에 부합해야만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한 럭셔리 브랜드는 프라다가 처음이다.
이는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 한다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쉽지만은 않은 위 기준에 부합하려 노력하겠다는 프라다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동이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브랜드 프라다는
모두가 꿈은 꾸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작은 또는 큰 어떤 기업에게
좋은 영감을 주길 바란다.
에디터 역시 프라다의 친환경적인 행보를 조사하며
많은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세뱃돈 올인하기 좋은 신상백

세뱃돈으로 두둑해진 지갑을 꿈꾸며
평소 눈 여겨봤던 아이템을 데려올 수 있는 상상을 해본다.

특히 새 시즌을 맞아 출시된 신상백들에 주목해보자.
세뱃돈 탕진하기 딱 좋은
신상백 쇼핑 리스트 5가지를 공개한다.

르메르 (LEMAIRE)

매듭 브레이슬릿 백, 1백 9만원

복주머니같은 독특한 형태의 르메르 브레이슬릿 백.
손목에 툭 걸치기만해도 멋스럽다.
럭셔리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소재와 매듭 디테일이 특징이다.

 

구찌 (GUCCI)

GG Marmont quilted leather shoulder bag, $960

기본에 충실해 더욱 매력적인 구찌의 숄더백.
아이코닉한 더블G 로고가 심플함을 더했다.
뒷면에는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 스티치가 새겨져 있다.

 

마린세르 (MARINE SERRE)

Dream Ball 러버 숄더백, € 423

깔끔한 원형 디자인의 마린세르 숄더백.
광택감있는 러버 소재와 골드 체인, 초승달 로고가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현재 마이테레사(Mytheresa)에서 40% 할인 중이다.

 

프라다 (PRADA)

Netted printed bucket bag, £860

프라다의 20 S/S 시즌 신상 제품.
패턴이 있는 핑크 색상의 나일론 그물이 백을 감싸고 있다.
사이드의 끈을 조여 조리개 모양으로 귀엽게 연출해보자.

 

자크뮈스 (JACQUEMUS)

르 벨로 크로스 백, 40만 4천원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가볍게 들기 좋은 백을 찾고 있다면
자크뮈스의 제품을 추천한다.
쨍한 블루 컬러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되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