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 립 리포트

건강미 넘치고 탱탱한 입술은 안색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립스틱을 바른 입술에 광택을 더하면 얼굴이 생기 있게 변하는 경험을 누구나 한두 번은 해봤을 터. 촉촉하고 탐스러운 듀이 립은 2020S/S 컬렉션에서 샤넬, 에르메스, 구찌 등 내로라하는 하우스 브랜드 쇼에 오른 모델들의 얼굴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었을 뿐 아니라, 최근 컴백한 아이돌 여자친구의 투명한 로스를 바른 립 메이크업,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권나라의 물먹은 레드 립 등이 화제가 되며 올봄 강력한 트렌드임을 입증했다. 이런 흐름에 힘 입어 빅 브랜드부터 로드 숍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글로 립 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추세. 그동안 출시된 글로 립 제품이 다소 끈적이고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입술에 얇게 밀착하면서 이슬 같은 광택만 입히는 일명 ‘듀이 립’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뷰티업계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듀이 립을 위한 신제품 10가지를 직접 테스트해봤다.

테스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듀이 립이 트렌드라는 데 모두 동의했다. 한동안 매트 립이 일상의 메이크업을 장악했지만, 생기 넘치는 봄에 어울리는 안색을 만들기에는 도톰하게 연출되는 글로 립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었다. 또 매트한 립 제품에 비해 바르기 쉬워 요즘처럼 입술에 각질이 잘 일어나는 환절기에 자주 찾게 된다는 답변도 있었다. 글로 립을 연출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요소는 끈적이지 않는 마무리감과 바르고 있는 동안 입술이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글로 립 제품이 다소 무겁고 끈적이기 때문에 얇게 발리면서 입술 속까지 촉촉하게 만드는 제품에 대한 갈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글로 립 제품은 촉촉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그냥 발라도 입술이 매끈하게 정돈되어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반드시 각질을 제거하고 바를 것을 권했다. 각질이 쌓인 입술 위에 바르면 지저분해 보이고 지속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각질 정돈은 놓칠 수 없는 단계라는 것이다. 드라마틱하게 반짝이는 입술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조연은 이렇게 설명한다. “요즘은 한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하고 촉촉한 느낌을 내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듀이 립을 좀 더 탐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글로시한 글로스나 밤을 입술 중앙을 위주로 여러 번 덧바르세요. 가장자리는 스치듯 가볍게 터치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입술이 한층 도톰해 보인답니다.” 여기 뷰티 전문가들이 직접 발라보고 엄선한 10가지 듀이 립 제품을 소개하니, 이 중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골라 투명하고 반짝이는 입술로 생기 넘치는 매력을 뽐내보길.

 

“애플리케이터가 아주 얇아 섬세하게 바르기 좋아요.
컬러도 입술 본연의 색에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물들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바르는 즉시 탱글탱글한 유리 입술을 완성해줘요.”

-뷰티 전문가들-

 

 

dewy lips 10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로스. #422 란제리, 5g, 3만5천원.

입술 주름을 메우고 도톰해 보이게 한다.
글로스 제형이지만 끈적이지 않는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끌레드뽀 보떼 립 글로리 파이어. #코랄, 2.8g, 4만5천원대.

시어버터와 카멜리아, 로즈힙, 호호바 오일을 블렌딩해
거친 입술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나스 애프터 글로우 립밤. #터보, 3g, 3만7천원대.

입술을 촉촉하게 하고, 체리 레드 컬러가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한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틴트. #03 플럼 마티니인 척, 4g, 1만원.

 입술에 얇게 밀착하는 워터 틴트로 발색과 지속력이 우수하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디올 어딕트 스텔라 헤일로 샤인 립스틱. #536 럭키스타, 3.2g, 4만5천원대.

펄을 함유한 레드 핑크 립스틱. 선명한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어뮤즈 듀 틴트. #05 힙지로, 4g, 2만원.

 수분 함량이 35%로 촉촉한 립을 연출할 수 있다.
망고 추출물이 입술을 부드럽게 가꾼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3.5g, 4만1천원.

히알루론산 성분이 보습 효과를 발휘하며
선명한 컬러가 8시간 이상 지속된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정샘물 립프레션 샤인. #루디 코랄, 3g, 3만원.

 톱 코트를 바른 듯 입술이 반짝거린다.
사선 커팅 립스틱으로 입술 라인을 따라 섬세하기 바르기 좋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이니스프리 프루티 스퀴즈 틴트. #9 토독토독 석류알, 4ml, 1만1천원.

입술을 코팅한 듯 감싸 투명하고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립 샷. #100호, 2g, 3만4천원대.

입술을 촉촉하게 만드는 래커. 오일 성분을 함유해 입술이 편안하다.

광택 ★★★
발림성 ★★★
지속력 ★★★
발색력 ★★★★
편안한 사용감 ★★★

4월의 뷰티 신제품 #헤어&보디

 

1 닥터벨머 마일드 더마 바디 워시. 500ml, 1만8천원. 약산성 보디 워시로 몸에 쌓인 노폐물을 자극 없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2 미소스 바이 온뜨레 올리브 헤어 마스크. 150ml, 1만5천원. 100% 유기농 올리브 오일 추출물이 모발 큐티클을 강화하는 헤어 마스크. 3 브리티시엠 리젠올 씨 솔트 샴푸. 250g, 3만2천원.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이스라엘 사해 소금이 두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4 조지앙 로르 륄 스티뮬랑뜨. 200ml, 12만8천원. 급격하게 튼 살을 효과적으로 재생시켜주는 오일. 마카다미아와 해바라기씨 등 식물 유래 성분을 95% 이상 담아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해준다. 5 페이스 인 네이처 드래곤 후르츠 샴푸. 400ml, 1만2천9백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드래곤 프루트를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상쾌하게 가꿔준다. 6 록시땅 로즈 샤워 오일. 250ml, 3만2천원. 100% 로즈힙 오일 들어 있어 피부가 촉촉해질 뿐 아니라 온몸에 풍부한 장미 향이 감돈다. 7 발망헤어 오버나이트 리페어 세럼. 30ml, 15만원. 천연 식물 성분을 농축한 오일로, 특히 밤에 모발 끝을 중심으로 여러 번 바르면 다음 날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이 매끄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8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컬러 퍼펙팅 샴푸. 200ml, 8만5천원.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이 모발 속 큐티클을 보호하며 색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마스크 쓰니까 선크림 안 발라도 되나요?

요즘 하루 종일 쓰고 다니는 마스크 덕분(?)에
메이크업을 한결 가볍게 하고 다닐 수 있게 됐지만,
선크림도 생략해도 되는 걸까?

정답은 놉!

마스크는 비말과 미세먼지는 차단해 주지만
자외선은 그대로 투과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오히려 마스크로 인해 빛이 균일하게 투과하지 못해
얼룩덜룩하게 피부가 탈 위험까지 있으므로
외출할 시에는 마스크를 쓰더라도 선크림은 필수!

답답한 마스크 속에서도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지켜줄
기능성 선크림을 선택해보자.

휘게 릴리프 선크림. 50ml, 2만6천원.
백탁현상없이 고르게 발리는 선크림.
편백수를 함유한 촉촉한 제형으로
답답하거나 번들거리지 않아 편하게 바를 수 있다.

이자녹스 UV선프로 365 선 플루이드. 100ml, 4만5천원.
피부에 부드럽고 가볍게 발려 투명하게 밀착되는 자외선차단제.
화장을 덧발라도 밀리지않아
메이크업 전 단계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닥터지 피크노제놀 앰플업선. 40mlx5, 7만9천9백원.
피부의 힘을 키워주는 피크노제놀을 함유해
항산화 앰플을 바른듯한 효과가 있는 선크림.
안티에이징과 안티폴루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까지 겸비한 기능성 선크림이다.

조지앙 로르 프로텍씨옹 유베 빠르페뜨. 50ml, 6만8천원.
주름과 기미의 원인인 UVA와 피부암의 원인인 UVB를 모두 차단하고
피부 온도를 올리는 근적외선까지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
동물성원료, 파라벤과 인공향을 배제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라 순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비브 모이스트 카밍 릴리프 선 SPF50+/PA++++. 50ml, 2만9천원.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들을 배제하고
비건 인증을 받아 환경친화적이며
자극 받은 피부 케어에 효과적인 저자극 안티폴루션 선제품.

셀퓨전씨 레이저 썬스크린 100. 50ml, 4만2천원.
끈적이지않고 산뜻하게 발리는 로션타입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수분 충전, 피부 보호 기능,
피부 활력 부여 기능까지 갖춰
피부에 자극을 주지않고 자외선을 막아준다.